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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한 사람이 살었는디 인자 저 하리는 도사가 와서, 아이 삼대 독자 외아들인디, 도사가 와서 저 애기는 십오세 열 다섯 살 묵기 전에 밍(명)이 단명해서 죽겄다 하드라. 그래서 깡밥을 인자 잘 해서 인자 절로 인자 중을 따라 보냈는디, 이 애기가 십오세가 못 되야서 어찌꼬 집이로 올라 해싸트라우.…
구술자: 기냥에 말을 하던 중이라서 한자리 더 할 랍니다. 지금은 마 그런 거시기는 없지마는 옛날에는 고용살이 한 사람들이 겁나 많았어요. 남의 집 산 사람들이, 그런 디 남의 집 일 년 내 살아봤자, 많이 일 잘하고 실팍한 일꾼 그런 사람이 상일꾼이라고 하는데 그런 사람들이라야 나락 열섬도 안 되는 그…
옛날에 홍도에 육척 장신인 그런 할아버지가 한 분 살았었는데, 이 분이 힘보다도 꾀가 많에 가지고 마침 그때, 저 도서 방면 도초도란 곳을 가서, 이곳에는 곡식이 안나니까 거기에 쌀을 폴로 갔는데. 장사 씨름대회가 있는데, 그 송아지를 자기가 타기는 타야겠는데, 할 재주가 없어서 밤새도록 뭘 연 구…
동외리 사람들이 상당하니 단합심도 있고 상당히 좀 부잡한(말썽을 일으키는) 사람들이 많이 살았죠. 그란데 동외리는 전기 사정이 참 안 좋았어요. 그때는 전기를 여기 진도읍에서 자가발전 했습니다지금 저 노인복지관 앞에 거그 네거리 옆에가 큰 통샘이 있었어요. 진도읍에서다 먹는 샘이 있었어요.그란데 바로 그…
그럼 나도 옛날 이애기를 한나 해볼랍니다. 그란디, 옛날에 에 그 훌륭한 가정이었는데 옛날에는 일 부종사라는 말이 있듯이 한번 결혼하면은 재가를 못 가는 그런 풍습이 있어가지고 결혼을 하게 된 사 람이 있었는데, 마치 공교롭게도 그분들이 참 금실좋게 참 궁합을 보서 결혼했는데 남편이 그냥 몇 개 월…
구술자: 한 120년 된 이야기인데요 여기가 신평 이라는 마을인데 원래는 샛터 라고 했었는데 저 욱에 절 있는 데로 올라가면 텃밭이라 밭이 있습니다. 그란디 텃밭이라는 밭이 있는데 거기가 산속에가 외진 그런 밭이 있었더라요 옛날에 젊은 아주머니가 목화를 심어가지고 목화를 따러 가을이 되어가지고 목화를 따…
나는 어렸을 때 벌청을 많이 먹었어라. 원래 서호가 집인디, 내가 막둥이고 그때만 해도 일제 시대 때 그런대로 살았어라. 그라고 할아버지가 벌을 키운께 많이 먹었제. 그래서 지금도 이렇 게 건강한 것 같아라. 속병 하나도 없고, 병원에도 한 번 안가고 살아라. 그때는 요만한 단재기 하나에다 나락…
왜 거가 대사동이냐면 옛날에 거가 큰 절이 있었대. 그걸 약사사에서 찾아올라다가 못 찾아 왔는데 거기가 있던 탑을, 5층탑을 옛날에 정참봉 이라는 양반이 다 옮겨 버렸어. 그 우게로 근게 공원에가 있제. 그것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때 당시 우리가 공원에 가면 두꺼비도 있었거든요. (조사자 : 두꺼…
전에 어뜬 사람이 꿈을 꿨는디 꿈 이야기를 안 해. 만날 해도. 꿈 이야기를 한께 여기가서 해주라 긍께 안 해줘. 여그는 안 해준께 또 노인들이 또 초청을 해. 꿈 이야기를 안 해. 꿈 이야기를 안 해가지고 암도 안 한께 거석을 살려불었어. 뭐이냐. (청중 : 징역을 살려불어.) 징역을 살려불어.…
우리 할머니 이야긴데요. 한 30년인가 40년 전에 돌아가셨는데, 그 할머니가 살아계실 때 친정아버지가 한 1~2년 밖에 안됐는데, 옛날에는 그 관을 집에서 초상을 치르기 때문에 관을 짜기 위해서 소나무 같은 것을 많이 키워요. 그렇게 자기 선산에다가 근데 묘 옆에 거 관 짤 목적으로 키운 소나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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