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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례군] 혼불 이야기 인기 0    조회 341    댓글 0

    요집이가 요집이는 옛날에 여안에가 있었어. 시방 지을 지어가지고 나와서 그러제. 그리고 나는 저안에 살고 저녁밥 싹 먹고 정제문 딱 닫고 나온께 요집에서 불이 솟아 오르드마. 그러더니 시아버지가 아팠어요. 근디 딱 솟더니 저 건너편으로 딱 가더니 그래가꼬 대밭이 있거든. 그리고 가라 않더라고 그리고 나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5월 24일

    [담양군] 혼불 이야기 인기 0    조회 281    댓글 0

    나는 아주 옛날이 아니도 조까 젊어서 집 앞에가 바로 논이라. 근디 10시 되드락까지 나락을 묶으지. 그러면 저기 개오배서 요만한 불이(두 손을 모아 동그라미를 만든 크기) 공중으로 훅 날아와가꼬 우리 동네 영산양반 집 뒤에로 떨어져라. 그럼 그 불이 가라 앉았는갑다하고 나는 사람불이(혼불이) 나간 지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6. 29

    [보성군] 혼불과 북소리가 나서 흥한 집 인기 0    조회 414    댓글 0

    우리가 보이지 못한 그런 것이 많이 있어요. 왜냐면 마을에서 자기 집 주인은 모르는데 옆에 동네 사는 사람들은 그 소리를 들어요. 집에서 북소리가 나면 북소리가 나면 북소리가 나면 그 집이 복 있게 잘 돌아가는 집이고. 꽹이나 꽹과리소리가 그 집이 나면 흉한다. <청중: 집소리는 처음 들어 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0-11(화)

    [구례군] 혼불에 대한 이야기 인기 0    조회 343    댓글 0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4월 19일

    [강진군] 혼불이야기 인기 0    조회 339    댓글 0

    구술자: 우리가 해방 전으로 해서 또 6.25 전 까지만 해도 그때는 전기불이 없기 때문에 혼 불같은 많이 얘기를 해요. 도깨비불이나 혼 불 얘기를 하는데 혼 불은 남자 혼 불이 있고 여자 혼 불이 있어요. 여자 혼 불은 꼬리가 길고 남자 혼 불은 꼬리가 짧은데 그 혼 불이 자기 몸에서 빠져 나와서 멀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12. 18

    [영암군] 혼사와 돼지꿈 인기 0    조회 289    댓글 0

    옛날에 이 마을에서 돼지꿈에 관하여 알려진 한 가정의 이야기가 있어. 한 마을에 사는 총각 집에서 혼사가 들어왔어, 그런디 그 총각의 집은 가난하고 형제가 많았지. 그런디 그 처녀의 집 은 아버지는 없었지만 어머니와 함께 꽤 넉넉한 집안의 처녀였어. 그래서 처녀집 어머니는 총각 집의 사정과 총각의 면면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장흥군] 혼연일체가 됐던 동학 때의 덕도천도교 인기 0    조회 414    댓글 0

       덕도분들이 참, 전부가 그렇게, 그때는 천도교를 다 했는데, 천도교 하신 분들이 거의 가 했어요. 거의 하여튼 안한 사람이 별로 없다시피 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라면서 동학혁명군들이 그렇게 쫒겨서 오고 그렇게 피신을 하고 그런다 하더라도 다 숨겨주고 전혀 외부로 발설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1-25

    [함평군] 혼이 나가서 애기로 태어난 이야기 인기 0    조회 288    댓글 0

    옛날 갑술년 같은 무지헌 흉년을 만났덩 갑디다.저 망운 근방에서 전부 다 꼬스라져 버리고 다 죽게 되았는디,새 끼 들이 전부 아사지 경 에 당허 게 돠아 갖고 모두 부황이 나고 그랬는디,가마이 생각 허이 자식들 처자식 죽는 것을 보기 싫어서 어디 풍년 든디 가서 품이나 팔까 허고 망운서 나서갖고 징 개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9월 18일

    [고흥군] 혼자 도망간 남편 인기 0    조회 458    댓글 0

    아이 산 너머를, 한 번 미경이 지 아배하고 나하고 애기하고 갔어. 갔는디, 대낮이요. 근디. 하고 참, 먼 땅에 울 애기를 (남편이) 내 놔두고 갔는디, 그이 “하, 이~” 불른께 없어. 그래갖고 인자 넘어온께롱, 처 불른께롱 저~어 밑에서 그러고 있어. “왜, 와붔냐?” 긍께롱.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1-20

    [고흥군] 혼자 아들을 키우며 꿋꿋하게 살다 간 열녀 김씨 인기 0    조회 516    댓글 0

    그 전에 우리 마을 아래 세워진 비가(비석이) 할매 김씬디, 들어보믄 그라드라고. 내가 온(친정) 동네서 왔거든. 그 할머니가. 우리로 한 육칠 대나 될까. 그란디 그 할머니가 옛날에 시집을 옴시롱, 가난해갖고 바구리 옆구랑이 찌고(끼고) 시집을 왔다요. 시집을 왔는디. 와서 살다가 아들 한나 나…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