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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도군] 군산에서 탄 중선배 인기 0    조회 299    댓글 0

    그래서 열여섯 살 땐가 도망을 간 것이 군산을 갔습니다. 군산 해망동요. (조사자 : 어떻게, 그 배를 끌고 갔어요? 아니면 배는 놔두고?)예, 도망을 갔어. 배는 놔두고, 배는 뭐이고, 내 몸만, 몸뚱아리 하나만. 돈을 몇 푼이나 쥐었것지라? 물론 우선 먹고 댕길 만치는. 다믄(다만)‘내 이놈 가지면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8. 19

    [무안군] 군수도 탐냈던 새마을운동의 리더 이민수 인기 0    조회 416    댓글 0

    그때 당시에 길이 좁았어요. 많이 짤라 부렀어요. 여기 다 과감허게 짤라 부렀지요. 얼른 말해서요. (이장 : 우리 같은 경우는 그때 보상금으로 송아지 한 마리 받으셨다 고 그랬었는데, 새마을운동 해갖고 잘 하셔서. 보상으로 받으셨는데 그 게 인제 밑천이 되서 지금 땅을 1500평을 소유하고 있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9-23

    [담양군] 군수동 귀신이야기 1 인기 0    조회 214    댓글 0

    도깨비인지 아닌지는 모르겄는디, 나도 몇 번 지켜 봤는디 그 전에는 내동서 나오는 길이 하천 따라 있었거든요. 지금은 다리를 놔 버린 게 없는디, 한 일곱 시나 야닯 시나 되믄 하아얀 한복을 입고 탁 차리고 나가는 걸 몇 번을 봤어요, 우리도. 사람은 틀림없는 사람인디 어디로 자체가 없어지니까 발견되지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6. 28

    [담양군] 군수동 귀신이야기 2 인기 0    조회 219    댓글 0

    월산면에서 맥주 한잔하고, 먹었던 것이 취했어. 그때는 자전차 고시다, 발로 브레이크 잡는 놈, 고놈을 타고 장자방으로 올라갈라고 하는디, 아무리 밀어봐야 자전차가 가덜 안혀. 아 그래서 요리 뛰엿뛰엿 해서 정신이 들던가 불을 나이타로 종이떼기에 해서 보니까 이런 깔끄막으로 자전차를 밀어올리고 있어.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6. 28

    [담양군] 군수동 귀신이야기 3 인기 0    조회 214    댓글 0

    어느 날 이장님 아버님께서 동네일을 보시면서 논에 계셨는디, 저녁에 웃마을로 논 허러 가셨는갑습디다. 그전에는 장골에다 짊어지고 소변을 골에다 주고 그랬거든요. 감나무 지나서 구시통을 세워놨는갑습디다. 우리 숙부님이 오성에서 들어오시다 본게 귀신이 섰거든. 저것이. 그래서 내가 담박질 하믄 저것이 따라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6. 28

    [담양군] 군수동 마을 유래 인기 0    조회 220    댓글 0

    군수마을이라는 마을은 진원박씨에 의해 개척 되았다고 합니다.지금으로부터 한 이백여년 전 장성 진원면에서 월산면 도동으로 입향한 진원 박씨의 손 박필상이 장택 고씨와 결혼하고 분가하고자 새 삶의 터를 찾아다니다가 이곳에 이르렀다.오장산이 우뚝 솟아 옆에 차일봉을 이루고 동남으로 뻐쳐져서 마을이 소구시와 같…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6. 28

    [보성군] 군영구미 인기 0    조회 663    댓글 0

    군영구미는 우리 말하자먼 군사 군자 머물 영 이란단 말이여. 그랑께 당초에 여가 회령현이 먼저 있었어. 긍께 문헌에 보면은 1530년 명종 12년 인가 되듬마. 12년에 장흥 회진으로 이진을 했어. 그라고 다만 여그는 인자 회진으로 이진 쩌리 이진을 하면서 군영만 남아 가꼬 있어. 그란디 그 군영에는 수…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 7. 21. (오후 3시10분)

    [함평군] 군유산 빨치산 토벌작전 인기 0    조회 363    댓글 0

    6.25 한국전쟁 발발 후 한 달 남짓 후에 이 마을이 인민군에게 점령돼 인공 치하가 됐어. 그 후 인공 치하 6개월 정도는 평온 했었는데, 1951년 2월 19일 목포로 밀려 나갔던 국군이 진격해오니, 마을 젊은이들이 살려면 피신해야 한다는 좌익들의 선동으로 군유 산으로 대부분 들어갔었지. 들어가 보니…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7. 11

    [보성군] 군의원 선거이야기 인기 0    조회 473    댓글 0

    나는 에 초등학교 뿐이 못나왔어. 그러고 16살아래에 부산으로 가서 인쇄소에 가서 일을 했어. 에 그때 초량중학교든가 거기를 그때는 야간에 인제 학교를 다니는 거 제도가 있었어. 그래인자 초량중학교든가 거 그때 야간에 다니면서 인쇄소에서 저 방세하고 밥값이 모지래 월급이. 집에서 갔다 쓰면서 그렇게 했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 4. 12 (화)

    [구례군] 군인 귀신 본 이야기 인기 0    조회 284    댓글 0

    19살에 시집와서 한 3년 됐을까. 그때는 미영을 기계에 타서몰아, 몰대 기계가 있어. 하루저녁에 열근 짜리 저울하나 몰라면 12시가 넘어야 돼. 잘한 사람은 많이 모는데 잘하지 못한 사람은 그렇게 돼. 고치를 몰고 온께 군인이 새태 같이 큰 군인이 둘이 골목에 툭 섰더라고, 저만치 온께.... 그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5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