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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평군] 어린 시절 학다리 장 나들이 인기 0    조회 179    댓글 0

    학다리 장날이 되면 앞집, 뒷집, 옆집, 어머니, 할머니, 아주머니들은 장놉을 얻는다. 별로 살게 없다던 뒷집 할머니께서 제일 먼저 나서 재촉한다. 늘 농사일에 늑장을 부리던 앞집 아주머니의 장에 갈 채비가 되어 둘 둘이 산골 길을 줄지어 따라 가다가 팔바우 산 고개에서 누워있는 고인돌 8개 곳곳마다 장…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9월 07일 오후2시

    [함평군] 어린 시절의 놀이들 인기 0    조회 244    댓글 0

    6.25를 전후해서 어린 시절의 추억 몇 가지를 더듬어 본다. 그때는 장난감도 없었고, 특이한 놀이는 밖에서 동무들과 어울려 하는 것이 놀이문화였다.지금은 TV도 있고 스마트폰, 컴퓨터도 있고 어린이 놀이터가 있고 구경하고 체험할 수 있는 놀이가 많다. 별별 장난감이 수두룩 쌓여 있다.손주 녀석들 집에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8월 28일 오전10시

    [함평군] 어린 시절의 추억 인기 0    조회 187    댓글 0

    세월이 빠르기는 흐르는 물과 같고 인생이 늙기는 흘러가는 구름과 같다더니 65년 전에는 철없고 욕심도 없고 그저 마을 동무들과 날마다 재미있는 놀이만 하였다.우리집은 부잣집은 아니어도 밥을 굶거나 음식을 얻어먹고 살지는 않았다. 따뜻한 봄철이면 동무들과 팽이치기, 연날리기, 딱지치기, 자치기, 나이먹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8월 28일 오전10시

    [신안군] 어린 신랑 인기 0    조회 250    댓글 0

    어뜬 여자가 시집을 갖고 양골연을 어뜨케 퍼묵든가 그렇게 젊은 여자가 묵은다고 그랑께 시집살이 못하면 친정살이를 해도 양골연 참고는 내 못 살것다고 한께 각시를 못 버렸단다. 전에 째그만 것이 장개를 가서 한문서당에 나오니 즈그 부모들이 애린 것들이 각시 얻어노면 맨 각 시옆에만 가고 공부도 못하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5. 7

    [구례군] 어린시절 불렀던 구전동요 인기 0    조회 226    댓글 0

    우리 어렸을 때 저녁에 등불 아래서, 초롱불 아래서 다리 쭉 벋고 했던 그 동요라고 할까. 전래 동요를 더듬어서 한번 해볼게요. 이거리 저거리 갓거리 한남 한남 두만남 짝발로 회양군 도리 주먼치 사리육 육도 육도 전라육 하늘에 순군 제비꽁 똘 똘 모오라 장 두 칼 이렇게 하면서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4월 30일

    [함평군] 어린시절 의장날이야기 인기 0    조회 182    댓글 0

    어린 시절은 집에서 간식거리가 없어 집에서 밀을 확독에 드르륵 갈아서 밀개떡, 부침개를 해서 먹거나 옥수수, 단수수 등으로 간식을 하였다. 시골에는 매일 시장이 없고 5일장만 있었다. 어머니가 장에 가시면 나는 어린 시절 꼭 따라갔다.장에 갈 때 보면 어떤 분은 달걀을 짚으로 열 개씩 묶어서 가기고 가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09월 07일 오전9시30분

    [함평군] 어린시절 주전부리들 인기 0    조회 182    댓글 0

    나 어렸을 때는 군것질할게 없어 집에서 어머니와 언니가 밀을 확독에 뜩뜩 갈아서 밀개떡 해주시고 또는 통밀과 콩과 팥을 혼합해서 밀 자반을 해 먹고 쑥 캐어다가 밀가루로 쑥버무리도 해먹었다.산에 올라가서 소나무를 꺾어 빨아먹고 맹감열매 정금열매 찔레꽃도 따먹고 개불도 캐먹었다. 또는 산언덕이나 밭두렁 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09월 07일 오전9시30분

    [함평군] 어린시절 학다리 장 나들이 인기 0    조회 186    댓글 0

    학다리 장날이 되면 앞집, 뒷집, 옆집, 어머니, 할머니, 아주머니들은 장놉을 얻는다. 별로 살게 없다던 뒷집 할머니께서 제일 먼저 나서 재촉한다. 늘 농사일에 늑장을 부리던 앞집 아주머니의 장에 갈 채비가 되어 둘 둘이 산골길을 줄지어 따라 가다가 팔 바우 산 고개에서 누워있는 고인돌 8개 곳곳마다 장…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9월 07일 오후2시

    [영암군] 어린애 고추가 약 인기 0    조회 166    댓글 0

    우리 조카가 옛날에 젊었을 때 이야긴디, 눈에가 다랏이 하나만 난 것이 아니라 한 쪽 눈에 둘 날 때도 있고, 양쪽 눈에가 날 때도 있고, 이쪽 눈에가 났다가 저쪽 눈에 났다가 막 왔다갔다 징하게도 나고 그랬제. 그랑께 즈그 아재가. “아야 니 눈에는 이동식 다랏이 맨낭 난다.” 그람시로 놀려먹…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해남군] 어릴 적 김 하던 이야기 인기 0    조회 416    댓글 0

    (조사자: 김 한 시절 이야기 한번 해보세요?) 그때는 우리들은 많이 못 한께, 그때는 이 때발로 한께. 열 칸썩 한 놈 닛 대. 그것이 닛 댄께, 사십 칸이제. 그놈만 해가꼬 식꾸도 없고 그랑께, 사람, 지금 만이로 사람 사갔고 하고, 그런 때가 아니고, 제지금 식구들만 한께 .김 넷 칸썩 해가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