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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72살인디, 태어나기는 동부원에서 태어났습니다. 그게 얘기 듣기로는 지금 그 할아부지가 살아 계셨다믄 한 150센디, 그 할아부지가 허신 말씀이 ‘여기는 여덟량 고개다, 아홉량 고개다 ’그게 있었습니다. 그래, 원님이 지나 가면서 낙안으로 민속촌 지나가면서, “여덟량을 내놔야 여그는 닝게준…
여러 갈래로 줄기가 갈라져 내려온디 여그 여 짝에 강동산도 돌아보고 있고, 저그 저 가산리 1구간 산도 돌아보고 있고, 전부 산들이 이 마을을 돌아보고 있다. 지금은 모을 회(會)자를 쓴디 원칙적으로는 돌아올 회(回)를 써. 그래가꼬 여러 용이 여기 마을을 돌아보고 있다. 그렇게 해서 회룡마을이다.&nb…
(조사자 : 가설극장을 하실 때 조도도 들어가셨어요?)그렇지 조도. 조도 창리에서 하다가 조도 아그들이 사정하면 관매도도 갔었고. 관매도도 몇 번 갔었고, 강구홍이 사는 동네 상조도 맹성리 가서, 강구홍이 집이, 강구홍이 처, 진도읍 가시나(여자) 아니냐? 그래서 거그서 밥도 얻어먹고, 그라고 했제.&n…
구술자: 말하자믄... 옛날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은... 쌀을 먹고 살았잖여[살았잖아]? 쌀을 주식으로 하면서 국을 좋아하는 민족이기에 사발을 많이 사용했었재. 그려서[그래서] 이 사발에다 밥을 담으면 밥사발, 국을 담으면 국사발, 막걸리를 따르면 막걸리사발, 개밥그릇으로 사용되면 개밥사발... 옛날 일본…
일제 때 우리 아버님이 괜찮게 살았는디, 그 당시 무역업을 함시로 인천에서 함경도 원산으로 도 가고 그랬어라. 지금 같으면 이북이제. 부산으로 갔다가 일본으로 가서 오사카에다 도매상을 차리고 큰 장사를 하고 그랬어라. 아버님이 무역업을 해서 돈을 많이 벌었제. 그 때 쩌기 남산포 원둑을 막다가 …
여름에는 삼 삼고 삼으로 갈아가꼬 그놈 꿔가꼬 싯거서(씻어서) 째가꼬(찟어 가지고) 삼아가꼬 물레다 잦아가꼬, 또 고놈 돌곶에다 올래, 그래가꼬 양잿물 해가꼬 방에다 또 파묻어 사흘만에 싯거(씻어), 싯거 가꼬 흐거이(하얀) 실을 맹글아(만들어), 그놈 또 잿물 내 가꼬 널어 널어가꼬 고놈을 거시기해.실…
조사자: 여박산 이야기를 차근차근 말씀해주세요?구술자: 여박산 알기로는 내가 알기로는 어르신 살아계실 때 뭐 들은 얘기는 없습니다마는 여박산이라는 것은 옛날 우리 알기에는 우리 전에 어르신 내가 듣기로는 산 밑에가 절이하나 있었더랍니다. 그 절이 지금은 없어졌습니다마는 그 밭에서 쟁기질을 한디 조그마한 …
조사자: 그 할아버지 할머니한테 들은 얘기, 그런 얘기가 좋아요. 지금은 볼 수도 없잖아요? 들을 수도 없고 일제 때 그런 얘기 좀 해 주십시오. 어른들한테 들은 얘기 재밌는 얘기도 좋구요. 구술자: 여기 수협장이 옛날에 수협장이 그분들이 파견되어 있을 때 여기 동굴 파고 여기 서너 군데 팠을 거이여 조…
여그 신북은 과거 왕건이 쌀을 구할라고 와서 견훤하고 피터지게 싸운 곳이라 합디다. 저기 덕 진에서 부터 올라온 왕건 군대가 이짝 나주 쪽으로 올라하고 나주를 지키던 견훤은 이쪽으로 막을라 한께 자연히 여그 신북에서 붙었지라. 여그 월평 일대에서 치고 박고 함시로 하루는 왕건이가, 하루는 견훤이…
거 뭐입니까. 거 남자 이[두 손을 둥그렇게 만들며] 세와 갖고, 여자들은 오래 사는데 남자들은 일찍 죽는다 해갖고 그걸 세왔던 적이 있어요. 남근석을 인자. 그런데 중간에 경지정리로 없어져 불고 또 대리로 한나 마을에서 세웠어요. 그랑께 그 사인바우가 여성바우라 해갖고. 그러면 뭐냐면 여자들은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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