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의 모든 정보를 유형별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비암이 말하자믄 이만이나 퉁근 것이 한 발갓이나 돼. 그런 쥐톰에 만한 것이 여 궁글어댄인 것이 여 여기 방이 시방 해진 방이 그 옛날식으로 해논 방이 있는디, 203부대라고 있었는디, 그 사람들이 서천성가에가 사람이 시방 상가디, 옛날에는 젤로 운 마을이여 서천이란 마을인디. 맨 술장사 …
지금 여기 삼정가게 앞쪽에 도로가 옛날에는 가장 큰길이었죠. 미리산길은 그 당시만 해도 수레가 하나 지나갈 정도로 작은 길이었죠. 갑자기 떠오른 이야기가 있는데요. 결혼하지 못한 처녀를 죽어서 저희 집 앞에 큰길에다가 묻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여기 앞쪽 길을 한길이라고 불렀는데요. 신작로 한길에 묻어…
여기 보인 저수지가 있는디, 저수지 잠깐 말잔 드릴라고. 이 저수지를 현재 막기로는 아 1962년도에 둠벙이 되았는디, 그 전에 일제강점기 때 막을라고 완전히 터까정 따듬어서 시작을 했어. 그랬는디 그후로 머시 안 맞어가지고 해방이 되고 하닌까는 못 막고 계속 있다가 …
이야기보다 나는 객지에서 학교 다니고 그러니깐 그런 이야기는 못 들었는데 직접 여기와서 본 것은 어렸을 때 본거는 여기 지금 평평한데 언덕 있죠?큰북재라 합니다. 여기 산이 여기가 이 산이 금호산이라 하거든. 비단금자 그러게 해서 한데 쭉 내려오잖아요. 내려 오면은 북 뭐 우리가 이렇게 큰 북 있잖아요.…
나배도에서는 맨 노래만 하고 춤추고 그렇게 살었어요. 여기 와서도 쩌그(저기로) 모도(모두) 놀러댕겼어요 관광뻐스로. 그라먼 팽목리라고 여가 배 닿고. 거그서 큰 대형뻐쓰가 실로(태우러) 와요. 버스가 올르먼(타면) 탁 마이크 들고 거그 식당에 자리잡을 때 까장(까지) 감시로 노래부르고 춤추고, 기양 안…
우리 집안인데, 우리 큰어머니 되신 분네가 혼인을 해가지고, 해를 이렇게 일 년 묵혀서 와. 그란디 그 동안에 우리 큰아버지가 돌아가셔불었어. 그라고 돌아가신 뒤에 우리 집으로 시집을 오셨어. 그래가지고 일생을 마쳤어. 혼자 암 것도 없고. 인자 그 남자하고 잤는가, 어짠지도 모르고. 그란디 그 …
육이오 동란 때, 육이오 동란 때 어떤 현상이 있었냐하믄은, 우리 그 이종형님이 그 인민위원장을 했었고. 인민위원회 경찰서장하고, 인민위원장 했었고. 바로 밑에 있는 동생이, 저 경무대, 부산 경무대비서관을 했었고. 두 형제간이. 초기에 우리 이모나 이모부가 그 어떤 쪽으로 우리 집에 와서 얘기를 했냐믄…
살다보면 어르신들이 맨날 이야기 하는 것들이 도깨비 만난 이야기, 귀신 만난 이야기 이런 이야기들. “두월떡, 도깨비 안만나봤소? 만나봤으면 이야기 한번 해주소.” “그건 정심이 아버지가 만났다고 했지라.” “성님은 안 만나봤을까?” 나는 진짜 만나봤서. “한번 해보쇼. 도깨비 만난 일.” 그…
구기리요. 동쪽은 구기리고, 서쪽 마을은 신천리. 신천 부락이라는 동네가 있는데 그 정상에 가면 일 반 산하고 똑같이 생겼는데 바위 하나가, 큰 바위가 섰어요. 그 바위하고 소나무하고 같이 크다가 소나 무하고 레베루가 똑같으면서 소나무가 더 이상 안 컸는데. 거가 전설이 하나 숨어있는데 어른신들 말 …
이런 사람은 가만히 앉아는게로 안 봤는디, 전에 우리 친정어마니가 저 당촌서 살았는디, 당촌은 구례가 30리여. 시방은 차가 있었고 뭐 자가용이 샜슨게 그랬는디, 전에는 꼭 여 가면 인자 걸어 댕기고 그런께로 뭐하러 간디 마산 방죽들이 온디 키가 팔승 팔대중 같은 놈이 뒤에 옴섬, 우리 어머니가 부지런히…
(58323) 전라남도 나주시 빛가람로 777 Tel : 061-339-6925
777, Bitgaram-ro, Naju-si, Jeollanam-do, Korea
Copyrightⓒ2016 National Research institute of Maritime Cultural Heritag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