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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성군] ‘번다몰’ 마을의 유래 인기 0    조회 758    댓글 0

    구연상황 : 할머니 댁에 와서 나는 아버지께 이 곳, 승법이 고향이 맞으시냐고 여쭈어보았는데, 아버지는 이 곳이 고향은 맞지만 어릴 적에는 미산2구에 있는 번다몰 마을에서 사셨다고 말씀하셨다. 생소한 이름이 궁금했던 나는 그 유래를 여쭈어 보게 되었다.제보자 : 아빠가 어릴 때 살았던 지금 미산2구라고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년 9월 4일

    [고흥군] ‘봇도리’이름이 생긴 이유 인기 0    조회 742    댓글 0

    (청중1 : 쩌기, 보인 거, 섬 두 개 아스름하니 보인 거 섬 두 개 안있소. 쪼그만 사이로. 저거이 ‘봇도리’여. 이름이.) (청중2 : 봇도리란 자체가 여천군 고흥군 푯말이여. 그 섬 두 개. 여라 그래. 돌 두 개가 바다 가운데에 있는데 여천군 고흥군 푯말이라니까. 그것이. 봇도리란 섬이.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26

    [목포시] ‘사랑의 묵시록' 공생원 인기 0    조회 751    댓글 0

    1928년 윤치호 전도사가 기독교정신으로 7명의 부모 잃은 아이들과 생활하게 된 것이 공생원의 시작이 되었다. 1938년 일본인 여성 윤학자(다우치지즈꼬)여사와 결혼하였으나 1951년 6.25사변 당시 500명이 넘던 아이들의 식량을 구하러 광주에 갔던 윤치호전도사는 행방불명되었다. 그 후 윤학자여사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고흥군] ‘생지무지한 거짓말’이 생긴 이유 인기 0    조회 754    댓글 0

    나도 듣는 이야긴데 한나 할게. 긍께 옛날에 생지무지한 거짓말이 있어. ‘생지무지한 거짓말’ 아무(이해가 안 되는) 생지무지한 거짓말. 옛날에 친구가 군대를 감시롱, 마누라를 맡겨야 되겄는디. 맡길 데가 없어. 그래서 친구보고 하루저녁 데꼬(데리고) 자라 그랬어. 얼굴은 이렇게 [양손을 겹치며] 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26

    [담양군] ‘성 안에’와 ‘물 건너’ 이야기 인기 0    조회 536    댓글 0

    (조사자 : 여기서 약국하신 지 오래되셨나요? 궁금한 게 있는데 왜 담주리에서 만성리 가는 다리 이름이 만성교인가요?) 1955년부터 고려약국을 했어. 만성리인게 만성교지. 그 지역이름을 많이 따. 그래서 만성교라고 했지. (조사자 : 담주교라 할 수도 있잖아요. 양각리 다리도 담양교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5. 29

    [영광군] ‘신선도 숨었다지요?’ 인기 0    조회 1770    댓글 0

    그 모든 사람들이 여기서 숨어서 난을 피웠다 해서 숨을 은隱자, 신선 선仙자를 써요. 은 선암 할 때. 전쟁 난을 피해서 여 문 여쪽에 와서 숨어서 살았다 그래서 숨을 은자에다 신선 선자를 써가지고 은선암이라 그러죠. 그래서 그른 얘기들이 있어요 뭐, 좋은 얘기는 아니지만 뭐 크게 어떻게 뭐가 어떻…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9-15

    [해남군] ‘심풍양반 병아리 세듯’ 어원 인기 0    조회 733    댓글 0

    삭막골재는 그 해리, 이, 저 등대원 있는데 뒤로 해서 금강산, 그 저수지 쪽으로 넘어가기도 하고 거기서 인자 아까 말하믄 초당 쪽으로 가기도 하고, 근당 상선으로 가기도 하고는 그 재예여. 진짜 아주 별로 안 높습니다. 해발 한 100메타나 한 50메타 그 정도 될 거여. 그런데 왜 산막골재라 했냐,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01-05

    [신안군] ‘어디 어디 오시오’ 하는 초랑이 귀신 인기 0    조회 662    댓글 0

    이야기 한 말씀 하라 헌께, 에, 지금으로부터 한 백 한 오십년 전 될까. 그 정도 됐는디 애, 구식에는 이런 영화가 없고 극장이 없은께 초랭이패라는 게 있어. 초랭이패가 모도 그 남사당도 끼이고 뭣도 거 시기 허고 굿도 놀고 오는디, 그것이 보면 서로 즈그 인자, 머시메들 델꼬, 머시메들을 자기 마…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 5. 4

    [영광군] ‘열 두 당산이 있어서 지금도 12잔을 올려’ 인기 0    조회 1087    댓글 0

    남산마을에 옛날에 인자 마을이 12개 마을로 조그만 마을이 있었어요. 집이 한 서너 가 옥이라고 살고 해서 12개 마을이에요. 그래서 12당산이 있었는데, 그 골짜기마다 저기해갖고 당산이 이렇게 조성돼갖고 있었거든요 옛날에? 있어갖고 12당산이 있었든거예요. 근디 그것이 인자 저수지 일제시대 때 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9-18

    [해남군] ‘엿 먹었다’ 유래 인기 0    조회 676    댓글 0

    이, 호박엿아가씨 요즘은 그라제. 이, 뇌물 먹고 입 딱 닫는 자 있지 않습니까. 인자 그게, 어떤 아가씨가 회사를 다녀요. 지방에 아가씨가 회사를 다니는데 이 아가씨가 다니다보니까는 예쁜 총각 면을 본거여. 인자 가면서 맞춰지고 오면서 맞춰지고 늘 인제, 한번 말 좀 걸어봐야 쓰겄다, 하는 생각을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