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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례군] 굴뚝바위 인기 0    조회 263    댓글 0

    굴바우, 굴뚝 굴뚝 굴바우. 지금도 요렇게 바우가 돌이 돌이 요렇게 기둥처럼 기둥처럼 요러고 있어. 저가 뿌리는 저가 있고, 저 땅에 붙어가 있고, 공중으로 여가 쭈욱 나와가꼬 요렇게 위아래가 요 방맹이맨이로 있어. 거기서 옛날에는 피난도 허고 그랬다고 말이 있어. 인자 요요 근방에가 예를 들어서는 절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6월 20일

    [담양군] 굴바위 인기 0    조회 218    댓글 0

    굴바위가 지금도 있어요. 있는디 그 바위가 이 마을에 비치면 안 좋다고 해서 대나무를 앞에다 심어갔고 대나무가 가렸대요 가려~(조사자 : 어떻게 생겼어요 굴바위는?)굴이 요렇게 푹 패여 있는 거예요. 굴이 쪼까 있어 가지고 별로 큰 굴도 아니고~ 쫌 그런 굴인디 쪼까 파였더라고요.(조사자 : 거기 산 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7. 28

    [구례군] 굴바위 유래 인기 0    조회 268    댓글 0

    나는 겪으지는 않았지만 어르신들이 그래...거기서 호랑이가 살고 그랬드라 했는데, 그기가... 뭐라구냐...늑대? 여우? 여우는 요 마을 뒤에다 염소를 못 매어놨어. 와서 그냥..여우가 염소를 그냥 딱 업고가버려...그걸 나도 봤어... 그래가지고 통 거기를 무서워서 우리는 못 갔는디.한 이삼십살 되고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4월 13일

    [장흥군] 굴바위, 칼바위, 벼락바위, 정바위... 인기 0    조회 346    댓글 0

       굴바위란 바위가 있어. 산 상봉에가 몇 천 톤씩 되는 바위가 여러 덩어리가 모여 있었어. 그 바위를 보고 뭐라고 칭했냐 하면, 마을에서 굴바위라 칭을 했어. 거기서 호랭이도 살고 그랬다고 그래. 근디 언제 궁굴러 내려 왔는디 모른디 궁굴러 내려와 군데군데 멈춰 있는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2-20

    [영광군] 굴비건조대가 선유놀이 무대 바닥이였어 인기 0    조회 788    댓글 0

    굴비 건조대라고 하면 되야. 굴비 건조댄데, 굴비 시기가 끝나면 그 나무를 썩지 않기 위 해서 바닷물에다 잠겨 놔요. 그러면 그 나무가 스기봉이라 해가지고 아주 썩지 않는 좋은 나 무여 스기(메타스콰이어). 지금 우리나라에도 있는 나문디, 그 나무를 갖다가 건조대로 사용했는데, 썩지 않기 위 해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9-01

    [구례군] 굴샘 이야기 인기 0    조회 274    댓글 0

    샘이 있어. 거 물 파는 그 샘에서 거기서 빠게스 같고 들어 날리기도 허고 또 이렇게 이고 댕기는 것 뭐 있어서 물통이 같은 거 있었어.고런걸로 여 날리고 막 옛날에는 잔치를 하면 물을 찌르 하루 종일 물을 지르 나르는 사람이 있어야 해 먹고 살았네.잔치를 해도, 환갑잔치 뭐 초상난 잔치 막 뭔 잔치를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5월 11일

    [진도군] 굴포 바다에 침몰한 중국 배 인기 0    조회 238    댓글 0

    옛날에 일본하고 미국하고 전쟁을 했는가 제2차 대전이었을까? 해방 전 이제. 그 전쟁 끝난께 해방됐제. 그 전쟁 때 중국밴(배)데 동네 어른들 말을 들으면 시시(수수) 같은 것이 바다에 밀려와서 많이 주서(주워) 왔닥 해.그래갖고 뒤로 알고 본께, 그 배가 굴포 가까운 데서 미군 비행기가 폭탄을 던져서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6. 9

    [진도군] 굵은 소금은 만병통치약 인기 0    조회 388    댓글 0

    그러믄 인자 하나 말씀 드릴 것은, 누구든지 지금 현재 목을 못 쓰는 사람들이나, 지금 가래를 못 밭꼬(뱉고) 있는 사람들은 아침마다 소금을 탈탈 농구고, 빼앗트고(뱉어내고), 또 잘 나갈 때 입을 딱 빼앗트고, 또 뿐만 아니라 가래가 올랐을 때는 분명하니 소금으로 해서. 왜냐므는 가래가 없어지는가. 죽…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4. 9

    [진도군] 굵은 조기는 우리 집 몫 인기 0    조회 269    댓글 0

    조기 잡으먼은 굵은 놈은 빼서 전부 막 아가지에다 소금 여갖고(넣어서) 모도(모두) 간해갖고 오고. 빡대, 장대, 꽃게, 신대, 머 전부 이런 고기덜은 모두 말려서, 많하먼은(많으면)육지에다 맡겨서 말라지면은 집으로 가져오고 그랬어. 그리고 배에서도 말리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7. 20

    [담양군] 궁산리 옛마을 인기 0    조회 213    댓글 0

    (조사자: 와룡촌, 중흥동, 구암촌은 다 뭔가요?)우리 동네 다 있잖아. 와룡은 용이 요러고 누워 있고, 증흥동은 원래 중골이라고 해 여기가 원래 궁산리 기씨들이 살았어. 기씨들이 일으킨 마을이라고 여기(중흥동)가. 기씨가 살다가 이제 기씨가 대방리로 왔어. 기녹원이라고 그 사람들은 다 죽었지만은 국회의…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