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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례군] 열녀비 유래 인기 0    조회 204    댓글 0

    아까 저 비석 말하죠? 비석이. 열녀비. 거가 뭔 이씨인디. 그 여자가 이씨고. 열부 의성이씨. 그 담에 인자 남자는 정~ 혹시 이름이 나왔소? 그 양반이 결혼을 해갖고. 그전에는 미킨 것을 보고 뭐라고 그러냐. 결혼 해놓고 시집을 안가고 미킨다고 그런 거여. 이 사람이 결혼을 해갖고 신부는 하동인가 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04월 27일

    [진도군] 열녀비를 세운 사연 인기 0    조회 168    댓글 0

    옛날에 이 부락에 광산김씨 한 분이 나가서 쩌그 전라북도 전주 근방에서 살았단 말이여. 거기 살면서 앞 못 보는 여자를 만나서 둘이 결혼해서 사는데 딸 하나를 났단 말이여. 딸이 한 뎃살 먹었을 때 영감이 죽어불었어.그 딸을 데리고 인자 남편 고향이라고 여기 찾아 왔어 그 봉사가. 그래 가지고 여기 살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8. 16

    [구례군] 열녀비석 인기 0    조회 201    댓글 0

    인동장씨.. 지금도 비석이 있어요. 거석 그 이인동씨 집 그 대밭에 대밭 안에가 인동 장씨가 시집을 왔는데, 남편은 아주 그 좀 무능하고 좀 그랬던 모양이에요. 그래갖고 시어머니하고 서이서 사는데 남편이 병이 들어 죽어요. 죽으니까 그 열여섯 살인가 먹어서 온 새댁이 그때는 가난하게 사니까 인자 그냥 정…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6월 8일

    [구례군] 열녀비의 유래2 인기 0    조회 195    댓글 0

    샘골 앞에 비가 여자 분이 강씨들 집안으로 시집을 와갖고 얼마 안돼서 남편이 돌아가셨다고 그마. 그렁게 인자 딴 데로 재가를 해 갈 줄 알았는디. 안하고 혼자서 80년인가 60년인가 년도는 모르겄는디 오래 혼자서 그렇게 산게. 문중에서 인자 그것도 열녀라. 강씨 문중에서 열녀로 해서 비를 세워줬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4월 27일

    [신안군] 열녀이야기 인기 0    조회 238    댓글 0

    여자가 열일곱을 먹어서 시집을 왔는디 열 일곱을 먹어서 시집을 와 가지고는 이놈이 바람을 피워 가지고는 잠개 온 지 몇 달 안 되가지고는 나가서 후처를 얻어가지고 장사를 허고 다니고는 어쩌고 외 박을 허고 다니고는 안 와. 그런디 집안 할라 가난해 가지고서 거시기 뭣이냐 시부모도 시아버지 하나 밖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6-10-31 ~ 11-06

    [영암군] 열두 번 쉬고 우는 날 인기 0    조회 157    댓글 0

    옛날부터 시골에서 젤로 개린 것이 ‘뱀 날’이여. ‘뱀 날’은 누가 암도 일 안 했어. 시암에 물도 미리서 길러다 놓고, 나무도 미리 나무청에다 드려놓고, 모든 준비를 다해 놔. 빨래도 해놓 고 놀아. ‘비암 날’에는 아무것도 안 하고 놀았어. 그라고 또 ‘소 날’은 연장을 안 다뤄 연장을 다루…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구례군] 열두노디를 건너야 가는 산치마을 인기 0    조회 221    댓글 0

    원래 중산리를 가자먼은 옛날에는 노디가 있어. 꼬랑을 건너는 노디 우리는 사투리로 노디라 그래 (아~ 노디)어 그런게 인자 저 징검다리를 보고 그런건디 지금은 노디를 갔다가 열두개를 건너야 아 반네 산치까지 간다 그랬어. 그런디 가다 보먼은 중간에 가다 보먼은 중기 옆에가 밑에가 아주 넓적한 바우가 있었…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4월 12일

    [함평군] 열두큰애기 얻은 총각 인기 0    조회 162    댓글 0

    경상도 안동 사는 김동기라고 허는 사람이 있어. 부자여. 그러나 자식이 없었단 말이야. 그래서 내외가 의논허기를 먼고니,“공잔(공자)임은 이구산에 빌어 났다네. 우리도 자식이 없으니 한이 되니까 산제불공(山祭佛供)이나 한번 해 보세.”“아 그립시다.” 그래 산에 가서 백 일 산제를 모시고 잉태(임신)를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9월 18일

    [영암군] 열락재 팔경 인기 0    조회 157    댓글 0

    그때 당시에는 영암군에서 군서에 있는 문수암 서당이 제일 큰 서당이고 그 다음에 우리 동네 춘동 열락재가 두 번째여라. 그라면 몽학이 있고 몽학선생은 애기들을 갈치는 선생이고. 큰 선생이 와서 큰 공부를 갈치면 자연히 대학교여라. 지금도 대학교 교수들이 학식이 넉넉한 교수가 갈쳐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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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군] 열부 인기 0    조회 151    댓글 0

    옛날에는 혼례를 올리면 시집을 바로 안 오고 친정에서 지내다가 후제 오고 그랬어요. 일 년 후에 신랑이 신부를 데리러 왔다고 해요. 우리 고조할머니가 혼례를 치른 후에 삼 년 간 친정집에서 살았는데 일 년이 못 되어 삼 개월 만에 서방님이 돌아가셨어요. 부고를 받고 백교자를 타고 시집에 와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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