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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례군] 연파리마을 유래 인기 0    조회 212    댓글 0

    옛날에 마을 가운데가 연못이 있었는데요. 연못이 있어가꼬, 늘 연기처럼 연기처럼 피어 올라답니다. 그런디, 이 냇물이 산동서 내려온 냇물하고 천은사에서 내려온 물이 부딪쳐요. 여기가 연파리가 그래가꼬 물이 출렁 거린디예요. 물결 파자예요. 근께 좌청룡 우백호라는 것이 좌쪽에는 청룡이고, 우측에는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5월 26일

    [진도군] 연평도까지 3일 걸리는 유자망배 인기 0    조회 226    댓글 0

    그러면 지금 여기서부터 유자망배로 연평도까지 삼일, 사일이며는 가거든. 삼일 사일이 바람끔이(바람금이) 좋아야 바람이 좀 좋아야. 썰물은 못 가고 닻주 놓고 기달렸다가 다시 들물이 올르면. 이 물때에는 올라가는 배들은 여덟시간을 갑니다. 그 다음 내로는(내려오는) 배들은 네 시간밖에 못 오요. 썰물에 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8. 19

    [장흥군] 연평마을은 바닷배 형국 인기 0    조회 320    댓글 0

       전에 들어보믄 여 대덕 보고 번덕이라고 하더란께, 번덕(번덕지? 평야?). 그란데 뭐, 그런 거 알아서 뭐 하게? [번덕이라고 한 것도 이유가 있어.] 그라제, 이유가 있제. … 여그 마을이 저, 배 상국으로 돼갖고 요 동네, 마을이 배 상국이 됐어, 배 상국.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2-13

    [신안군] 연평바다 인기 0    조회 245    댓글 0

    연평바다에 거가 옛날에 칠군이 있다는 전설이 있어요. 일곱 군이 있어요. 연평 바다가 옛날에 일곱 개 군이 있었는데 거그 인자 어느 군에 아주 갑부 하나가 있었는디 후원에 연못도 맨들아 놓고 붕어도 키고 이랬는디, 오늘도 내일도 모르고 머슴살이 하는 사람 한나가 십년간을 그 집서 머슴을 살았어요.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

    [영광군] 연하도수 명당 터 인기 0    조회 376    댓글 0

    여기 저 저희 그 뒷산에요. 연하도수라는 명당이 있어요. 그런데 원래 그 명당을 잡을 때게 묘소 쓸 때게 영광 영성정씨 집안에서 연안김씨 집안으로 출가한 한 분이 있었는데 그분이 혼 자 살아계셨다 그래요. 남편이 죽었는데 친정아버지, 영성정씨 그 성씨 가진 그 부인이 연안김씨 그 집으로 와서 과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9-20

    [신안군] 연화마을 전설 인기 0    조회 234    댓글 0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영광군] 연화부수 연흥사 인기 0    조회 324    댓글 0

    연흥사 뭐 한 이야기 지형이 연꽃모양의 지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연화부수 연화꽃이 물에 떠있는 그런 형태. 연화부수는 도량구주라고 하는데 연화부수형 도량 안에 사찰이 있는거죠. 연꽃이 있고 가운데 수술이 있듯이 가운데 사찰이 위치해 있는 지형이 지형모양이 연화 부수 연꽃이 둥그렇게 있는 가운데 사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7-25

    [담양군] 연화촌마을 유래와 이광수 친필 인기 0    조회 145    댓글 0

    (조사자: 이 마을은 300년 이상 되었나요?) 500년 이상 되았어요. 왜그랬는고이 원래 임씨들이 여기 살았다 혀. 창평연화촌 유래연혁 사초기에. 본록은 윤봉산 일맥 십리 횡룡 법이 천마봉하 남향에, 좌우 청룡백호가 분명한 형국의 양택지로 되어 있는데. ‘터기’(처음 마을을 잡은 기록) 1600년경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9. 20

    [영광군] 연흥사 장군샘 인기 0    조회 577    댓글 0

       오대산 오색약수라고 아시죠? @ 네, 오색약수 유명하죠. 유명하잖아요. 그래서 장군샘이 있어서. 앉으십시오. 그래서 상당히 많이 찾아오고 그랬다 고 합니다. 뭐 심하게 이야기 하면 질병치료 효과도 물이 좋아서 있다고 막 그러더라구요. 근데 저 어떻게 공사를 뭐 이렇…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7-25

    [신안군] 열 살 때 겪은 한국전쟁 인기 0    조회 297    댓글 0

    6·25 내가 10살 때 만났어. 나 열 살 때. 열 살 때 만났는디 그때 온금동 유달 국민학교 3학년 댕기 다가 만났어. 봄 소풍도 일로 이수원지대로 가기도 그랬는디. 그것이 여름에 6.25를 만나 브렀어. 내가 맨 처음에 어뜨케 내가 가만히 생각해보믄 밤에 응 어느날 비행기가 하늘에 시커매 브렀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02. 18(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