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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흥군] 어민들의 삶의 터전인 봇돌바다 인기 0    조회 307    댓글 0

    저희 마을 어르신들, 이 바다를 보면은 눈물이 앞을 가리죠. 왜 그런고 하니, 그때 당시 이로콤 동력이 좋지 안 해가지고, 즉 말해서 배들에 그런 시스템이, 저 뭐, 고기를 잡는 하여튼 장비라든지 선박에 그런 관계 때문에 먼 바다를 못 가요. 그래 이 부근에서 조업을 하는데, 그 시절에는 아마 이런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1-20

    [함평군] 어버이날에 인기 0    조회 184    댓글 0

    5월 어비이날에 어릴 적 학교에 갔다 오면 학교에서 내준 숙제를 밤에 등잔불 밑에서 배깔고 엎드려 하고, 우리들 양말을 꽤매고 계시는 어머니 무릎을 베고 누우면 소쩍새 우는 소리가 고요한 밤에 구슬프게 들린다. 그런데 소쩍새 우는 소리가 ‘손적다 손적다’ 하는 소리로 들린다.어머니께서는 소쩍새 우는 소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7월 3일

    [장흥군] 어부올시다 인기 0    조회 253    댓글 0

    임금과 신하들이 인자 신하들 데리고 임금이 민정시찰을 나가. 마침 가을이었어. 이라고 들판을 가니까, 허수아비들이 딱딱 세워져있거든. 지금도 허수아비들이 있지마는 새들이 못 쪼아 먹게 허수아비를 딱 해. 그랑께 임금이 장난기가 발동이 된 거여. 어떤 신하 한 번 골려봐야 쓰겄다, 그라고. 신하를 가리키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7-22

    [해남군] 어불도 지명과 입향조 인기 0    조회 319    댓글 0

    어불리도 내가 거시기 한번 내가 물어봤어. 저 어란서 떨어졌다 해가꼬, “한문으로 떨칠 불자 써서 어불리라고 하지 안했오?” 하고 내가 물어 본적이 있어. 그런께 어불리 영감도 그거시 아니고, 어불리는 저 거시기 저 짝에서 동쪽에서, 어불리 부락을 보먼 절이 안거 갖고, 부처의 부처가 안글 자리다 그래…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24

    [장흥군] 어사감사 사위를 얻은 신심 깊은 엄마 인기 0    조회 268    댓글 0

    옛날 사람이 딸 한나를 대꼬 저 산미테 살었어. 그란디 거가 절이 있었어, 암자. 그란디 거리 그 엄마가 생전 댕김시롱 빌어, “우리 딸을 어사감사한테 시집가게 해주시오.” 그라고 “어사 사우 얻게 해주씨요.” 생전 빌어. 빈디 그 중이 그 소리를 들어봤써. 그래가꼬 그 처녀를 그 중이 타악 궤짝에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9-27

    [영암군] 어사둠벙 인기 0    조회 162    댓글 0

    도갑사 가는 길 개울가에 큰 바우가 세워져 있었어. 깎아 세운 듯한 사각 진 큰 바위 가 있었어. 그 아래로도 널따란 바위가 쭉 이어져 있고, 둠벙이 아주 깊었제. 우리 동 네 애기들 물놀이 장이었제. 조무래기 아이들은 좀 더 얕은데서 놀고. 이곳에는 두 가 지 전설의 이야기가 있제. 옛날에 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강진군] 어상보이야기 인기 0    조회 230    댓글 0

    구술자: 어상보 이야기예요. 어상보에 대한 이야기인디요 풍동리 용소리 사람들이 어상보 근처에 삼시로 보를 막아야 농사용물을 푸지게 쓸수 있을터라 보를 막기 시작 했다요. 그런디 아무리 보를 막아봐도 무슨 까닭인지 허물어지고 또 쌓으면 또 허물어지고 그랬는갑디다. 고민을 거듭한 끝에 어린여자를 재물로 쓰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12. 05

    [신안군] 어윤중어사 인기 0    조회 305    댓글 0

    옛날에 그때 어느 임금 때든고, 그것은 모르것구만. 저 어윤중 어사가 있어. 어윤중 어사 어윤중 어 사가 어사를 해갖고 말로 거식하러 왔어. 말로 시골로 에― 민정을 살피러 왔제. 와서 여― 진주땅 어 디 와서 자기 친고(친구)가 박진사가 있어. 박진사, 박진사가 죽마고우 친곤디, 그 아들이 하나 있…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 5. 4.

    [신안군] 어은리 인기 0    조회 280    댓글 0

    어은리는 고기어에 숨을 은자를 썼는데, 일제 강점기에 쓰기 편하게 어조사 어로 고쳐썼어. 고기가 숨어있는 마을이라고 해서 그랬어. “어은리에 대해서 아시는 것이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조사자) 어은리는 하의도 설립이 제일 먼저 여기부터 마을이 생겼다 이것이제. 300여년전 나씨, 서씨가 살았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

    [보성군] 어이 여기는 없네 가세! 인기 0    조회 370    댓글 0

    여그 율포가 방○○라고 우리 2년 선배여. 그란디 애기 때 입산을 해 불었단 말이요. 입산를 했는데 벌교하고 문덕하고가 그 사이라 그래. 막 이렇게 산을 그냥 이 잡듯이 이렇게 수 백 명인가 이렇게 걸터서 요렇게 와. 그란디 자기는 여가 할 수 없은께 바위 밑에가 여가 쭈그리고 앉었었단 말이시. 그래갖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5.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