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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자 : 이 마을에서는 죽물 하셨어요?)했제. 째깐한 것 소쿠리. 여러집 맹그렀어. 우리도 맹그랐어. (정병문 : 기동소쿠리라고. 무정 개동 소쿠리를 본을 떠갖고 많이 맹그랐어. 그때는 대를 어디 산다요? 남의 대밭에서 도독질 해갖고. 밤에. 낮에는 가져다 팔고, 밤에는 여럿이서 같이 대밭에서 …
대신네 아들이 한나 있었드라요. 그런디 귀양을 갔어요. 아버지가 잘못해서 아들까장 귀양을 갔어. 귀양을 갔는디 인자 거그서 대신네 집이라 말이요. 대신네 집으로 가서 딸 셋 있는데 집으로 인자 귀양 을 가서 머심살이를 했어요. 아 머심살이를 했는디 딸이 셋을 있는디 머리가 이, 하, 그전에는 총각도…
대신마을 우물 터 단주리 대신정(우물)은 여쪽 이 앞마을만 가지고 인제 이 얘기 를 하는 것이거든. 그 전부터 이렇게 인자 몇백년 전부터 대신마을이라 해가지고 대 신우물이 있었어. 지금은 메꿔버려 서 다 읎어졌지만 그 우물이 있어 서 대신정…
이 마을에는 옹달샘이 없어. 마을 넘어 뒷산에 옹달샘이 있어. 봉서리 옹달샘물을 떠다가 시암제를 지냈어요. (조사자 : 이 마을 물이 아니라 봉서리 옹달샘 물을요?)시암제 할 때 여기는 대곡리고, 옹달샘 물은 봉서리에서 떠다가 시암제를 모셨어요.(조사자 : 어디서 시암제는 모셨어요?)그 물을 떠다가 우리…
대실마을은 예부터 띠를 두르고 있어야 좋다는 말이 전해옵니다. 그래서 마을을 띠처럼 두르고 있는 대숲 앞에 양지바르게 앉아있다고 합니다. 띠 대(帶)자 열매 실(實)자 마을 이름대로 되었다고 그래요. 1984년 88올림픽 도로가 마을 앞 서남쪽으로 통과하니, 대곡마을 앞과 뒤 옆 모두가 띠를 두른 듯 사…
이 이야기는 전설이라기보다 사실입니다.지금 그분네가 돌아가신 제가 백년이 채 못되었다고 그러는 데요. 대아도에 정씨라는 장사가 있었습니다. 그분네 힘이 어떻게 시었냐 하며는 대개 인자 말씀을 디 리자며는 이 옛날에는 국가양곡을 전라남도. 양곡은 영산포에다 쟀다 그럽디다. 거기서 배로 인천으로 실어가…
영암천에는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까닭에 여러가지 해산물이 나왔어. 마을 사람들 은 바다에서 해산물을 잡아 생계를 꾸렸제. 한번 강에 나가면 숭어, 낙지, 운저리, 장 어, 제첩, 맛 등 다양한 해산물이 잡혔어. 이런 해산물을 잡아서 팔아 자식들 대학 학 비를 하기도 하였지. 특히 오뉴월이면 어…
나는 퇴임을 하고, 직장을 퇴임을 하고... 아, 4년이 지난 후에야 미국으로 들어갔어요. (들어가신 계기가 무엇인가요?) 미국은 우리 사회와 조금 다른 자유분방한 문명이 있는 나라라고 생각했어요. 거기가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뭘까? 어떤 비즈니스를 생각했죠. 여러 가지를 생각하면서 거기에 머무…
(칠섬팔석이) 돌이 이렇게 야달개가 있고 섬이 일곱 개가 있고 그래요 근디 옛날부터 우리 입으로 내려온 것이 섬이라고 내려왔지 도라고 쓴 적은 없어요. (그니까 칠섬) 팔석억 그러니까 면지 군지 하면서 누가 그렇게 맨들아놨습디다. (그러니까 그것을 아시는 대로 자세하게 이야기해주시면 정확히 …
제가 그 설화가 뭐이냐 우리 사무장께서 이야기 하대끼 하믄 좋다고 해서 내 이야기라고 생각해서 해요. 그때가 내가 스물하나니까, 50년도에 6.25가 났어요. 51년도에 군인에 갔어요. 스물한난데 영장을 받고 정식으로 가가지고 훈련을 마치고 6년 동안을 군인생활을 하다가 제대를 했는데, 설화라 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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