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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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흥군] 가추귀추, 귀추가추 인기 0    조회 562    댓글 0

    어느 사람이 에에 옛날에는 그, 즉 말하자면 뭐 잠잘 데도 없고… 걸음을, 옛날 이렇게 하아 걸러고 오다가 날이 저무니께 잘 데가 없단 말이여. 그래서 옛날에는 그 초분이라고, 초분이라고 아까(알까)? (초분, 풀 베는?...) 사람을 묶는 게 아니라 예를 들면 말뚝을 질러가지고 우리도 그거를 아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9-05

    [진도군] 가치리로 농악 치러 다니다 만난 배필 인기 0    조회 505    댓글 0

    (조사자 : 지산면 가치리로 농악 치로 다녔다는데, 거기는 농악팀이 없었을까요?) 있지요. 농악 있어도, 그 사람들은 같이 놀기도 했지만은 따라가질 못하지요. 우리가 쎘지요. 상모 돌리는 것, 북 치는 것, 장구 돌림, 이런 것은 따라가질 못하고. 다들 돌아가셨소. 옛날에 장맹술씨라고 우리보다도…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10. 18

    [고흥군] 가화바다에 정착한 일본군 배와 대두박 인기 0    조회 641    댓글 0

    (청중 : 해방 막 됐제. 그때.) 해방이 막 되는 거 아니라 안 됐어. 어찌쿰 됐는가 하믄은, 대동아전쟁인가 뭐 지랄인가 일본 놈들이 이름을 붙인 것이 대동아전쟁이고. 그럴 때 인자 모든 보급로를 끊기 위해서 무조건 배가 군함이나 뭐이거나 하믄, 미국 비행기가 무조건 내려쳤단 말이여. 근데 어디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26

    [무안군] 각 읍면 청년회 결성에 시발이 된 일로개발청년회 인기 0    조회 627    댓글 0

    (조사자 : 일로개발청년회이야기로 들어가볼까요. 개발청년회가 결성 된 게 몇 년일까요?) 그렁께 제가 항상 이야기를 80년이냐 81년이냐 자꾸 나도 오래 기억 하다보니까 까먹는데 그때가 81년인가? 나도 80년이냐 81년이냐를 정 확하게 그 년도를 정확하게 내가 기억을 못허겄다 이 말이요. (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30

    [해남군] 각시 바우와 큰애기 묘 인기 0    조회 557    댓글 0

    6.25때 피난 가서 경찰들이 진주해서, 굴이 안 꺼져서 있는데 이북 머리 쓴 사람들이제. 이북 머리 쓴 사람 다 잡아서 총 쏴서 죽였다고 해. 그래서 그 굴에서 살았어. 고현사람이라고 하는데 몇이 있었는지는 모르겠는데 큰 애기가 백포 큰 애기라고 했어. 그것을 현산 경찰들이 알아갖고 새벽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9-06

    [담양군] 각시바우와 서방바우 인기 0    조회 359    댓글 0

    우리 마을 뒷산인 금산에는 여러 바우가 있어요. 금산 꼭대기에는 엄청 큰 서방바우가 있고 그 아래에는 역시 엄청 큰 각시바우가 있어요. 각시바우 바로 위에 병풍바우가 있어요. 각시바우 밑에는 마당바우 상자바우 송곳바우가 있어요. 상자바우는 각시가 상자에 바느질 도구를 담는 것이고, 송곳바우는 바늘을 말하…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6. 18

    [영암군] 각시바위 인기 0    조회 442    댓글 0

    각시바우는 흥리에 있어. 본래는 어떻게 생겼는지 모른디, 지금 것은 그냥 보통 돌이여. 여그 와서 들은 얘기로는 어른신들이 그래 “저그 각시바우를 땅 주인이 없애 버렸는디, 그 후로 계 속 젊은 사람들이 죽어 나가고, 총각도 비명횡사하고, 처녀도 갑자기 죽어 나갔다” 하더라고. 그래서 이것이 “각시바우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장흥군] 각시바위 이야기 인기 0    조회 1663    댓글 0

    강진 넘어 가는 부평리 그 앞산에 그 이상 큰 바위가 내려다보고 있어요. 그 각시 바위에 얽힌 전설인데, 그 오도치를 장흥 장을 보고, 인자 용산으로 해서, 오도치를 해서, 부평 집을 오기 위해서, 오는데 뒤에서 치한이 쫓아와. 그러니까 겁이 나서 젖을 띠어서 땡겨 부러. 자기 젖을. 그러면 안 올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7-25

    [구례군] 각시봉 돌곳봉 인기 0    조회 630    댓글 0

    에~ 옥녀봉이라고도하고 각시봉이라고 그래요. 그런데 우리 마을 앞에 여거는 산이 네 갈래로 이렇게 됐어요. 꼭대기가~ 저거서 내려와 갖고 요리 푸~욱 솟아올라 가지고 네 갈래로 되어있기 때문에 돌곳봉이라고 그래요. 지금 인자 동방천 다리가 공사 중이라 못 댕기는데 동방천 다리 있는디 오면서 보면은 우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6월 14일

    [담양군] 각시샘과 신랑샘 인기 0    조회 360    댓글 0

    각시시암이 있었어. 서방시암도 있고. 쌍시암은 없어져 버렸어. 농지정리함서 싹 밀어버렸어. 각시시암도 이제 없어져 버렸는디. 집도 들어서버리는 바람에. 동남쪽에 대밭가운데 옆에가 있었어. 겁나게 시원했었어. 땀때기가 다 없어져버려 추와서. 못 있어 어떻게 추운가. 그래서 대밭가운데 있다고. 각시 시암이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