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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화도와 도깨비불 인기 0 조회 421 댓글 0
옛날에 화도 앞에서 빤닥빤닥하니 불이 옵디다. 저것보고 또깨비불이라고 하제. 또깨비불 여기는. 오 다가도 사라져서 없어지고 그럽디다. 뭣이 또깨비된대야 그렁께는 볏지락 요런거 쓰다가 내뿔믄 몸둥이 에 불이 붙으드라고 그라요. 그런거보고 도깨비 불이라고 그런다고 하요. (이 마을은 농사만 짓습니까? 아…
[구례군] 화랑 이야기 인기 0 조회 325 댓글 0
화랑이라고 들어 봤는가? 그 옛날에 그 그 신라가 그 삼국을 통일할 때 그 화랑 말이야. 그러니까 그 신라는 그 화랑을 잘 그 이용해가꼬 그 어 고구려도 멸망시키고, 백제도 멸망시켜 갖고 그 나라를 통일했잖어? 그 화랑의 훈련 장소가 사실은 여 구례였다는 것이야. 그 이야기 들어봤어? 어~…
[영광군] 화랑무궁훈장 인기 0 조회 581 댓글 0
22살에나 갔겄어요. 그래가지고 저 저 훈장도 있어요. 그때 월남전에서 참전해서 수상했던 화랑무공훈장. 월남은 처음에 이 한국에서 이 파병을 할 때 차출도 하고 또 이렇게 지원도하고 그렇습니다. 근데 저는 하사관학교를 졸업하고 하사관 하교 졸업하자마자 좀 있으니깐 이 선배들이 하사관 학교 그 하사들이 또…
[신안군] 화렴 인기 0 조회 450 댓글 0
이게 한 40개 정도 들어가요. @ : 40키로 짜리. 양 옆으로 이제 이게 화렴철판이죠. @ : 화렴 했던 철판. 이게 인제 두 개가 있고 위에 나무로 해서 인제 이렇게 있었죠. 부동환자금강지라는 것은 저 그 명량 전에 나오는 문구에요 부동환자 금강지 문헌신앙삼수홍 이런 거는 인자 명량전에 나…
[진도군] 화롯불에 불이 붙어 무논에서 구른 호랑이 인기 0 조회 315 댓글 0
옛날에 임회면 용산이라는 산골마을이 있었습니다. 거그(거기에) 노인이 살고 있었는데 갑자기 호랑이가 침범해가지고 황도승이라는 그 할아버지가 호랑이와 싸우는 과정에서 마치 화로가 있어 화로를 호랑이한테 덮어 씌워 버리니까, 호랑이 털에 불이 붙어서 호랑이가 견디지 못하고 바로 마을 앞에 물 있는 논에 가서…
[신안군] 화를 부른 구렁이 인기 0 조회 522 댓글 0
날로해서 지금 처 외조부되신 이신데 하의면에 계셨는데 하의면 대아도에 에, 계신이 였는데 옛날에 는 걸그물이라고 속언으로 걸그물이란 거이 있었어요. 걸그물을 쳤는디 저 건너 섬에서 이 넘에 섬으로 커다란 구랭이가 나왔어요. 그러더니 또 요 섬에서 구랭이 한나가 나오더니 두 놈이 그 딱 그물에가 걸 …
[신안군] 화목한 가정 인기 0 조회 441 댓글 0
일단 한가정에서는 가화만사성이라고 안합디요. 항시 화목을 하고 가정이 깨끗해라야 이 좋다는 것인 디, 한가정에 너니(넷) 식구가 살았어요. 너니 식구가 살았는디 영감, 할멈, 아들, 매느리 너니 살았는디, 인자 매느리가 빨래를 해가지고 와가지고는 빨래솥에 빨래를 역고 삶은다 말이여. 삶은디, 아 우물…
[강진군] 화방산 인기 0 조회 330 댓글 0
구술자: 화방산 절에 대해서는 원래 이쪽에는 암자로 있었다가 요쪽으로 옮기면서 역사로는 1300년 정도 됐어요. 그란디 만덕사 1년 뒤에 생겼거든. 대흥사 소관인디, 화방사는 역사는 그렇게 있으면서 문화재가 하나 없어<손사래를 치며> 화방산 자체로 봐서 특이한 거 하나 있어, 굴이 하나 있어 …
[강진군] 화방산 동굴과 호랑이 인기 0 조회 317 댓글 0
구술자: 화방산은 산새가 좋기로 유명한 산이지라 우리나라 유명한 풍수지리학자에다 서울대 교수까지 지낸 최창조란 분이 화방산이 참말로 좋은 산이라고 책에까지 드먹일 정도였응께 그랑께 그양반이 화방산이야말로 기상이 펄펄 넘치는 산이라고 했당께요. 그런 화방산에는 화방사라는 절이 있어라우 산새가 좋은 명산이라…
[강진군] 화방산 동굴과 호랑이 인기 0 조회 316 댓글 0
구술자: 화방산은 산세가 좋기로 유명한 산인지라... 우리나라 유명한 풍수지리학자에다 서울대 교수까지 지낸 최창조란 분이 화방산이 참말로 좋은 산이라고 책에까지 들먹일 정도였응께라［정도였으니까요］.. 그란께 그 양반이 화방산이야말로 기상이 <두 팔을 위로 뻗으며> 펄펄 넘치는 산이라고 했단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