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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도 모르는 큰집의 큰 형이 예~~ 좌익을 해가지고 그 때 당시에 직급이 부위원장, (부위원장이면 염상진이 밑엘까요?) 모르것소 그 때는 하여튼 그 일대서 최고 직급이 높았다고 그래요. 그래가지고 일체 여그 복내 해를 안 주고 어른들 말 들으면 그냥 얻어가는 방식, 뺏들 안고, 그래갖고 경찰들도 …
내가 혼례를 위해 처갓집에 갈 때다. 제일 친한 벗들과 우인대표를 위해 택시를 더 예약해야 했는데, 구식풍습과 예법을 고수하시는 아버지께서는 함잡이(중방장이겸 함잡이)와 나, 세명만 택시 한 대로 가자고 하셨다. 4km쯤 되는 광주시내 초가집 신부네 마을에서 내리자 혼주 이웃집에 아버지만 모셔가고 함잡이…
(조사자 : 얼그실 마을이 풍수적으로 굉장한 곳으로 알고 있는데요?)얼그실은 내동보다도 더 늦게 생겼어요. 늦게 생겼는디 단, 얼그실 마을에서 제일 오래된 집이 우리 종가 집입니다. 그 현씨들 성주현씨들. (그때 당시) 창평에 평강채씨는 고려 때 전부 다 양반들이여. 조선조 때 와서 크게 두각을 못 나타…
전에 했던 보부장사가 또, 인자 돌다가 해가 져서 얼로 갈꼬~ 그라고 인자 동네를 딱 인자 돌아당겨 막. 뭔 쪼깐한 초가집 인제 불이 뭐라뭐라. 근디 그 집을 들어간께 어른이, “어서 들어와.” 그라게 혼자 산다고. 그래갖고 인자 밥을 거하게 차린께 딱 묵고 인제 잠을 잘텐디 어른이 그래도 “자네…
무안군의 무안읍과 함평군 엄다면을 가르는 무안천에 다리가 놓여 있는데 이름을 송촌교라 불러. 지금은 국도 1호선 4차선 도로인데 양 군이 지역의 이름을 붙이려고 싸움이 시작된 거여. 지금의 송촌교는 자동차가 다니기 전에는 뗏목다리 이었는데, 어느 해 홍수가 나서 물에 떠내려 가 버렸어. 갑자기 벌어진 일…
엄다의 들노래(노동요)는 천 학실(남도기능보유자)씨가 발굴하고 계승시킨 전래 민속이요 예술이다. 함평은 비옥한 평야(함평, 학교, 엄다)를 갖고 있는 농본의 고장이요 예술의 고장이다. 농악과 농요가 수천 수백 년을 두고 구전되어 온 고장이다. 엄다 들노래는 전남 무형문화제로 지정되어 있고 기능보유자는 고…
엄다면 엄다리 재동 마을에는 정개청(곤 재) 선생을 모시고 받드는 자산 서원이 있다. 자산 서원에는 선생의 많은 제자가 드나들었다고 한다. 어린 시절 어른들이‘신작로’라 불리던 집 앞 도로를 우리는 어렸을 때 “저잣거리”라 불렸다. 엄다면 소재지에서 작은 고개를 넘으면 첫 집이 주막이다. 바로 앞 집, …
1650년경 엄다면 신계리 장지부락에 서방, 각시 바위의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네. 그 당시 장지 촌에는 집들이 주로 딸들만 6~8명씩 태어나고 사내아이는 없거나 어쩌다 한 명이 태어나도 대를 이어 가지 못하고 양자를 세우는 집이 많았어. 그래서 자손들 대를 이으려고 남자는 14세에서 18세 미만의 나이에…
함평 엄다면에는 칠성봉이 있는데 그 중에 가장 높은 봉우리가 천제봉이다. 천제봉은 용머리 형상인데 마을 골짜기에는 용흥동 마을이 있으며, 골짜기에는 용샘이 흐르고, 그 골짜기 밑에는 용담골이 있고, 용담골 물이 모여 방죽을 이루고 있는데 그 방죽이 용방죽 이여. 천제 봉 올라가는 8부 능선쯤에 용바위가 …
함평천지의 여러고을 중에서 산수가 수려하여 엄다면의 낙양(중국)이라고도 불리어지는 마을이 별뫼(星山)이다. 일제강점기인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무안군 엄다산면(嚴多山面)이 혀재의 함평군 엄다면으로 개편되었는데, 이때 마을 부호 윤상만 가옥에서 임시 면사무소가 운영되면서 이 마을이 엄다면 엄다리 1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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