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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도군] 학처럼 깨끗한 한의 사람들 인기 0    조회 284    댓글 0

    6・25 때 모도 그런 때 한의마을에서는 하나 피해도 없고 그랬어요. 6・25사변 났어도 한의 생각나네. 인민군이 들어와서든지 왜 자위단 순경이 들와서든지 경찰이 들왔던지 그래도 사람 한나(하나) 누구 한나가 끽끽한 이가 없어요. 6・25 때고 자위단 세력 때고 그만치로 한의인들이 깨끗한 사람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6. 26

    [구례군] 한 가족이 모여 오봉산 인기 0    조회 263    댓글 0

    오봉산 저것은 저건 노령산맥이라 저것은 오봉산은, 요곤 소백산맥이고 지리산 줄기는 완전히 달르제, 섬진강이 무주에서 시작 됐는가 거기서 부터서 그 우에서 부터서 시방 갈라져 나오제, 섬진강 좌측 우측 그렇게 해서.그런디 사람도 내 자식 헌티 내가 절을 받는 것은 어떤 못난 부모라도 절을 받는 거이라, 잘…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6월 3일

    [구례군] 한 골짜기에 아기묘 하나만 쓰는 이유 인기 0    조회 267    댓글 0

    느그(너희) 할머이는 어뜨케 애기 나먼 세 살 묵으먼 죽고, 세 살 묵으면 죽고, 느그 큰 할무이가 큰 한아부지가(할아버지가) 꼴착꼴착(골짜기 골짜기) 묻을 디가 없더랜다 죽었사서. 가꼬(그래서) 느그 아부지 젤~로 낭중에 막둥이로 나가꼬(낳아서) 한나(하나) 키웠대.세 살 묵으면 걸어 댕길 만 흐먼,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5월 13일

    [영암군] 한 낮의 귀신 소동 인기 0    조회 232    댓글 0

    나가 실지로 지겼던 일인디, 참말로 얼척 없는 일이랑께라. 내가 말이여, 할멈이 심장을 수술을 하고 정신 건강이 밸라 건전하지 못한 상태였어라. 그란디 작년 봄에 꼬사리가 무지하니 산에 나올 때여, 인자 오후 한 시에나 되어서 어째 심심하니까, 할멈 건강도 생각해서 산에 꼬사리나 끊으러 가자고 그랬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고흥군] 한 달 먹을 식량만 남겨두는 고려장 인기 0    조회 375    댓글 0

    고려장이란 것이 모시기가 힘이 들고, 지금 말하자믄 치매맨이로(치매처럼) 모두 그때는 노망이라 그런디. 옛날에 노망이, 지금은 치매라 글 안하요? 인자 모시기 힘이 들고, 뭐 그때만 해도 먹고 살기는 힘들고 그라니까. 묫을 인자 파서 거따 우선 앉혀놓고, 한 달이고 두 달이고 먹을 만한 음식 그릇…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7-27

    [장흥군] 한 마을에서 서로 죽이고 살렸던 한국전쟁 인기 0    조회 360    댓글 0

    그때 우리가 초등학교 4학년 이었어. 그라닌까 그때 우리가 초등학교 4학년 때이닌까 여름에 인자 육이오, 인자 모 심어놓고 상댕히 자라고 그랬을 땐데. 인자 그 인민군들이 쳐들어온다 그란디 실지 인민군들은 없었어, 안 왔어. 지방 폭도들이여 인자. 그란디 우리가 그 가마니떼기 같은 거, 포대 같은 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2-03

    [신안군] 한 발 두 발 열두 발 인기 0    조회 357    댓글 0

    전에 어뜬 사람이 할멈 영감 산디 아들을 한나 나서 좋게 살었어. 아들을 나서 산디. 아, 이 아들을 여워갖고 애편네 절에를 몰랐던가 한께는, 한번은 인자 어뜨게 해서 알았든가. 아이, 이놈의 아들이 정 제 밥한 데 가서도 약하자 약하자 하고 즈그 할멈 절에만 따라 다니드라. 그란께 인자 영감이 즈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07.05

    [신안군] 한 발, 두 발, 열두 발 인기 0    조회 327    댓글 0

    메느리를 얻었는디, 너무나 어린 아들을 여웠어요. 그래 갖고 인자 내외 즈그 내외가 사는디 너무 어 리니까 인자 뭣을 몰랐어. 뭣을 몰랐어. 그래서, 할멈 영감이 가만히 생각헌디. 이 메느리 아들을 여웠는디. 손지는 봐야 쓸텐디, 절대 둘이 뭣을 모리거든. 그래서는, 그래 둘이 시매를 시매(심회) 허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05-07

    [진도군] 한 집안의 엿타령 역사 인기 0    조회 286    댓글 0

    내가 엿타령 역사를 가지고 있는 것은 우리 어머니가 엿타령을 잘하는데 어머니한테 배웠지마는. “어머니는 누구한테 배웠소?” 하니까는 우리 아부지가 아주 의신면에 유명한 건달이었다는 것이여. 아버지가 술도 잘 잡수고, 놀음도 잘하고, 여자도 좋아하고 그래서 동네서 동네로 우리 어머니하고 연애결혼을 했어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9. 13

    [영암군] 한 처녀 두 스님 인기 0    조회 232    댓글 0

    어른들 말로는 우리 마을에 절터가 있었다고 한디, 선불암이라는 작은 암자가 있었다 고 하는디, 그곳에 스님과 동자승 둘이 있었다는 거여, 그래서 작은 절이지만 아름답 게 꾸미고 정성스럽게 불공도 드리고 했지라. 세월이 흘러서 스님은 유명한 도승이 되고 동자승들은 청년이 되었지라. 그러던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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