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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자 : 이 몽탄의 어떤 유명하신 분이나, 아니면 장군이라던지, 혹 유명한 사찰 그런 어떤 유적이 남아있는 것이 있을까요?) 유적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만은 몽탄에 가면 총지사라고 (摠持 寺) 총지사라는 절이 있었는데 그 절을 그대로 보존해오다가, 그 여하튼 간에 어찌 몇 년째 연돈가는 …
아, 내가 품바 이야기를 할라고. 그 일을 어렵게 먹고 살기 위해서 거지패들이여. 왜 거지패라고 하냐면, 아버지 제사가 언제고 남의 집에 귀한 어르신들 대접할 때 언제가 필요하는가 다 적어 놔요. 그래 가지고 사람이 필요할 때, 돈이 필요할 때 그 품바 생활을 해. 밥을 먹으러와. 어영부영 와. …
이 마을은 약 삼백 년 전에 송씨들이 들어와서 이 동네를 개발해갖고 집터를 마련해서 살던 동네인데, 약 백오십 년 후에 송씨들이 다 망해서 없고 초상 허 씨한테 재산 다 팔아먹고 도망가불었습니다. 현재 우리 마을에 남아있는 것은 우리 집에가 송씨들이 옛날에 잘살았다는 흔적으로 돌로 만든 떡판이 지금 하나…
영산사, 꽃부리 영(英)자 뫼 산(山)자, 그런데 여기 국보 지금 제 157혼가 그렇게 되어있어요. 영산사(英山社)가. 영산사는 9충 3효가 모셔있습니다. 9충, 충신이, 그리고 3효가 모셔 있구요. 삼효 얘기를 더 자세히 할랍니다. 옛날에는 아들이 벼슬을 하면은 아부지도 벼슬을 하고, …
함평읍 기각리 함평공원 아래에 있는 관덕정에 관한 이야기이다.관덕정은 1455년(단종3년) 함풍이씨 이 안이란 사람에 의해 (당초,영파 정) 건립되었다고 한다. 이 안은 함풍 부원군 이광봉의 후손으로 박팽년 천거로 참봉 직에 있다가 1455년 관직을 버리고 낙향 했다. 수양대군이 조카(단종)의 왕위 찬탈…
영암군 시종면. 땅은 옥천면인데 지적도 없고 그래서 주소가 영암으로 되어 있었다고 하대요. 영암 시종면이라고. 그래서 영신리가 됐나 봐요. 옛날에는 영신에 면사무소가 있었다고 하대요. 이 동네에 면사무소가 있다가 영천으로 갔죠. 지금도 영천 면소재지에 땅이 넓어요. 벼농사. 논이 많고 밭은 먹고 남은…
일제 강점기 영암에는 동국민학교와 서국민학교가 있었제. 동국민학교는 일본인 학교였는디, 전교생 육십 명 정도고 팔학년까지 있었는디, 초등학교 육학년에다가 고등과 이년제였제. 서국 민학교는 한국인 학교였는디 오륙백 명 정도 됐제. 육학년까지 밖에 없었어. 나는 열다섯 살에 서초등학교 육학년을 졸업…
해방직전에 영암경찰서가 지금 자리로 옮겨 왔제. 그 전에는 장둑골 시암 옆~에 있다가 이쪽 좀 높고 널찍한 곳으로 옮겼어. 집도 두세 채 있었는디 경찰서가 고리 온 것이여. 그라고 지금 서남리 중앙교회 자리에 ‘동유원’이라는 기생음식점이 있었어. 가야금, 북, 창소 리가 들리고 한량들…
지금부터 꼭 백 년 전에 영암에 이런 얘기가 있었다네. “뽀글짝이 신억조” “풍 잘 친다, 진창O” “왔다갔다, 김복O” “침끝같은 김봉O” “거렁뱅이 조동O” “참빗장이 다 죽인다, 이원O” 신억조는 서울, 목포에서 사업으로 성공한 춘양리 …
일본 왕실의 신상제는 매년 11월 23일 궁중에서 천황에 제주가 되는 제사인데 축문이 한신이 다. 일본천황가의 15대 제사장 아베스이마사는 지난 2014년 영앙왕인문화축제를 참관하기 위해 류인학세계거석문화협회 총재가 주선한 남도문화 답사팀 일행으로 영암을 방문하여 4월 6일 나 주국립박물관 학술세미나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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