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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흥군] 공예태후 임씨 인기 0    조회 558    댓글 0

    공해태후 임씨는 고려 예종 4년에, 1109년에 관산읍 옥 당리 당동마을에서 중서령 고려 때 중서령이라는 벼슬을 했 던 임원우의 둘째딸로 태어났는데, 태후가 태어난 날 밤에 자기 외할아버지가 꿈을 뀌었어. 이위라는 분인데 외자야 이 름이. 이위. 외할아버지가. 그 분이 꿈을 뀌니까, 꿈에 황색 깃발이 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04

    [담양군] 공자동 효부 이야기 인기 0    조회 245    댓글 0

    효부를 낸 데가 공자동이라고 해. 노인이 있었는디 자금덕이라는 분이 나왔는디 향교로부터 효부 표창까지 받았지. 시아버지를 오랫동안 봉양을 잘했다고. 상당히 오래 되았지. 남희라는 남자랑 결혼을 했지. 희의 아버지를 봉양을 했다고, 한 54년을 모셨다고 하데. 그 자손들이 광주에서 살고 있지. 남정우(88…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8. 15

    [신안군] 공적비가 없어진 이야기 인기 0    조회 381    댓글 0

    우리 면이 나중에 붙어 있을 때, 나주군에 붙어 있을 때에 나주 사람들이 여그 와서 어떻게 폭정을 했든지 도저히 군민이 살 수가 없었드랍니다. 그래서 나주사람들 그 행정에 대해서 아주 불만을 갖고 어떻게 해서 나주군에서 좀 다른 군으로 외속해 주면 쓰것다 그렇게 해서 어 면민대회를 했드라 그래 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 5. 26(토)

    [보성군] 공적비로 남은 의사 임응모박사 인기 0    조회 580    댓글 0

    임박사는 우리하고 한 살 차인디 그 분은 전대 마취과를 나와갖고 정년 퇴직 헐 때까지 거가 있었어요. 마취과장으로 교수 겸. 과장하면서. 그런디 그분을 키운 분이 하인호박사라고 병원장까지 하신 분이어요. 그 분은 지금 여든아홉살인디 살아계셔요. 두암동 아니 산수 2동 두암타운에 살아 계신디 그래 인자 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 10 . 4. ( 화 )

    [신안군] 공중곡예를 자랑하던 장사 인기 0    조회 381    댓글 0

    암태면 동남쪽 첨단에 벗섬이라는 섬이 있지요. 지금은 본도에 연육되어 있읍니다만, 옛날 어떤 장사 한사람이 이 섬과 마주보는 박달산에 살면서, 벗섬 꼭대기와 박달산 꼭대기에다 쇠줄을 메고 1km 이상이나 되는 거리를 줄을 잡고 왔다 갔다 하면 서, 갖은 재주 풀이와 심기 단련을 했다 합니다. 지금…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3. 8

    [영암군] 공출 인기 0    조회 262    댓글 0

    일본 놈들이 무지하게 뺏어갔어라우. 유기그릇을 안 뺏길라고 여그저그다 아무리 꼼쳐 나둬도, 다 뒤져서 가져갔어. 우리 집에서는 시암 속에다 빠쳐 놨는디, 어찌게 알고 다 건져갔어라. 사람 을 내려 보내서 시암 속에 있는 유기를 건져 올립디다. (조사자 : 유기를 가져간 대가로 어떤 것 주던가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장흥군] 공출 끌려가다 해방 되어 풀려난 큰애기 인기 0    조회 375    댓글 0

    내가 어째서 시집을 왔냐 그러면 그 때 열일곱에 안 갈 것인디. 공출을 가, 여자 공출. 그래서 저닉에는 크내기들 나오라고 합디다, 나오라고 한께. 바구리에다 도장 찍은 놈 딱딱 놓고 한나 집어라. 굵은 크내기들, 스물 넘은 크내기들 안 집은디 어린 거시 집어. 딱 집어서 둘이다 우리가 딱 집어 가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7-14

    [순천시] 공출 피하기 인기 0    조회 350    댓글 0

    년도는 알 수가 없고 우리 할아부지가 지금 살았으면은 한 백 열 여덟 살이나 그 정도 됐을까. 저허고 마흔 네 살 차인가 됩니다. 우리 할아부지가 젊었을 때 왜정 시대에, 일제가 막 많이 착취를 해가기 위해서 혈안이 됐을 때, 그때 얘깁니다. 근디 그곳에 풍산골이라는 약 만평의 땅 가운데, 53…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03. 21.

    [신안군] 공출과 인공 인기 0    조회 372    댓글 0

    전에 일본시대 때 살아놔서, 그러고 막 잡아 갈라고 모두 마냥 큰 애기들 잡아갈라고 한트럭 모여 놓 고 그런 세상 살았소. 참말로 인공 때 적군 일을 생각하면 밤에 뭐. 우리 진슬이, 진슬이 낳아가꼬 아들 못낳았다고 어매집에서도 그런 꼴 당했지. 거 저기 해갖고 한참 키운데 인공때에 적겄어. 모두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2-25

    [진도군] 공출을 피해 산밭에 감춘 쌀 항아리 인기 0    조회 270    댓글 0

    <용장리 용장성 옆 임성게 가는 길목 밭> 요 밭이 쪼끄만 하기는 합니다마는 나로서는 상당히 의미가 있는 밭이어서 산 되븐 밭을 다시 내가 개간을 해서 옛날식으로 만들었습니다. 의미가 있다는 것은 내가 한 다섯 살이나 먹었을 때 일제시대였습니다. 일제시대, 그런데 부모님께서 여기서 용…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