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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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군] 한의사가 된 건달 인기 0    조회 241    댓글 0

    우리 할머니가 해 준 이야기여. 옛날 우리 마을 신씨네 집안에 망나니 같은 아들이 있었어. 부 잣집 외아들이라 오냐오냐 키운께 안하무인이여. 우아래도 없이 지베끼 몰라. 에랬을 적에는 걸핏하면 집안에 하인 아그들을 불러다 골탕 믹이고, 지나가는 사람에 게 물 뿌리고, 빨래하는 여자한테 돌 던지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담양군] 한재초 느티나무와 마애불의 기싸움 인기 0    조회 249    댓글 0

    원래 그 미륵불은 그 자리에 있었던 게 아니라고 그래요. 인자 저희 집안에 이 원자 좌자라는 선비분이 집을 짓는데. 집이 자꾸 허물어져. 몇 번을 무너지고 다시 짓고 무너지고 다시 짓고 하는데 이상하다 해서 그 땅을 파봤데요. 그런데 그 미륵불이 나왔다 이거여. 근데 그 미륵불을 시대를 추정을 못하더라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10. 12

    [구례군] 한잿골 노래 인기 0    조회 277    댓글 0

    배 바다에 배~를 매 놓고 망 바구에서 망을 보아 우리 님이 계신 곳에 상한 재라 상을 받자 도장동에 돈을 받아 중한 재에 중애 참하여 중한 책임지신 분이 심신 계곡 찾으신다 어서 가세 어서 가세~ 마중하러 어서 가세 뫼동으로 어서 가세 뫼동으로 뫼고 가고 들돌거리 들고 가세~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6월 20일

    [구례군] 한잿골 사람들 인기 0    조회 239    댓글 0

    재가 높아 한 재이고~ 골이 깊어 한잿골 인가~ 추운 물에 찬샘이 있어 한잿골이라 하였다네. 주령 따라 집을 짓고 골짝 따라 논 밭 일궈 높은 산에서 너물 캐고 깊은 강에서 천어 잡아 부모 조상 공양하고 자식 낳아 고이 키워 시집 장가 보내 노니 일터 잡아 집 떠났네. 홀로 남은 늙은 부모 자식걱정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6월 16일

    [구례군] 한천마을 유래 인기 0    조회 269    댓글 0

    내가 알기로는, 저그 나라 영감이 지나가다가 저 참샘이 앞에 마을 앞에 우리가 인자 거그 여가 천샘이 있었는디, 그 물을 먹고 저 천샘에다 대고 여어 선생님한테 절하고 간다고 고럼스롬 참샘이라고 이름을 지었대요.그래가꼬 그 전설로 그렇게 내려왔대요.사람 그 찬샘이라고, 그런디 인자 행정상 곤란하잖아요.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5월 13일

    [영광군] 한철 끝나면 떠나는 서당 선생 인기 0    조회 364    댓글 0

    예전에 서당에 다녔제. 근께 서당 이야기 할까?서당을 내가 인자 국민학교를 해방 되아서 졸업을 했어. 6학년 때 해방 되았는데 그 이듬 해에 졸업을 한 거야. 근디 내가 졸업을 못했어. 울 아버지가 안보내죠. 돈 50을 줘야 하는데.월사금을 안줘.달 달이 월사금을 내. 인자 그런디 10월 달부터 안줘버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9-30

    [보성군] 한청단장 할아버지 인기 0    조회 431    댓글 0

    제보자 : 이게 지금 저 실질적으로 조사자 : 예 제보자 : 저그 저 함양 양민학살 뭐 이런 거 있잖아. 조사자 : 네 제보자 : 인공때랑 아... 옛날에 조사자 : 네 제보자 : 그 뭐냐면 그사람들 양민은 아니여. 절대적으로 우리 집에 지금도 내가 옛날 그 연판장 있잖아. 조사자 : 예?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년 7월 21일

    [담양군] 한타리 이야기 인기 0    조회 236    댓글 0

    우리 여기 밑에 마을에 제월리 있잖아요. 거그 왼쪽에가 집이 몇 채 있었어요. 마을에 세 집이 있었는데 상여집이 있었어요. 거기만 가면은 머리 골치가 아파. 그리고 버스가 거기서 섰어. 그 옆에 가게도 있었고. 거기만 가면은 머리꼴이 으쓱으쓱해. 어렸을 때 얼마나 무서웠겄소. 내가 공부를 하다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8. 14

    [무안군] 한통, 두통 목숨 건 창포만 뻘등 인기 0    조회 360    댓글 0

    낙지도 잡고, 고동도 잡고, 그물 쳐가꼬 숭어도 잡고, 운저리도 잡 고, 기(게)도 잡고, 고동도 잡고 다 했제. 잡은 것이야 다, 여가 안나는 게 없제! 바다는 꼬작이라게도 안 나는 게 없어. (청중 : 뻗치등은 어째서 뻗치등이라고 했을까?) 도치등이랑께는, 내둥. 우리야 말하기를 도치등이라고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6-28

    [무안군] 한평생 삶을 담아낸 인생 일기 인기 0    조회 358    댓글 0

    근디 나는 그때 거기 여자 회장님이 성당을 나오라게서 그냥 나갔 어. 그냥 나갔는디, 하도 열심히 다니고 헌께 수녀원에를 보낼려고 글드 만. 외국 신부님이었어. 금서 나한테 저 교황의 어머니다고 그러고 지어 주면서 비비안나는 수녀가 되라고 그랬는디, 저 분 매형이 거기 인자 종 교 회장을 했어.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