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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김씨가 동학군에게 화약고가 넘어가면 안된다하여 화로불을 화약에 던져 터트렸다 인기 0 조회 255 댓글 0
구술자: 병영성에 큰 폭발이 있었제. 그랑께[그러니까] 동학혁명 할 때 병영성이 동학군에 공격을 받게 되는디... 그 당시 관군이었는지, 주민이었는지 확실하지는 않은디... 김씨라는 사람이 ‘화약을 동학군들한테 뺏기면 병영은 안 남는다’ 라고 함서[하면서] 그 양반이 화로를 갖고 가서 화약에다…
[영암군] 김완 장군의 축지법 인기 0 조회 195 댓글 0
축지법이 뭔지 알지라우. 영암에 김완 장군이 축지법을 썼다는 전설이 있어라. 김완 장군 엄 니가 태몽을 꾸었는디, 영암 앞 바닷물이 치매 폭으로 들어오는 꿈을 꾸었다 해서 거그 마을 이 름이 몽해여라. 지금도 쩌그 서호 가는 질에 몽해라는 마을이 있어라. 김완 장군 아부지는 억울하게 옥살이를 하…
[무안군] 김유신 장군이 하룻밤을 지낸 자리에 지어진 삼왕사 인기 0 조회 315 댓글 0
김씨들 삼왕사 전설은 있습디야, 거. 내가 썼어. 삼왕사 생기게 된 원인이 삼국 시대에 삼국통일 후로 인자 김유신 장군이 나주 영산강을 건너서 서해 연안 지방을 점령허기 위해서 승달산 산맥을 넘어서 오는 길은 이 길이 큰길이었어라. 옛날부터 구한국시대부터. 긍께 구릿재를 넘어가지고 오다가 거가 전…
[담양군] 김윤제와 정철의 역사적인 만남 인기 0 조회 193 댓글 0
송강 정철은 할아버지 산소가 여기가 있어서 열여섯 살에 이곳을 내려오게 되는데 이게 송강과 지실의 인연이 시작된 거지. 송강의 장형은 이름이 자였는데 이조정랑을 지냈어. 계림군과 연결이 되어 계림군이 능지처참을 당할 때 서른 두 살의 나이로 고문을 당하고 귀향을 갔는데 지금까지 언제 어디서 죽었는지 아무…
[보성군] 김일 장인 인기 0 조회 465 댓글 0
제보자 : 일제시대 때 일본에서 어디 도장이더라? 유명한 도장에서 유도 사단을.조사자 : 가라데.제보자 : 어. 인제 해방이 되면서 귀국해서.조사자 : 이름이 성함이?제보자 : 김두만. 김. 두 자. 만 자. 우리 어르신인데 우리보다 한 열 살 정도는 더 잡쉈제. 조사자 : 열 살이요? 그러면 살아계시면…
[순천시] 김자점 탄생 인기 0 조회 295 댓글 0
김자점 씨 탄생설화를 보면, 김자점 장군이 인조 때 참 그 우의정, 영의정까지 지냈던 분인디, 여기 출신이라는 옛날 전설이 있어요. 그래서 왜 자점이냐, ‘스스로 자(自)’자, ‘점 점(點)’자, 얼굴이 점이 있었다 그러는디. 이름을 지었는디 그 사람의 선친이 윗대 묘를 쓸 때, 지관이 그 묫자…
[목포시] 김장성 얼굴이 거미 형태여서 집을 짓어야만 먹을 것이 생기는 거여 인기 0 조회 388 댓글 0
전해오는 이야기로, 그것보다 역학이라고 할까, 역학으로는 듣기로는 김장성을 어째서 김장성, 김장성이라고 했느냐먼 장성 군수, 이러트먼 원님을 살았그든. 그래서 김장성이라고 그양반 보고 그랬어. 그양반이 얼굴 형태가 거미형태다 이것이여, 거미. 이랑께 거미는 집을 짓어야만 먹을 것이 생기는 거여. 그란디 …
[장흥군] 김재계 선생과 양영학교 인기 0 조회 350 댓글 0
그분이 우리집 바로 이웃집이여. 내 생가라고 하는 바로 그 옆집에서 김재계 선생이 나고 자랐는데, 그분이 그 아버지도 동학활동을 하고 했지. 그분이 일찍이 서울로 가가지고, 동학 후손들하고 만나고, 손병희하고 만나면서. 동학군에 가담했거나 그 후손들이 가지고 있는 돈을…
[강진군] 김재곤씨 도깨비 이야기 인기 0 조회 221 댓글 0
구술자: 나는 김재곤 입니다. 그라고 큰 아들이 김종현인디 학교를 갔다가 왔어요. 지금부터 40년도 훨씬 넘었재[넘었지요]. 그란께[그러니까] 3학년 때인가 4학년 때인가 몰라. 즈그[자기네] 엄마가 매를 때렸어. 큰 아들을 매를 때렸어. 매를 때린께[때리니까] 비가 겁나 온디[오는데] 덕서리 영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