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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흥군] 그 옛날 고려장에 얽힌 이야기들 인기 0    조회 395    댓글 0

    아들이 업고 가. 업고 간께로. 산 사람을 고려장을 하러 가. 고려장을 하러 간디, 감스롱(가면서) 나무를 인자 똑똑 (가지를) 끊어서 앞에다 늘 내분께. “왜 그라냐?” 그랑께. “이따가 니 올 때 질(길) 잊어불께미 그란다.” 어매(어머니)가 그라고. 또 그랑께. 그래서 아들이, “그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17

    [신안군] 그 전에 인자 만호가 살았다 해요(흙성안) 인기 0    조회 315    댓글 0

    흙성안은 그러니까 고게 지금 에. 에. 토성이로 되야있는데요 고게 면적이 얼마나 되까하믄 면적이 요렇게 인자 지금 이렇게 둘러싸여 있단 말입니다. 그런디 요 앞 면적이 인자 만평? 만평? 천평? 이천 평? 천평? 천평을 10조각이 10배는 되겄제. 약 한 오천평? 그런 정도 될 겁니다. 여 앞 면적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99. 6. 22

    [신안군] 그 전에 있던 것을 없애서는 안 된다 해서 지내제(당제) 인기 0    조회 427    댓글 0

    (조사자 : 당제 이야기좀 해주세요) 오승학 : 살기가 곤란하니까 인자 참때 제사 모시는 비용을 (조사자 : 예) 식구, 가족 사람이 열이 살믄 알만 곤란 해도 10원씩이믄 100원을 내고 거시기 부자로 살아도 둘이 살면 20원을 내고 인자 그렇게 해서 사람하나 몫이로 거기 제를 모셨었어. 지금은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99. 6. 23

    [신안군] 그 지형이 용머리마냥 뻗어나가서(거룡) 인기 0    조회 336    댓글 0

    도로를 중심으로 저쪽은 남쪽은 거룡이고 이쪽은 신기. (조사자 : 지명유래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뭐 기록거리 될 것도 없을 것이네 아마 거룡이라는 건 큰용이라는 클 거자 용 용자 해서 거룡이라 그랬는디 그 지형이 용머리 마냥 뻗어나가서 아마 큰 용이라 한 거 같애 거 이쪽 신기는 거기서 새로 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99. 6. 24

    [해남군] 그거이 내 똥 덩어리네 인기 0    조회 380    댓글 0

    할머니하고 할아부지하고 들에를 갔어. 들에를 갔는디, 인자 저 할머니는 쩌 아래서 냇갈창에서 고동 잡은다고 있어. 근디 한아부지가 똥이 매란께 욱에서 똥을 싸 부렀어. 그랑께 인자 똥 덩어리가 이렇게 내려갔제. 그랑께 인자 할머니가 “오메 누가 된장을 땡게 부렀네.” 그라고 된장을 이라고 영…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5-06

    [목포시] 그것도 아마 구신 아니먼 또깨비 짓일 것이여 인기 0    조회 396    댓글 0

    그전에는 언제든지 꼭 달로 해서는 초사흩날 고기잽이를 헐라면 집이서 그달에 재수를 잘 보라고 사흩날이먼 인자 돼지머리를 한나 사갖고 사람도 한나 없을 때 밤 열한시나 열두시 되먼 인자 고놈 갖고 바다로 가거든요. 인자 하래저녁에는 여그서 해갖고 일로 가는디, 마침 때가 이보담 쪼끔 더 늦을 것이요,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장흥군] 그것이 도깨비불이었으까? 인기 0    조회 427    댓글 0

    이 도깨비란 것이 내가 생각에는 거짓말이라 이것이여, 절대 이거이 거짓말이다. 그란데 여 가마패라고, 여기서 솔찮이 좀 얼마 안 되는 덴데 거기서 고기를 잡게 댕겼어, 밤에. 밤에 이리 고기를 잡게 생겼는데 둘이 가서 잡는디 저 산 중터리(중턱)에서 뭔 불이 (한쪽 주먹을 들어 손목을 잡아 보이며)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9-05

    [영광군] 그냥반 제사가 동네행사였죠 (이감관과 자라바위) 인기 0    조회 453    댓글 0

    이전 조선시대 때, 그 냥반이 재산이 꽤 많았었던가봐요. 재산이 많았는데 후손이 인자 읎어 그 냥반이. 그래서 양자를 안세우고 물론 일가 친척도 있었겠죠 잉. 근디 양자를 안세우고 그 재산을 마을 앞에 전부 내놨어요 희사를 했어 마을한테 마을 앞으로. 그래가지고 그 냥반이 인자 유언을 했겄죠 긍게…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9-11

    [신안군] 그래 한번 자고 말 것인가 인기 0    조회 317    댓글 0

    옛날에 눈 어두운 영감이 저 웃동네 살고, 과부가 저 부자 과부가 아릿 동네 사는데 과부가 시집을 가고 싶은디 시집을 갔다가는 좌우간 내 살림을 갖다가 신랑이 뽈아 먹고 써 불거고, 내 자석을 키울라 면 어려울 거고. 그래서 과부가 찬찬히 생각해 보다가 애라, 아서라 저 욱에 봉사영감이 있드라. 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 5. 4.

    [영암군] 그래도 보약 인기 0    조회 219    댓글 0

    전에는 배고프고 그랄 때는. 쑥도 캐서 먹고, 자운영도 먹고, 별반 것 다 먹었어라. 그라고 자 운영은 논에 거름 할라고 간디, 논에서 비어다가 죽 써먹으면 배가 얼른 불러. 그라고 공쟁이 대는 잎싹도 크고 그란디, 먹으면 얼굴이 부서. 그란께 그것은 안 먹었어라. 보리 나오기 전에 깻살 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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