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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감보도 앞바다에서 풍파가 일어났는데 지네가 나룻배 같이 너무나 큰 지네가, 발이, 발이 너무나 커갖고 그런 지네가 나오믄 마을 사람들이 무서라고 어쨌다 카드라.용이 나와갖고 싸우고 그람 인자 마을 사람들이 무서라고 애기들은 이불속에 들어가고 어른들도 모도 무서워 해쌌고 그란데. (조사자 : 벽파 이 …
감사보 안에 삼형제 바위가 목욕을 하는 곳이 있었어요. 장대바우, 조개바우, 까치바우가 삼형제 바우에요. 지금 식당인 무릉도원을 지으면서 다 들어내 가지고 조경 돌로 쓰고 있는데 삼형제 바우가 목욕을 못하고 있는 거죠.
들오니까 어데가(어디) 살 데가 있습니까? [손뼉을 치면서] 손바닥 탁 치고 들왔는데, 먹을 것은 뭣이 있어요? 아무 것도 없이. 울아버지 이거 쇠망치질, 망치 한나, 집게 한나만 짊어지고 댕기는 장수여요. 지금은 초소를 좋게 짓잖아요. 옛날에는 땅을 파고, 구뎅이를(구덩이를) 파고 그 안에가 짚을 한참…
여기서 한 1키로 쯤 올라가믄 그 북평 산고가 나옵니다. 산고 뒷산에가 감장이라는 묘가 있고. 이제 그 주인 됐던 석자, 산자 할아버지, 나로 해서 12대조 거기 인자 묘가 있어요. 근데 사람들이 통속 감장골이라 한줄은 알아요. 감장골에 대한 유례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동네 사람들한테 물어보믄 감정골…
제가 앉어(앉아) 있는 북쪽은 밭으로 벌었던(농사짓던) 유명한 삼별초 난의 떼무덤 들녘이고, 동쪽을 보면은 광활하고, 높고, 토질이 비옥하고, 수매가 깊은 감지평 감자뜰 들녘이었습니다. 그런데 저희 돈지마을에서 남쪽 방향으로 약 400미터 되는 곳에 물이 좋기로 소문난 ‘참샘’이라는 곳이 있었습니다. 이…
자유시장의 역사는 196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목포 인근 지역인 무안 삼향읍, 몽탄면, 일로읍 그리고 함평사람들이 첫 기차를 타고 목포역 근처에 모여 농수산물을 판매했다. 이들이 오전 중에 장사를 마치고 다시 기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간 후에는 시장이 감쪽같이 사라졌다 해서 ‘도깨비시장’이라 불렀다. …
(얘기 해 주고 답례로 창 한자리 하고 그런갑네.)아 우리 감천리 유래는 내가 잘 아는 것도 아니고, 우리 어르신들이 다 있으믄 그 양반들 다 돌아가셔 불고, 저 꽁 팔러 우리 조선조 말엽에 우리 이 뒤에가 마을 뒤에가 서원이 있었어. 서원이 있었는데, 대원군철폐령에 의해서 서원이 철폐 되가지고, 이 서…
뻘에 가서 장화도 없이 맨발 벗고 감태 해갖고 고놈 히쳐서(씻어서) 새낙꾸로 줄 쳐서 널어갖고 타래로 묶어서, 장시한테 폴다가 이고 가서 장에서 폴다가 그래갖고, 고놈 폴아서 보쌀 한 되썩 폴아다 밥 해 묵고, 또 물 나면 또 매러 가고… 그라고 살았어, 옛날에. (보쌀…
그 때 3·15 부정선거 때 인제 선거관리위원으로 위촉을 받아가지고 선거관리위원 교육을 받는 거지요. 선거관리위원 교육을 받고, 어떤 식 으로 선거 관리를 해야 된다, 어떻게 한가 쑥 교육을 받았죠. 그때 인제 그때 선거는 3인조, 5인조란 것이 있었는데, 3인조, 5인조 조장이 있죠. 조장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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