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의 모든 정보를 한글 가나다순으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항목명 이외의 이칭(異稱)으로도 그 상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전체
[구례군] 호랑이 할머니를 따라간 이야기 인기 0 조회 296 댓글 0
딸하고 같이 우리 집 부엌일을 봐주는 사람이 있어요. 문센댁이라고 우리가 그랬는데 인자 어릴 때 살다보니까 아들이 옛날 사람들은 아들도 많이 났어. 잉, 그래가꼬 셋째 아들인가 학교도 못 가르치고 못 배웠지. 심원 달궁 지금 저쪽에 심원 달궁에 살았어요. 살았는데 아들네 집에 가야할 것 아니요. 가끔 가…
[구례군] 호랑이가 굴뚝 옆에 앉아 있던 이야기 인기 0 조회 296 댓글 0
담에서 딱 넘어와갖고 호랑이가 우리 집으로 대밭에서 울고 앞에서 울고 그래. 우리집 동서 애기가 저녁으로 자주 우는디 귀뚝 옆에가 따악 오글고 앉아 있어. 호랑이가... 전에는 호랑이가 많아 귀뚝 옆에가 앉아 있다가 가고 그래... 호랑이는 아무도 안 잡아먹어. 호랑이가 잡아먹을 때는 개로 보인데, 그…
[강진군] 호랑이가 길안내를 해준 이야기 인기 0 조회 264 댓글 0
구술자: 월출산 밑에서 호랑이를 만났는디 호랑이가 자기를 탁 업어 호랑이가 사람을 업어분다고 합디다 잉 업고 어디로 간다고 하데 탁 업고 간놈을 자기 할아버지가 호랑이보다 더 무서웁던가 발 뒷꿈치로 호랑이 얼굴을 탁탁 발뒷꿈치로 등그리서 재개 갔고 호랑이를 우리할아버지가 잡은 사람이라고 그랍디다. 호랑이…
[담양군] 호랑이가 따라온 이야기 인기 0 조회 247 댓글 0
할아버지가 어디 갔다가 오시는데 뭣이 뒤에 따라온 거 같애가꼬, 무사가꼬 할아버지가 얼른 가자가자 막 그랬대요. 그러면서 가자 가자 하면서 우리집 가며는 큰 개가 있으니까 가자가자 해갖고 같이 왔는데, 왔는데 갑자기 개가 없어져 부렀대요. 호랑이가 갖고 가부렀대요.실제로 저쪽 너머 전라북도에서 사람들이 …
[구례군] 호랑이가 물어 던진 사람 인기 0 조회 294 댓글 0
친정아버지한테 들었는디 그전에는 풀을 뜯어서 농사를 졌어.비료가 없을 찍에 조 아버지도 잘 알재.검은골방 논에 갖다 뜯어 여고 그랬어. 근디 그때에 산중으로 인자 가 갖고 풀을 뜯고 인자 잠을 잔디 하나 둘 요렇게 쭈~욱 잔디,호랭이가 젤로 문악케(문앞에) 사람을 물고 가잖에 안에 들어와 가지고 안에 사…
[영광군] 호랑이가 물어간 내 친구 인기 0 조회 373 댓글 0
근게 나도 내가 그때 여덟 살인가, 아홉 살인가 먹었는디, 나하고 같은 친구가 있어. 내 농 싣고 오신 양반. 유종양반. 유종양반이 내 농 싣고 와겠지. 구루마에다가. 22에 왔는디(시집을), 농을 싣고 온디, 구루마에다 싣고 왔어, 그때는. 근게 그때만 해도 옛 날 인가비여. 차가 없응게. 소 …
[장흥군] 호랑이가 밤길을 지켜주더라고 인기 0 조회 373 댓글 0
집에를 와야 되는데 광주에서 기차를 타고 보성으로 왔어요. 이 앞에는 버스 타는 차편이 없으니까 보성에서 오는 버스 편을 타고 호계마을 내렸는데 산 밑으로 들 가운데로 길이 되어있어요. 인제 강변으로 올 때에는 산 밑에요. 산하고 접해 있으니까. 그런데 뭐이 꼭 따라온 것 같애. 뭐이 사박사박 …
[담양군] 호랑이가 보호해 준 효자 인기 0 조회 255 댓글 0
두곡은 고종 5년 강쟁리에서 불이 나서 이사를 해서 21세의 나이에 한용선라는 사람이 터를 잡았어. 35세에 한용선 씨의 아버지가 돌아가셨어. 한용선씨가 3년 동안 시묘살이를 했는데, 호랑이랑 같이 다시 3년 후 마을로 왔어. 호랑이가 할아버지를 보호를 한 거여. 동네 입구에 있는 호랑이는 하나도 해가 …
[강진군] 호랑이가 시묘살이를 지켜준 이야기 인기 0 조회 271 댓글 0
구술자: 저는 군동면 호계리 호동에서 태어난 조 경태 입니다. 저는 9 대조 할아버지 시짜 경짜〔시경〕 그분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저희 할아버지가 10대조 할아버지가 돌아가시니까 시묘 살이를 3년을 하시는데 3년 동안에 호랑이가 와서 옆에서 지켜주고 여러모로 도움을 줬다 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
[장흥군] 호랑이가 애기를 물고 가더라 하더구만 인기 0 조회 362 댓글 0
본께, 호식이가 그, 저녁에 봉창문 열어놓고 어른들이 논디(놀고 잇는데) 거시기 애기를 물고 가더라 하더구만. 물고 가서 금방 어찌께 어찌께 해갖고 메구, 양마동서 메구 이라고 치고 어찌께 메구 치고 갔을 것 아닌가, 찾을라고. 간께는 뒤에가 묏이 있던가, 묏 보라 해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