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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파출소 있는 데가 삼거리잖아요. 월암리 올라가는데 큰 길. 거기 가면 큰집. 동네가 형성됐죠. 거기 사는 사람인데 같이 산에 올라가갖고 내려다보면서 내가 잔수진에 대해서 설명을 했어요. 그런데 나보다 두 살 적은 사람인데... 어떻게 우리가 사는 데를 당목이라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해요. 그래서 …
내가 열아홉에 시집을 와가꼬 스물 한 살에 당산제를 모셨어. 그리고 우리 동네는 당산 할매 할배가 두 분이라 내가 꿈에 봐서 알아. 우리 동네가 당산제를 모셔가꼬 참 좋았어 쩡쩡하니. 근디 동네서 잘난 사람들 서이(세 명)가 있었어. 해년마다 무슨 낭비냐 한쪽에서 그런 게 당산제를 지낼 것 없다 글더니 …
이따 한나 책드릴게, [이 곳이 당산 거리요. 사장 거리다. 당산나무 들독 동각도 있었던 곳 주막이 세 집 무당도 제직이도 살았던 곳 달 밝은 밤이면 동네사람들이 모여 놀고 지나가는 길손들이 머물다 가는 곳, 술판도 노름판도 윷놀이도 굿판도 흥청거리던 당산거리 공출량이“여그서부터” 인자…
옛날에는 왜 구신이(귀신이) 그렇게 많이 있었으까. 우리 클 때만 해도 밤길을 거면은(걸을 때면). 같이 처녀 총각 그때 우리들 한참 뭐 돌아 댕길 때. 밭에 서리하러 댕기고 뭣하고 댕길 때, 가면은 앞장을 서야제. 뒤에 따라온 사람은 가장 무서와. 항상 무서와. 근데 한번은 저 당산 몬당(능선, 고…
영광군 백수읍 대신리 묵방 부락에 있는 당산인데 여러 수가 있었다. 여러 나무가 있었어. 당산나무가. 그런데 그 동네는 묵방에는 옛날에 9성두, 성이 9개 되는 성 씨들이 살았어. 그 중 에서 주호로 밀양박씨가 주호로 살았어. 제일 먼저. 그랬는데 그분이 주호로 사는데 박상언 씨여. 그 집 주인이 …
당산제 모신지가 상당히 오래되다가. 마을에 책임자들이 사람이 없다고 폐지해 버리고. 당산제 모신데 고목이 이상해져서 보수를 해주고. 마을 앞에가 큰 당산이 있었는데 어찌 이상하니 고목 되어가지고. 경지정리 험서 내가 도로를 키웠거든 그래서 그 당산나무가 고목 되아서 한 가운데가 비어져서 없애버리고 한가운…
당나무 그것은 것이기 한디 지금 우리가 몇백년 되았다는 것은 몰라. 한오백년 더 되았다고 그래. 그런디 이것이 현재 문화재로 들어 갖고 있어 (조사자 : 제사를 지내면 잘 된다는 이야기는 없습니까?) 그러세, 응, 제사를 잘못 지내면 이 부락에 나쁜 질병이라든가 부락에 그런 젊은 사람이 죽은다든가 …
설 정월이면 설 새면은 정월 초이틀 되면은 굿을 치기 시작해가꼬 정월 보름 안에는 안 끝나. 정월부터 보름까지 그러면은 그 인자 막 집집마다 인자 굿을 쳐주고 놀다가 인자 옴서롬 나오면 쌀을 인자 몇말씩 내주고 그렇게 그그 그렇게 그런 식으로 살았고 팔아서 그걸 예를 들으면 마을에 그 공동 잡비로 예나 …
긍께, 자네 초수동 알제? 월산마을 뒷산 거. 최근에 지어진 월산사가 있는 자리 말이시. 거가 원래는 월산사라는 절이 있었구만. 그 월산사는 불개미가 초수동에 하도 번창을 해 서 그것 땜에 없어진지 꽤 돼았지만, 그 절이 조선시대 왕실원찰이라고 밝혀졌다네. 아 마 조선조 구대 성종의 친형인 월산대군과 관…
옛날에 당산나무가 있었어. 그런디 큰물에 떠내려 가쁬어 그 당산이.. 그 저 저기 저 이장 울 동상 집 옆에 거 당산나무 선 거 저쪽에 큰 나무 있잖아 거것이 기라. 당산나무~ 그 감나무도 있고 살구나무도 있고 근디 다 파버려도 암시랑토 않더만. 옛날에는 제를 지내~믄 머리매~고 싹~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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