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별

    설화의 모든 정보를 유형별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전체

    [영암군] 여근혈과 독천 우시장 인기 0    조회 163    댓글 0

    옛날 영암에 경주 이씨들이 들어와 살았는디, 부모님 묏자리를 찾기 위해 유명한 지관을 불러 명당을 부탁했어라. 그 지관은 독천에 있는 비래산이 여근혈 명당이라는 것을 알려줬지라. 비래 산 모양이 영낙없는 여자 생식기 모양이어라. 그 명당 아래에는 물이 졸졸 흐르는 시암도 있은 께, 그래서 거시기에다 묘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신안군] 여기가 서울이 된다고 인기 0    조회 295    댓글 0

    『(떡메산 전설에서요..) 떡메산, 아까 말안했당가? (어디서 왔는지?) 만주!!!』 그것이 안앉았으면 여기 가 서울이 된다고 … 저것이 앉아븐께 신안이 되어 브렀다고 … 덕산이라고 하제 … 『산이 가파라도 사고는 없었제.』 떨어져도 다치지도 않고 … (특별한 이유라도 있을까요?) 그것은 모르제.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00년 6월 ~ 2000년 6월

    [담양군] 여기는 반란군 못자리여! 인기 0    조회 155    댓글 0

    이 마을에 버스 다닌 지는 한 20년 되었지. 그 전에는 걸어 댕겼지. 산 넘어 창평장으로 가서 소금 비료 사다 묵었지. 감 같은 것 바지기에 지고 가서 팔고 나무해서 폿장작 10다발씩 묶어서 광주에 내다 팔고 그랬지. 6.25후라 가격은 몰라. 우리는 열두 살 묵어서 지게질도 하고 쟁기질도 하고 그랬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7. 27

    [담양군] 여기는 완전 모스크바였당께요! 인기 0    조회 152    댓글 0

    해방 전에 남초등학교는 2년제였어요. 해방 후에 국립 6년제가 됐는데 내가 3학년 때 8.15 해방을 맞았어요. 1950년 2월엔가 3월에 졸업했는데 1회 졸업생이요. 광주상업중학교로 진학을 했는데 1학년 때 6.25가 터졌어요. 6.25 당시 여기 인민군이 광주상업학교 등록을 하라고 합디다. 정권을 잡…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7. 28

    [장흥군] 여기도 옛날엔 호랑이가 쌨었다게 인기 0    조회 320    댓글 0

       그렇쿠럼 삼서롬 저거 시아버지하고 사는디, 인자 와서 방애를 똥 똥 찍은께(찧으니까) 메느리가 나와서 방애를 똥 똥 찍은께 (경로당 뒤쪽, 마을 안쪽을 가리키며) 요집에서 깽! 하더라게, 개가. 그러더마는 호랭이가 내려와서, 여가 전에 호랭이가 살았다게, 옛날에 살았다게.…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2-02

    [해남군] 여낭터와 어란 여인 인기 0    조회 438    댓글 0

    저 거시기 여인이 내가 생각할 때는 누구 어떤 저 어란서 한 것이 아니라 저 임진왜란 때 그랑께 경상도에서부터 수군 대장이 인자 데리고 다녔다고 봐요. 데리고 다녀가지고 인자 저 거시기 어란 와서 인자 있는데, 인자 내가 인제부터 하는 얘기는 박선생한테 들은 얘기요. 일본 수군들이 어란을 딱 와서 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4-28

    [고흥군] 여덟 개 산봉우리가 물에 비쳐 팔영산 인기 0    조회 307    댓글 0

    그러니까 전에 저 팔영, 여덟 개 바위를 해가지고. 전엔 ‘신령 령(靈)’자를 해서 ‘팔영산’ 했는데. 근시에 와서는 에, ‘그림자 영(影)’자, 그림자 영. 그래갖고 팔영산이라고 해요. (조사자 : 여덟 개 봉오리가 있어서 그림자가 드리워진다?) 예, 그래서 팔영산이라고 해. (조사자 :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9-10

    [신안군] 여덟 마리 새가 날고 있는 팔금도 인기 0    조회 234    댓글 0

    팔금 지명 이야기 해줄게, 간단히. 우리 팔금은 옛날에 여덟 개의 섬으로, 원을 막기 전에는 여덟 개 덩어리, 여덟 개의 섬으로 되어가지고 그 섬 자체가 각각 새 형으로 돼서 팔금, 여덟 개라고 해서. @ : 아, 여덟 개의 새 형상이라고요? 예, 예. 새 형상으로 돼 가지고. 여덟 개의 섬으로,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02-18

    [순천시] 여덟 번 만에 낳은 아들 인기 0    조회 185    댓글 0

    친정에도 딸만 일곱이고 아들이 없어. 아들이 소원이었어. 이 마음속에는 오빠도 하나 없으니까 나는 아들을 기어치 낳고 싶었는디, 여기 와서 딸만 낭께로 애기 아빠가 구박을 해. 우리 친정엄니를 타깃다고.(닮았다고) 글서(그래서) 나가 속으로 악심을 묻고 아들을 날라는(낳으려는) 마음을 묵고, 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03. 09.

    [무안군] 여덟 살이나 늦게 호적에 올리다 인기 0    조회 286    댓글 0

    독신인디 군인도 안 나올 것인디 남자들이 그런 이야기를 나한테 하 드만. 시집 왔는디 원치 내가 나이가. 우리 아버지가 딸 야닯에다 아들 을 성제 났어라. 우리 어머니가 그랬는디 내가 싯째 딸로 생겼는디 첫 번에 아들 성제 낳서 잃어 불고, 그 밑으로 딸 나서 한 나 잃어 불고. 싯 잃어 불고 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