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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군] ‘장가’가기 어려웠던 황죽마을 인기 0    조회 1023    댓글 0

    우리보듬 더 앞에 세대, 결혼 못한 장개를 못 간 구역이 해남군에 네 가지, 네반데 있어요. 결혼 못해, 우리 황죽 살아서는. 장개를 못가요. 아가씨들이 시골이라고 안와요. 시집을. 그런 곳이 계곡면 황죽리, 해남읍 내사리, 황산면 한자리 그렇게 살아서는 장개를 못 간다고 그래요. 그랑께 우리 마을 사람…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6-26

    [영광군] ‘장파초(파총)’와 ‘하루거리’ 인기 0    조회 854    댓글 0

    세곡 운반선 총 책임자를 에… ‘파초(파총)’라고 칭호를 붙여주었다는 이야기입니다. 법성 에 장씨라는 사람이 있었는디, 그 선대가 세곡 운반선 책임자를 했든가봐요. 그래서 ‘장파초’라 고 했겄죠잉? 그때 그 3대선대가 임금님이 도장 찍은 교지를 받았는디, 그 교지를 ‘하루거리’(라 합니다) 라고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 09-01

    [영광군] ‘천님이 살았냐? 스바우 살았냐?’ 인기 0    조회 880    댓글 0

    6·25때 사상, 좌익사상이 많아 가지고 우익으로 전향되면서 고향에서 살지 못하고 거의 이분들이 쫓겨 나갔어요. 객지로. 그때는 무시냐, 사상연좌제로 해가지고 굉장히 자기신변에 위협을 느끼고 어뜨케 지방에서 경찰들이 귀찮게 하던지 이분들이 고향을 등지고 살았어요. 그래서 월랑정가, 법성가 이런 것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9-01

    [강진군] ‘칠량’지명의 유래 인기 0    조회 479    댓글 0

    구술자: 칠량면 지명에 대해 뭐 정확한 근거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은 사람들한테 전해져 오는 이야기를 말해보자믄... 옆동네인 마량 지명이 제주도에서 말을 실어다 군영으로 보내기 전 살 찌운 곳이라는 데서 유래한 것은 많이들 알고 있잖아요. 칠량은 일곱 가지 자랑할 만한 것이 있는 곳이라는 뜻을 담고 있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12. 04

    [영광군] ‘칠일시 일해장등’ 인기 0    조회 879    댓글 0

    이 이야기는 가랫재와 연계가 되는 것으로 보부상이야기도 될 수 있습니다. 여기 장성 황 룡이 있습니다(그림참조). 그 쪽에서 가랫재를 지나서 저기 해안 법성포까지 걸쳐있어요, 요렇 게 오는데 여 거리가 결국은 지금도 그렇지만은 내륙과 이 해상과는 물류가 사람 먹고사는 것 이 다릅니다. 그렇잖습니까?…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9-22

    [영암군] ‘퉤’‘ 인기 0    조회 465    댓글 0

    우리 조상들은 들에서 음식을 먹을 때는 으레껏 “퉤”를 했어. 탁백이 한 잔을 마셔도 ‘퉤’ 하고, 과일을 먹을 때도 ‘퉤’를 했어. 산에 댕김시로 나무하러 다니다가 밥 먹을 때도 하고 마당에서도 하고, 아무튼 방 밖에서 뭘 먹을 때는 한 숟가락 집어서 먼저 ‘퉤’를 하고 나서 먹었어. 그런께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신안군] ‘팔금’이라는 명칭의 내력 인기 0    조회 595    댓글 0

    팔금을 어째서 팔금이라 했냐. 옛 어른들의 이얘기를 전해 듣고 본 말씀을 드릴랍니다. 야닯가지 새다는 그 이름을 지닌 지명이 거그 있었드라고 급니다. 백계도, 오림, 당목산, 작도, 원앙 골, 일금도, 일자는 산비둘기 일(䭿)잡니다 비구지, 중매산 이 야닯곤데 지명을 지니고 있기 따물래 팔 금도(八…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07-09

    [신안군] ‘학새끼’ 라고 대답하면 급제 인기 0    조회 689    댓글 0

    [제보자: 유리한 이얘기를 하제. 아이들, 호랑이나 태끼 몰던 이얘기.] [조사자: 좋읍니다. 그런 이얘기. 옛날 이야기 좋읍니다.] 옛날 원님이 행차를 해 가다가. 아, 한 도중에서 웬 남녀 둘이. 에, 나무에, 어 소나무 가지에서 부인 이 또 올라가서 '까'허고 내려 오고, 남자가 내려와서 '까…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 6. 10

    [해남군] ‘해창갔다’ 어원 인기 0    조회 895    댓글 0

    그 지운이라는 충직하고 좀 머슥한 하인이 있었든갑디다. 근데 저 전임 식당이었다는 말도 있고 하는데 그 주인이 그랬대. 저녁에 잘라하니까. “지운아 너 내일로 해창 좀 갔다 와야 쓰겄다” 그란께 “예” 하고 가서 잤어. 그라고 인자 아침에 시킬라고 일어나서 지운이를 찾아본께 지운이가 없는 거에요. 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01-05

    [무안군] “무안물 ”과 도예명장이 되기까지의 과정 인기 0    조회 717    댓글 0

    분청사기가 무안에서 조선시대 후반에 1900년도까지 그 “무안물”로 통행을 했어요. 쉽게 얘기하면. 그러니까 무안산으로 수출을 했단 애기 죠. 보성, 순천, 영암, 나주, 함평, 광주 할 것 없이 전라남도 일대 도자 기들이 전부다 “무안물”로 통칭을 했어요. 그러니까 무안산으로 쉽게 이 야기해서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