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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전에 애들이 죽으면 독담불이라고 애기 돌덤을 만들어요. 여기는 독담불이 따로 없고 저기 뒷면. 여기는 없었고 저기 뒷면에 있었지. 뒷면, 뒷쪽이라고 해가지 고 바닷가 쪽. 갱장터라고 했지. 밤에 가면 아들 울음소리가 아자작 들려. 옛날 사람들 말이 개장터 밑에서 낚시를 하면 울고 소리 나고…
없어 우리 여기 여 담배집있잖아 여기오믄 전빵이 가게집 그 앞에가 살문안이라고 그러거든 살문안 그 살문안이라는데는 그 전에 우리 국가에서 말을 킬때게 군마, 군마를 킬때게 놔막했어 말을 다 놔막햇는디 여가 사립문이락한디가 말을 못나가게 사립문이로 딱 짜서 달아났던 디가 여기고 여기 그 전빵 있는디가 …
뭣 밸로 재밌는 얘기도 없고 우리는 농사짓다 그저 어디 나갈 때 닥치믄 나가고 글안하믄 인자 포도 시 한다는 것이 동네일이나 이장이나 부장이나 그런 것 하다가 말고 그랬으니까 뭘 밸 뭣이 없어 이너 머 장감리란디는 그 얽히고 섥히고 한 이야기가 많애요 간도바우란 것도 나올 것이고 간도바우란거 나 오…
이짝에 종식씨네도 종식이가 둘이구먼. 그거도 비 시고 죽어부렀재. 거 금작히 남자가. 망해부렀재. 거그도 비 잘못시고. 장감리 쪽에서 그 사람이 여구다 선산을 샀어. 선산을 샀는디 모퉁아리에다가 선 산을 샀는디 도 밭을 사가지고, 거가 두봉산 거가 두봉산 다서 ㅅ봉산인가 썼는디. 웃대에서 차근차근 …
여그 온게 쩌그 양아리라고 헌데 거기를 가니까. 독이 걸어졌드만. 독이. 돌이 요러코 검히 타갖고 있드만, 진털에가 물이 나갖고 거 현수네집 모퉁아리. 짝 더가갖고 그러믄 거그서 전에 아부지가 그러 드만. 거그서 저 열녀가 나왔다고 열녀서 있닥한디. 3년을 3년을 단재기밥을 거그서 해묵고, 옹가리샘 …
초등학교 2학년 때 6.25가 났어. 우리 가족은 외조부가 청촌에 살고 계셔서 그리 피난을 갔어. 우리는 경월리 임간데 청촌에는 박씨들이 많이 살았어. 다른 사람들은 고서 방향으로 피난을 나갔는데, 우리는 인민군들이 바그바글한 청촌으로 피난을 간 거지. 거기서 아버지, 작은 아버지, 할머니, 위로 형님 …
고려시대에 그 강감찬 장군이라고 있었거든.인자 그 장군이 이렇게 왕에 임금에 명령을 받아가꼬 인자 백성에 생활상을 살필라고 이렇게 전국을 돌아다녔거든.인자 그때 이렇게 구례를 인자 오게 되었겄제.그래서 인자 그 뭐야 문척 그 동해마을 있잖아. 인자 거기서는 잘 때 모기가 하도 많아가꼬 인자 모기때를 없애…
우리 할머니께서 생전에 늘 부르시던 노래입니다. 거무 노래인데. 아마 검무가 거미인 것 같아요. 그래서 옛날 그래도 한 번 불러볼게요. 거무 노래 거무 거무 왕 거무 왕거무 독거무 진거무 진진동산에 낮거무 니줄내줄 어따 찼냐 아진개 저진개 진천도 꾀꼬리 아니나 짓고 놀자 이런 걸 …
인자 옛날에는 여그 길도 없고 그래서 이 길이 생기고 나서 동네가 나아졌어요. 전기줄이 얼키고 한 게 그런 형국(거문고 형국)이 된 것 같아요. 우리 마을 끄터리 아랫주막이라고 주막이 있었어요. 마을 입구 들어온 디. 옛날 주막이 있어가꼬 어르신들이 술 먹고. 우리도 그걸 봤지요 쬐깐 할 때. …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런 시골에서는 병원이나 약국보다는 그냥 집에서 치료한 경우가 많았제. 전에는 그런 의료 시설이 귀하고 치료비도 비싸고 했는디, 의료보험이 시행되고는 많이 편해졌 제. 그 전에는 집집마다 가정 단방약이 있었는디, 옛날부터 전해진 민간요법이여. 단방약 중에 지 네가 있었는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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