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다섯 살 때 해방이 되다 인기 0    조회 519    댓글 0

우리가 해방 되았고. 내 다섯 살 때 해방 됐습니다. 그해 저가 인제 다섯 살 때 됐는디. 히꼭~기(비행기를 일본어로 말함), 히꼭~기가 인자 저 비행기지. 지금 말하자믄. “히꼭~기. 만사이(만세)! 만사이!” 하면서, 어머니가 하면서 태극기를 들고 인자 간다 해요. “과역으로 인제 전부다…

[진도군] 다섯 살 아이가 젖먹이를 돌보다 인기 0    조회 328    댓글 0

(조사자 : 원래 여기서 태어나셨어요?)원 안토(안태) 고향이 바로 고개 막 넘으면 제일 위에 밭이 있습니다. 그 밭이 내 집자리 밭이요. 우리 할아버지 살아계실 때 거기서 내가 났어요. 고개 바로 넘으면 거기가 돌담 쌓아져 있는 담 길이 있어요. 그 채소밭이 우리 할아버지 밭이에요.(조사자 : 그것이 …

[장흥군] 다섯 성인(聖人)을 배출할 ‘오성금’ 인기 0    조회 388    댓글 0

   그러니까 오성금이란 데가 전년, 전 어르신들이 하신 말씀으로 해서 했기 때문에 우리는 풍월로 들었죠, 전설을. 그런데 오성금이란 데가 그러니까 금이 다섯 개가 있어가, 있었는데 어느 날 고용인이, 남의 집 사는 사람이 풀 비로(풀 베러) 가다가, 가서 상대방 산에서 빛이 …

[보성군] 다섯 충신을 모신 오충사 인기 0    조회 384    댓글 0

오충사는 에 시조 윤자 지 이렇게 해서 1382년에 이 명나라에서 우리나라로 사신으로 오셨거든요? 사신으로 오셨는디 오셔서 본께는 인자 거기서 그 사신으로 올 때는 에 조선에 에 사람이 없어가지고 그 외국 사람들이 도적들이 판을 친다고 그런디 거기를 쪼끔 자세히 알아보고 오너라 그런 사명을 받고 오셨던 …

[담양군] 다섯별 이야기 인기 0    조회 261    댓글 0

말에 박실봉이 있는 저기를 보고 오장산이라고 혀. 다섯별이라고 해서 오성리가 그래서 오성리여. 원래 오성리가 다섯별이라고 해서 오성리여. 지금 저 박실봉이 오장사가 날 명당자리라고 그럽디다. 여기가 광암하고 오성하고 경계에 오장산이에요. 저 웃마을은 광암땅이거든. 여기는 오성리고. 근디 천주고 공원묘지…

[보성군] 다소가 있었던 웅점 인기 0    조회 537    댓글 0

지금 행정구역 웅치면사무소가 생긴 이전에는 지금 지형상으로는 용반리 동고마을입니다만은 동고마을에가 웅점소라는 지금 현재의 면사무소가 있었습니다. 지금 그 터에는 웅점소를 증명해 주는 것이 한 아름드리가 두 아름드리 되고 있는 팽나무 하나가 지금 그대로 거가 서있습니다. 그것이 옛날 거가 웅점소였다 하는 …

[구례군] 다시 만나게 된 언니 인기 0    조회 325    댓글 0

[순천시] 다시 모시는 당산제 인기 0    조회 381    댓글 0

전에 하다가 그 뒤에 또 십여 년이 뭐인가. 한 십 오년 전에 그랬을 것이시. 그냥 그럭저럭 해서 말아불고 그러듬마. 근디 아까 마찬가지로 저 나무가 이백 삼십년 전에 심었다고 그랬응께, 마을 유래는 아마 이백 오십년에서 한 삼백년 정도는 됐지 않았을까. 그 말이여잉. 다래곡이라 글더라네. ‘많…

[신안군] 다시 모시자고 해서 몇 사람이 모시고 있어(당제) 인기 0    조회 416    댓글 0

(조사자 : 당제를 지내게 된 이유는요?) 근께 처음에 젤 처음엔 인자 거시기를 모세애 부락이 좋다. 그래서 했다고 어르신들이 어째 모시게 되요? 애기들이 그런께 아니 거시기를 모시게 되면 아이들이 인자 머리도 좋게 생기고 인자 건강도 하 고 그래서 모신단다. 이런 소리로 전솔로 울들이 내려 들어가…

[진도군] 다시 세운 장승 인기 0    조회 338    댓글 0

<덕병마을의 석장승> 내가 이장을 할 때 88년도 3월 29일 날, 면에서 이장단 선진지 견학이라 해갖고 서울서 자고 자는 날 저녁이었어. 장승보존회장이 손복동씨였어요. 장승보존회가 있었어요 따로. 새마을지도자 백연석씨가 지금 살아계셨고 해서 뭔 일이 생기믄 그분들한테 이케 연락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