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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흥군] 영등손님 오실 때는 초분 인기 0    조회 280    댓글 0

    옛날에 다 초분을, 옛날에 했죠. 이월 달에 사람이 죽으믄 대반 다 초분이여. 음력 이월. 글때는 뭐, 영등손님 어척(어떻게) 한다고 그런 말 들어봤습니까? 그때는 ‘놈의 달’이라 그래가지고, 땅을 못 판다 그래갖고 초분을 많이 했습니다. 초분을 한 지가 저, 벌써 몇 십 년 되얐습니다. 인자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9-27

    [해남군] 영락동 연꽃지리 인기 0    조회 288    댓글 0

    그래가꼬는 거기 마당바우에서 딱 혼자 이렇게 또 팽개치고 들을 똑 내려다보더니 머이란가는 그 사람이 이제 하던 말이여, “만내산아 황사나 진탐맹게 대관맹지” 그라믄 인제 우리가 어린 중정해서 가만히 볼 때, 집을 짓어 갖고 맹당이라 한지, 그때는 이 망자산이 억씬 바우가 마니 있는디, 곡갱이 하나도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1-23

    [해남군] 영락동 열녀비 인기 0    조회 247    댓글 0

    지금 옛날 말을 그, 혜민병원 있는디, 거가 거 집터자리가 거가, 거가, 마을이 원래는 사람이 살고, 것다 집을 짓고 살았는데, 영락동이라고 한 것은, 길 영자 질거울 락자, 영락동이여. 그란디 그 영락동이란데는 어른들 말로 들아본께 머이야 하냐므냐믄은, 이유 율꾼들 그 학자들이 거그와서, 인자 그르케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1-23

    [강진군] 영문도 모르냐 인기 0    조회 164    댓글 0

    구술자: 영문도 모른 놈이 들어본 얘기인데 갑자기 조선말에 병영성을 쌓았던 것 같아요. 거 인자 몇 년도에 쌓았는가 몰라도 타지에 살다가 고향에 돌아오니까 병영성이 쌓아져 있거든 그래서 문 앞으로 가서 찌웃찌웃[기웃기웃] 하면서 보초 선 사람한테 여기가 뭐 하는데냐고 물어봤더니 ‘이자식아 여기 영문도 모…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02. 11

    [목포시] 영보당 터 인기 0    조회 290    댓글 0

    산정 남쪽에 있던 영보당(永保堂)이 세워졌던 자리이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함평군] 영산강 나루터 이야기 인기 0    조회 161    댓글 0

    원래 학교면에 포구가 네 개가 있었는데 가장 하류가 사포, 그 위에 석진포, 다음이 대굴포, 가장 상류가 빈정포였어. 사포는 나주 동강나루터로 건너가는 곳이고, 석진포는 동강 고문나루, 대굴포는 전라도 우수영 관할의 해군 주둔지였지. 공산 중천포로 건너가는 나루였지. 대굴포는 그 당시에는 목포부 무안현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7.06

    [무안군] 영산강 하구언 막기 전에는 어물이 풍부했다 인기 0    조회 252    댓글 0

    (조사자 : 영산강이 막아지기 전 이 마을 이야기 좀 해 주시겠습니까?) 영산강 막아진 뒤로 몽탄은 망해 버렸어. 영산강이 안막아 졌으면 이 영산강이 안 막아질 때는 일본 놈들이 환장을 했어. 장어 명산 장어. 땅을 폴라고 난리 났당께. 일본 놈들이 여기 살았어. 그리고 명산 장어, 숭어 아주 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7-19

    [무안군] 영산강 하구언이 막아지고 고기잡이는 사라졌다 인기 0    조회 259    댓글 0

    (조사자 : 영산강 하구언을 막기 전에는 마을 어디까지 바닷물이 들어 왔을까요?) 나주 영산포요. 마을 쪽으로요? 마을에서 영산강까지 해서 1200m 나 될 겁니다. 약 500m 남기고는 거의 다 물이 침입을 했지요. (조사자 : 반 정도는 더 안으로 들어왔다고 봐야겠네요?) 짠물이 그렇게 들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9-12

    [무안군] 영산강가 돌코정 포구 인기 0    조회 241    댓글 0

    여가 만약 관광지가 될라면 몽탄면이 관광지가 될라면 이렇게 막아 버려야제. 유명한 관광지가 되제. 세계적으로 알아줘. 홍어가 흑산도에서 잡으면 영산강을 타고 올라가서 영산포에서 홍어를 간질해서 파는데가 있었어. (조사자 : 한 번에 못가고 여기서 쉬었다 가고 그랬다는데?) 그러제. 여그 돌…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7-19

    [무안군] 영산강가에서 잡던 게 인기 0    조회 251    댓글 0

    (조사자 : 영산강 막기 전에 바다에서 나오는 것을 잡아본 적 있으십 니까?) 많이 잡았지요. 기 있잖아요. 털게라고 있어요. (조사자 : 크기가 얼마나 합니까?) 커요. 발굽이 크고 털이 달렸어요. (조사자 : 보라색 비슷하고요.) 예. 서울에서는 말똥게라고 그럽디다. (조사자 : 아마 갯…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