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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안군] “안소케”라 부른 자연 모래호수와 학천동 인기 0    조회 886    댓글 0

    (청중 : 안소캐라고 소캐 있제 거기는 왜 소캐라 했는고?) 안소캐에~ 거 모랫 등이 있고 했었어. 지금은 논 쳐버려서 원이 막 아져 갖고, 논 쳐 브린께, 간척지 되아 븐께, 그런 것이 없어져 버렸드 만. (청중 : 소캐란 말은 안소캐.) 그리 바닷물이 왔다 갔다 하면서 모래가 쌓여가지고 성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 6. 22.

    [영광군] “야 이 새끼야! 부정 타서 물도 안 나와” 인기 0    조회 1245    댓글 0

    어렸을 때, 금정암에 소풍도 갔었는데 원래는 웃절도 있었고 아랫 절도 있었어. 소풍 때 만되면 자주 갔던 것 같애. 거그에 큰 버찌나무(벗나무)가 있었거든. 그때 절이 굉장히 컸었던 것 같애. 근디 지금은 없어져버렸어. 아마 원전이 오면서부터 건물도 없어진 것 같애. 옛날부터 금정암에 사람들이 많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0-13

    [목포시] “어깨에 날개달린 장수가 낳는디 일본놈이 날개만 파부렀어” 인기 0    조회 735    댓글 0

    “전해오는 말로는 이 대성동서 영감 한나가 그전에 태어날 때 심이 그 영감님이 좋으니께 어깨에 가서 뭐 날개가 돛쳤다 뿔이 돛쳤다 이 말은 들었어요. 그래도 그런 것은 우리가 가당 안한께 뭐라고 말허것소. (그분이 대성동에서 태어났나요?) 근디 대성동에서 태어나잔에 그전에 어서 와가지고 산디 그 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무안군] “요끄테”와 곰솔 인기 0    조회 652    댓글 0

    여기 동네가 감정이제. 대나무 있는 데를 요끄테. 지금말로는 용미리, 용의 끝이라고 해서 요끄테라고 불러 여기서는 용 꼬리다 이 말이 여, 쭉 내려와서 저기 산위에서부터. 저 앞에는 애남 이라고 불러 옛날 부터. (조사자 : 애남이라는 동네가 있었나요?) 거가 댓 가구 있었어. 그러고 저 건네 돌…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 8. 22.

    [무안군] “품바” 연극 초연이 열렸던 일로공회당 인기 0    조회 646    댓글 0

    (조사자 : 그 초창기에는 그러면 아까 도레미예식장을 쓰셨다고 했는 데 나중에 일로공회당이 사무실로 바뀌지 않습니까. 그게 언제쯤 바꼈 는지 그 이야기 좀 해주시면.) 그런께, 재찬이 때인지 용택이 때이니 그게 이회장이 잘 알제. 내가 잘 알것나.  “(중간 생략)” - 어느 대 회장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30

    [무안군] “학바위공동체”를 만든 학암 마을 인기 0    조회 635    댓글 0

    학암마을은 5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고, 초창기에 들어오신 예자 엽자 할아버지께서 “시현재”라는 서당을 만드셔서 후학에 관심을 두었 던 교육의 시초지역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지금은 서당을 제대로 보존하지 못한 것이나, 사료를 제대로 가지고 있지 못합니다. (조사자 : 500년 정도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 7. 5.

    [신안군] 가거도 도깨비 인기 0    조회 707    댓글 0

    우리 어렸을 때는 어디를 가나 이 도깨비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물론 도깨비가 실지적으로 있다든가 없다든가 이것은 둘째를 치구 좌우한 그러한 이야기들이 전해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 고장에서 그 전에 어느 노인 한 분이 고기를 낚으러 갔습니다. 그래 고기를 돔 을 많이 낚아가지고는 도중 이 도깨…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 8. 9

    [신안군] 가거도 항리(2구)의 당 인기 0    조회 844    댓글 0

    @: 가거도 이야기가 있다고요? 어, 가거도에 목리라고 있는디, 거가 이제 옛날에는 항리라고 항탄이라고 불렀는데, @: 뭐라고요? 뭔 리? 항리. 항탄. @: 아.. 항리.예, 근데 이제 가거도에서는 거가 제일 먼저 사람이 들어와서 산 데였어. 그리고 그 마을에서 서쪽으로 쭉 가보먼 산귀골이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1. 5(수)

    [신안군] 가거도리 전설 인기 0    조회 678    댓글 0

    우리 가거도가 사람이 살게 된 것은 우리가 그 가계보 같은 것을 고찰해 보면 오백년 역사가 됩니다. 제일 처음에 여그에 들어온 성씨는 황씨여씨고 그 다음에 고씨입니다. 아쉽게도 지금 우리 가거도에 토백이 황씨 여씨는 가거도서 사라졌습니다. 지금 그 분들에 요지만이 여기 남어 있고 그렇다면 지금 고 씨…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 8. 9

    [신안군] 가거도의 풍습과 도깨비 인기 0    조회 770    댓글 0

    옛날에 우리 가거도에서는 이런 예가 있었다는 것을 우리 전설로서 받어드리고 있습니다, 지금. 어느 때, 어느 어선이 우리 지방 어선이 작업을 나갔다가 고기떼를 못 만나고 헤매다가 쉬는 과정에 지금 우 리가 지금 여그서 면전에 보고 있읍니다마는 ‘납방예’라는 섬이 있는데, 그 납방예 아래 배를 띄워놓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