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시/군 지역별 설화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체

    [진도군] 달리기 선수로 활약한 어린 시절 인기 0    조회 293    댓글 0

    내석씨는 똑똑하고 영리한 분이여. 밑에 아그들이 커도 좋게 대하고 유식하고, 아주 말을 부드럽게 사근사근 잘하고, 어른 수상 잘 모시고 그랬어. 내석씨가 이 동네에서 제일 유식했지. 내석씨 할아버지가 내석씨 아버지를 외아들로 낳았대. 외아들을 낳아서 키워갖고는 내석씨를 크게 잘 가르쳤닥 해. 이 근방에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4. 15

    [목포시] 달리도 강감찬장군 질팽이(지팽이) 인기 0    조회 439    댓글 0

    달리도 남쪽 제방을 막기 전에 지팡이 모양의 자연석이 세 토막으로 끊어져 있었는데 지금도 인근 산에 보존되고 있다. 이 돌 지팡이는 강감찬 장군이 국토방위를 위한 요세를 찾기 위하여 국토를 순례하던 도중 목포 유달산에 올라 서남해 쪽을 굽어보고 있노라니 그 정기가 유난히 뛰어난 산이 있었는데 바로 달리도…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목포시] 달리도 노두동 (노두건네) 인기 0    조회 370    댓글 0

    달리섬 선착장 서북쪽에 있는 마을. 옛날에는 노두마을 앞까지 바닷물이 들어오는 “감투골” 이라고 불리는 구미였는데 1960년경 제방을 축조하여 농경지로 이용하고 있다. ‘노두’라는 지명은 바닷물을 건너기위해 돌다리(징검다리)를 놓아 주민들이 왕래하였기 때문에 불리워진 이름이라 한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목포시] 달리도 아흔아홉골 인기 0    조회 373    댓글 0

    한 농부가 하루종일 산골에 논을 일구었는데 100배미(논의 개수를 세는 단위로 쓰임)를 일구니 해가 졌다고 전해지고 있다. 집에 내려 오기 전에 논배미 수를 다시 헤아려 보니 아흔 아홉 배미 밖에 되지 않음을 알고 의아심을 떨치지 못한 채 집에 내려오려고 삿갓을 집어 쓰려 하니 그 밑에 찾지 못했던 한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해남군] 달마산 이야기 인기 0    조회 484    댓글 0

    달마산은 우리 지질학적으로는 두륜산보다 역사가 깊다고 해요. 지질학자들이. 그리고 이제 이 산이 음, 멋진 달마산이 정말 저 바다에 나가면 정말 느낌이 달라요. 뺑 둘러서 이 산이 가장 아름답게 보이고 그렇죠. 인제 음, 달마산에 대한 기록이 언제부터 있었는가. 오래된 기록은 많지 않고 그 신증동국여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2-01

    [해남군] 달마와 혜가 벽화 인기 0    조회 379    댓글 0

    우리가 팔을 끊어갔고, 바친 혜가라는 스님을 볼 수 있는 것이에요. 근데 우리는 인제 선종의 1대가 달맙니다. 2대가 혜가, 3대가 승찬, 4대가 도신, 5대가 혜능 이렇게 아니 5대가 홍인, 6대가 혜능. 이렇게 인제 그 선종의 이름을 역사를 볼 수 있는 것이거든요. 1대 달마가 2대 혜가한테 법을…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01-23

    [강진군] 달맞이꽃 인기 0    조회 267    댓글 0

    구술자: 그 둑에가 지금 꽃이 있는가 몰라! 달맞이 꽃. 조사자: 달맞이 꽃? 구술자: 응. 달맞이 꽃, 밤에는 피거든. 사람이 그 꽃 보러 오면 꽃 보러 오라고 관산이가 부른다고 해. 낮에는 없어 그때 옛날에는 많이 있었어. 나도 많이 갔어. 관산.조사자: 누가 불러요? 누가 불러요? 밤에 오라고 꽃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무안군] 달산 물엥지 각시귀신 인기 0    조회 408    댓글 0

    (조사자 : 여기서는 일로 장 같은데 가고 그러지는 않으셨어요?) {청중 말 겹침}가지야. 거 자구가라. 차 한나논께. 차를 한번 타. 무안 장은 두 개 타고. 막 걸어서 댕였제. 다 걸어댕인디. 옛날에는 걸어댕이지. 비가 오믄 이라 그 일로 땅은 어찌 그리 끈끈하던지 신을 못 신어. 아조 벗어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6-22

    [무안군] 달산 물엥지 각시귀신 인기 0    조회 414    댓글 0

    (조사자 : 여기서는 일로 장 같은데 가고 그러지는 않으셨어요?) {청중 말 겹침}가지야. 거 자구가라. 차 한나논께. 차를 한번 타. 무안 장은 두 개 타고. 막 걸어서 댕였제. 다 걸어댕인디. 옛날에는 걸어댕이지. 비가 오믄 이라 그 일로 땅은 어찌 그리 끈끈하던지 신을 못 신어. 아조 벗어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6-22

    [목포시] 달성사와 신비의 샘 옥정 인기 0    조회 413    댓글 0

    달성사는 유달산의 동남방, 죽교동 317번지에 자리하는 대한불교조계종 대둔사의 말사다. 절은 이전에 대원사(大願寺)라 불렸다고도 전해지며 절의 창건에 대해서는 조선 말기 창건설 및 1913년 창건설 등이 있는데, 1913년 4월 초파일 대둔사에 있던 노대련(盧大連)선사가 이곳에 와서 창건했다는 설이 유력…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