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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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도군] 호랑이를 피해 죽림 성(城)터에 살던 사람들 인기 0    조회 296    댓글 0

    죽림마을 하면은 탑립, 죽림, 강계 이렇게 이루어지고, 죽림 본 마을은 죽동, 죽서, 양지, 동구, 헌복 이렇게 이루어져요. 학교에서 운동회 할 때 400계주 한다 할 때는 죽동, 죽서, 양지, 강계, 탑립, 동구, 헌복 이렇게 팀을 짜갖고 운동회도 하고 그랬어요. 서쪽을 보면은 거기가 성대란 것이 있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8. 17

    [고흥군] 호랑이바우등에서 쭈그리고 앉아있는 호랑이 인기 0    조회 456    댓글 0

    ‘호랑이바우등’이라고 해가지고. 사람 한 댓, 다섯이. 칠팔 명 들어앉은 굴이 있어요. 굴이. 그란디 그것은 우리, 나로 해서 모친이 그런 얘기를 하드만. 저녁이믄 저그 벌교 가서 산 사람이, 어머니가 해가 넘어가믄 “어이, 아무개~” 부르드랑만. 거그 어머니도 호랑이를 봤대. 쩌, 욱에(위에)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17

    [고흥군] 호랑이바우등의 호랑이 인기 0    조회 452    댓글 0

    여그 저 중촌이라고. 여그 중간에. 그 건네 앞에 산이 내려와가지고, 비럭(바위)이 크게 있는디. ‘호랭이바우등’이라 하거등. 거그를. 그란디 저녁으로믄 막 호랑이가 기양 악을 쓰고 그란다고. 그런 얘기를 합디다. (조사자 : 호랑이가 악을 써요?) 울어, 막. 울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17

    [고흥군] 호랑이보다 무서운 곶감 인기 0    조회 452    댓글 0

    호랭이가. 곶감을 좋아해. 옛날에 애기가 하도 울어싸서(울어대서). 이래도 안 달게지고(달래지고), 저래도 안 달게진께. “아나(여기), 꽂감!” 호랑이가 밖에 와서 듣고 있는디, 애가 (울음을) 떨꺽 그쳤거든. 아따, 호랭이가 ‘나보다 더 무선거비다(무서운가보다)!’ 하고, 들고(듣…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7-27

    [영암군] 호랑이보다 무서운 하루살이 인기 0    조회 272    댓글 0

    내가 인자 결혼을 할라고 날을 받아 났는디, 쩌그 신포리 사는 청년 하나가 우리 옆집에서 노 무 집을 살었는디, 그 사람이 내가 미암으로 시집간다고 항께, “시집가면 갈따구 많이 띠끼겄 소.” 그랍디다. 그 때는 깔다구가 얼마나 무선지 전혀 몰랐제, 깔따구가 뭔지도 몰랐응께. 나 산데 저런 데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구례군] 호랑이본 이야기 인기 0    조회 317    댓글 0

    옛날에는 요강이라고 화장실이 옛날에 없을 때 우리 째간만할 때 다섯여섯일곱살일때 요강을 마루에 놓고 사는 시대여... 인자 식구들이 한집에 열다섯 명이 막~ 아랫방 웃방, 큰방 막 빡빡이 하나씩 자고 사는 세상이여... 근디 인자 오줌이 마려우면 밖에 나가서 마루에 나가서 누고 와야 돼. 요강에다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6월 30일

    [구례군] 호랑이불 인기 0    조회 311    댓글 0

    불이 같은 것이야 옛날에 옛날이 아니고 우리가 한참 때 그럴 때 인자 회관도 요렇게 안 생겼고 옛날 구관 그렇게 해 묵은 밤으로 밤중으로 나서면 요런데서 놀다가 인자 자고 가기도 하고 그런디, 비가 와서 놀고 있고 그러면 저 앞산으로 저리해서 불이 내려와 불이 내려와가고 저그 저 모퉁에 저그저 난간에 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6월 14일

    [구례군] 호랑이불 본 이야기 인기 0    조회 315    댓글 0

    그때는 서방이 집에서 살았어. 선생질안하고 살았는디, 저 젖뜰 앞이라고 있어. 젖뜰 앞이라고 하는데가 우리 논이 있어. 근디 전에는 물을 데러가, 물을 데러 가면 봉해가꼬 논에다 데 놓고 집으로 밥을 먹으로 온디 그날 저녁에는 밤에 댄 떼라서 남편이 논에 있었어. 우리 집 큰시누가 여자 아이를 데려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5월 30일

    [진도군] 호랑이산보다 기세등등한 덕병사람들 인기 0    조회 310    댓글 0

    날씨가 이케 미세먼지가 껴갖고 호랑이산이 정확하니 안보이는디 세밀히 보믄은 앞에 코잔등 하얀 가운데 그 콧뿌리 마냥 안 있소이. 안보이요? 있소? 그것이 청감. 청감이라는데 저 덕병서 보믄은 아주 정확하니 앞에 쩌으 쑥 나오는 왼발이 이케 있고 오른발은 딱 오글씨고 있고 작은 상호산, 둘째 상호산, 셋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5. 18

    [구례군] 호랑이새끼 이야기 인기 0    조회 318    댓글 0

    나물을 캐러 갔더니 호랑이 새끼가 고양이 새끼처럼 참 예쁘더라요. 그래서 예뻐서 보듬꼬 왔데. 호랑이 새끼를~ 보듬고 오다가 안 되것다 싶어서 다시 갔다 놨데. 바우(바위) 밑에다 낳아 놨더래. 그래서 가만히 생각 하니까 안 되것더라네 그래서 그자리에 놔두고 왔다네 옆에서 들은 이야기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4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