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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 풍수와 오성·한음 인기 0    조회 355    댓글 0

    오성대감하고 한음선생이 둘이 좋아 안 한다고? 한음이 자기 동네서 사는디 아주 고단하게 살거든? 고단하게 산게 묏자리를 하나 잡아줘야 쓰것다고 묏을 잡은디를 어디다 묏을 잡았냐 그러믄은 황우도 강(黃牛渡江)이라. 누를 황(黃)자 소 우(牛)자. 소가 강을 건너가는 혈에다가 묏을 썻어. 묏을 썼은게 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 12. 29

    [강진군] 풍수지루, 방풍림 인기 0    조회 251    댓글 0

    구술자 : 마을이 풍수 지리적으로 무슨 갈마 형국이네 또 마을에 보면 방풍림 다른데 보다 많은데 그 이야기를 해드리겠습니다. 옛날 어른들로부터 들은 얘기로는 마을 북쪽에 있는 산이 죽마봉이라고 있습니다. 그 산 이름이 목이 마른 말의 형태, 갈마형(渴馬形)이라고 그래서 목마른 말을 위해 마을 사람들이 옛…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08. 22

    [강진군] 풍수지리 인기 0    조회 247    댓글 0

    구술자: 사람이 살아서는 잘해야 하지마는... 세상을 떠난 후에 길지에 모시면 복을 받는다는 풍수지리설이 여기에도 있어. 옛날 고바우에서 북쪽으로 100여 미터 지점의 도로 위쪽에다 사시경에 묘지를 썼는디... 오시에 운이 틔어 복이 닥쳤다는 즉 발복을 했다라는 일화가 있어. 또 그 터는 닭이 우는 터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07. 24

    [담양군] 풍암마을 형성 유래 인기 0    조회 218    댓글 0

    이 마을이 400년이 넘어요. 선조 1580년경 창녕조씨가 개척했다고 합니다. 조광복 어른이라고 합디다. 원래 마을 이름은 학정이에요. 학머리죠. 학머리였는데 일제 후에 풍암으로 바뀌었어요. 학정, 연풍, 세갈리, 접실이, 네 개가 합쳐서 풍암이 되었고 요 아래 화암 마을은 자연 부락으로 떨어져 나갔어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7. 27

    [신안군] 풍어 기원제 인기 0    조회 361    댓글 0

    우리 고장은 아시다시피 섬입니다. 그리하면 우리 주업이 고기를 잡고. 또 해초류를 채취하는 것이 우리에 본업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에 소망은 고기가 많이 잽히고 해초가 잘 질어 난 것이 우리들에 유 일한 소망이였습니다. 그래서 정월이 오기 전 섣달 그믐날 부락에서 높은 산봉댕기 저 큰 뒷제라고 하는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 8. 9

    [신안군] 풍어기 이야기 인기 0    조회 324    댓글 0

    우리 고장에는 어업이 주업입니다 그러니만큼 이 어장을 하는 데서는 그 뱃사람이라든가 그 선주들 이 참 여간 근신을 하고 공을 디립니다. 그래 이걸 그 우리 고장에는 소삽이라 그러는데 이 말은 우리 고장에 하나에 대한 방언입니다. 이 소삽이라 하는 것은 사사건건을 가려서 쪼금이라도 어떤 부정을, 불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 8. 9

    [진도군] 풍어를 기원하는 연신굿 인기 0    조회 236    댓글 0

    옛날에는 중선 배가 안섰다고(섰었다). 고기 잡는 중선 배. 그라면 봄에는 처음에 중선 배 차려 바다로 고기 잡으러 나갈 때 배에다 연신을 한다고. 다 차려 놓고 배에서 굿을 하고 그렇게 걸게 해갖고 동네사람 나눠주고 굿보고 술 나눠 멕이고 떡 나눠 멕이고 다 그라고 그랬어. 옛날에 연신 했어 배에서 하…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4. 15

    [진도군] 풍어를 예견하는 바다 구렁이 인기 0    조회 263    댓글 0

    주지도에 큰 구렁이가 있어 가지고 교미하러 오는가, 지산면 금노라는 데를 1년에 한 번씩 온다고 그래. 그 구렁이가 한 번씩 오면 고기가 많이 잡힌다고 그런디, 하여튼 그래. 오래 되아서 잘 모르겠어. 그런 이야기를 들어가지고 걱써 구렁이를, 큰 구렁이가 골로 히엄쳐 왔다가 가는 것을 보고 그랬다는 이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8. 16

    [목포시] 풍요와 다산을 비는, 온금동의 음석과 양석 인기 0    조회 379    댓글 0

    유달산의 남서쪽 자락인 온금동의 뒷 언덕에는 양석과 음석이 있는데 이 둘은 민속적인 연관성이 있다. 바다쪽에서 보면 온금동은 양석 → 음석 → 산신당집 으로 둘러진 형국이 된다. 째보선창이 매립되지 않고 바다의 만이 깊숙이 조선내화공장 앞으로 들어온 지리적인 위치에서 보면 이들 민속신앙의 자연물들이 배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구례군] 풍월대 바위 전설 인기 0    조회 255    댓글 0

    그 앞에 절 앞에 풍월대라고 있어요.풍월대, 이 풍월대는 너무나 유명해, 이것은 두고두고 길이 보전해야 할 판이라, 판인데 내가 생각 할 때는?이 사성암 허고 같이 운명을 같이 가야 헐 풍월대여, 왜 그런 고이는...이 사성들이 거기 와서 수도를 할 때에 옛날에는 통신 수단이 없었자나, 교통 수단도 없었…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5월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