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의 모든 정보를 한글 가나다순으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항목명 이외의 이칭(異稱)으로도 그 상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전체
[영암군] 하늘을 날아다닌 김아걸 인기 0 조회 225 댓글 0
아걸이 장수가 우리 마을 부암 태생인디, 여그 김 씨들 집안이여 김아걸 이라고 있었어라. 그 사람이 전에 그렇게 힘이 좋고, 용맹이 있고 아조 날쌘 장수였어라. 말 들리기로는 아걸이 가 쩌그 북바우 산 꼬작에서 백목 이십 자짜리 그랑께 배 짜갖고 한필이 이십 자고 한자가 육 십 센틴디. 상당히 길제 여그…
[고흥군] 하늘이 감동한 지성이와 감천이 인기 0 조회 439 댓글 0
옛날에 지성이와 감천이가 있었다요. 그란디 지성이는 지성으로 암끗도(아무것도) 없이 산디 지성으로 하고, 감천이는 빙신(병신)이드라요, 빙신. 그랑께 지성이가 감천이를 업고 얻어묵으러 가. 가믄 인자 엉덕(언덕) 밑에 놔두고, 암끗도 없은께. 엉덕 밑으로 지성이가 감천이를 내려놓고는 밥을 얻었고 …
[신안군] 하늘이 내린 효부 인기 0 조회 318 댓글 0
어뜬 사람이 있드라요. 그런디 아조 귀동자로 한나를 나서(낳아서) 키는디 즈그 할머니 잡수는 것을 애기가 전부 갖다 먹고 그란께, 즈그 아부지가 하는 말이, 아니 즈그 어머니가 하는 말이, “애기 못 쓰겄소.” “왜 못써야.” 그란께, “할무니 잡수는 것을 저렇게 애기가 다 먹어부르니 우리 어머…
[보성군] 하늘재 구름다리 인기 0 조회 322 댓글 0
제보자 : 여기가 하늘재가 있재.조사자 : 그럼, 그.. 그, 그 때도 옛날부터도 그럼 하늘재라는 이름이.제보자 : 그랬지...하늘재라는 것은 옛날에부터 있었지.조사자 : 구름다리 하늘재는.제보자 : 거, 구름다리는- 그럼 여기- 여, 하천을 건너오면서 다리가 있어가지고 그래서 구름다리 여... 저기 그…
[목포시] 하당(下塘)과 당곶진(唐串鎭) 인기 0 조회 355 댓글 0
하당은 목포에서 영산강을 조금 올라간 이로면 상리의 동쪽에 있는 마을이었다. 지금의 하당 초등학교와 하당동 사무소 부근이다. 그런데 하당과 당곶진, 극포영이 기록에 보면 한 곳이거나 가까운 거리에 있는 지점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極浦營麗季海冠强梁創水軍處置使營今二老下塘之地是也」(邑誌) 당곶(塘串)은 곧…
[고흥군] 하당제사의 신격 송씨 부인 인기 0 조회 415 댓글 0
여그 저 아까 말한 거. 여그 저 마지막에, 저 제만 모신 거 상당, 중당만 이야기허고 하당은 이야기 안 하드만요. 마지막에. 거그는 제사가 산제가 아니고, 두 군데는 산젭니다. 여그는 사람 제사여. 누구를 여그서 모셨냐 하믄은. 그랑게 군이랑 여그랑 안 맞는 것이 있어요. 여그는 우리는 우리 부락에…
[구례군] 하대마을 석불입상에 대해서 인기 0 조회 254 댓글 0
우리 마을에 석불이 아마 조선시대부터 있었는가 싶어요. 그건 잘 모르겠어요. 그런데 현제 남아 있어요. 광의 당몰 올라가는데가 있어요. 전번 전 군수 있을 때는 한 일억을 투지 해가꼬 잘해 놨거든요. 우리 마을의 보물 이예요. 옛날에는 모두인자 어린애 못난 사람 가서 공 드리고 그랬는데, 6.25 …
[구례군] 하대마을 유래에 대해서 인기 0 조회 261 댓글 0
우리 마을은 원래는 대전리거든... 큰대자 밭전자 큰 밭이라 그래요. 그러니까 상당히 옛날부터 잘산 마을이었거든요. 그러고 인자 저기저 백두대간으로 쭈욱 와가꼬 노고단으로 봉우리가 쭈욱 여기까지 내려와 있거든요. 옛날부터 기름지고 또 인제 밭이 크고 넓고 그래요. 우리집도 여기가 남원사람들이 참봉 벼…
[구례군] 하대마을 전통가옥에 대해서 인기 0 조회 256 댓글 0
전통한옥이라가꼬 우리 집을 개조를 좀 했는데 우리 집하고 옆집하고 전통한옥이라 해요. 그런께 그 전에는 창봉 벼슬한 사람이 남원에서 살다가 일제 말에 팔십오륙년전에 집을 지으면서 그 당시에는 기와집이 없었거든요. 이 집하고 옆집 두 집 밖에 없었어요. 그런께 우리 집 별명이 안골목 기와집이라고 해요.…
[구례군] 하대마을 최야무할머니에 대해서 인기 0 조회 251 댓글 0
이 할머니가 인제 그~한 사십대에 혼자 됐어요. 그래가지고 자녀가 없어요. 그래가꼬 남편이 병사를 하고 남의 집살이를 해가지고 논을 한 천평을 샀돼요. 자기 논을 그래가꼬 인자 천평을 사가지고 팔십 오세쯤 됐을 때 자기 친정 조카도 있고 그래요. 그런디 인자 가만히 생각 하니까 자기 조카를 주면은 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