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의 모든 정보를 한글 가나다순으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항목명 이외의 이칭(異稱)으로도 그 상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 요거는 택시기사 아저씨가 옛날에 들은 얘긴데 광양에서 광양에서 진짜로 있었던 일이여~ 아저씨가 지금도 살아 계시는데, 그때가 밤늦게였는데 비도 안 왔는데, 비도 안 왔고 그랬는데, 뭔 고속도로에서 사람이 손을 들더래~ 여자가 아 그래서 안 설라다가 세워서 태웠는데, 태워가지고 어디까지 가자고 해가…
에 꿈과 귀신이야기를 한자리 하겠읍니다.저의 외가가 비금 죽림리 경주정씨입니다. 그런데 저희 외조부가 근 80에 돌아가셨는데, 그때에 외조부씨 돌아가셨을때 내 나이가 아홉 살이였 읍니다. 지금도 내가 어렴풋이 다 짐작을 하고 압니다. 그런데 참으로 기이한 일이 있었어요. 우리 외조부씨가 돌아가신지 …
이모가 옛날에 그 옥동이네 집, 거그서 살았어. 그래갖고 그 욱에 다가 묻어 놨는데, 그런때는 항상 엄매가 벌초를 했어. 그날도 어머니가 갱번에(바닷가에) 가고 없은께, ‘내가 한번 해야 쓰것다’ 그라고 벌초를 하고 왔는데, 그날 저녁에 내가 엄청 아팠어. 막 열이 남시로 그란께, 어머니가 양지물 그 쩔…
저 웃동네 ‘정연세’란 그 어르신 아버지가 계신디. 바구리(바구니) 같은 것을 만들어서 팔았어. 그런 걸 팔았는디. 그 어르신이 장으로 갔다 온디. 고흥을 다녀. 여그서 고흥 읍내까지. 장에 가는디. 그라믄 올라믄 산중, 손등으로, 재로 넘어서 오믄. 요래 우거져가지고 앞, 들어와. 질로(길로…
전기불이 와 블면서 귀신이 없었제. 그전에는 구신이 있었제. 우리 작 은 어매하고 나하고 밤중이여. 그때는 시계도 없은께 열두 시나 되았든 가 어쨌든가. 명절에 다리미질 해놓고는 작은 어메가 넘어가신다고 하 길래. 그때는 절이 없었어. 절도 없었고 잔등으로 밭으로 산으로 샛질이 있었어. 고리 넘어…
“북교국민학교에 그 당시 그 삼포 이후라라는 선생이 있는데, 그 사람도 구신을 봤다하고 미까노란 선생도 구신한테 당해다 해. 근데 이상하게도 일본사람들만 그 구신을 봤다하거든. 미후라란 선생이 그 때 한 35세 됐는데, 일본놈들은 군대 갔다 왔던 참이었어. 어느날 구신이 나타나자 목검으로 쳤던 모양이여.…
배재기를(보따리) 짊어지고 그때 1시나 됐을거여. 1시나 됐는디 낮에~ 옛날 애기들 책보 메는 것처럼 딱 메고는 왔다 갔다 하더니 조금 이따 보니까 없어. 구신(귀신) 이다니까. 구신(귀신)이 낮으로도 있다니까. 얼굴은 안 봤는디 여자 귀신이여 또 몇일 전에 본 뜰에서 쑥을 캐러 갔는디 밭을 메더라고요…
농협에 그때, 저기 저 뭐드냐 농협에 조 저기 저 조합장으로 있었는가?모르겠어,.. 근디 어찌 친구들이 많고 술을 안 잡솨도 잉-꼭 뱀이면 그렇게 올라오네 혼자, 뱀이면 와. 원촌서-뱀이면 올라온디...후라시가 요만한게 하나 있거든. 그 놈을 잡고 올라온디저기저 여자 하난하고 애기가 요만히 5살이나 묵…
저거 노고단 밑에 수도암이라고 있어. 거기가 옛날에는 반란군들을 구더기로 죽였데. 그러논께 거기서 자면 귀신들이 서로 막~ 고함을 지르고 오라고 휘파람을 불고 비가 올라고 구질구질하면 그래가꼬는 거기다가 절을 지었잖아. 절을 좋게 지었는디 수도암이라고... 그런디 인자 절 뒷쪽으로 한참 돌아가 한참…
여기서 한 1키로 좀 더 올라가면 길가에 소나무가 있어요. 산에 묘지도 있고 거기가 옛날에 여순반란 사건 그 당시 거기서 사람들이 많이 죽었지요... 그런께 12시가 되면은 거기서 귀신이 나온다고 했어요. 귀신이 나온다고 해서 내가 연파리 광의 농협 직장에 다닐 때 저녁을 먹고 올라갔어요. 올라가서 한…
(58323) 전라남도 나주시 빛가람로 777 Tel : 061-339-6925
777, Bitgaram-ro, Naju-si, Jeollanam-do, Korea
Copyrightⓒ2016 National Research institute of Maritime Cultural Heritag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