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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호랑이 불 인기 0 조회 307 댓글 0
뭔 인적기가 있어.독클 가따 막 그냥 파악 보독시런 소리가 나...그럼 우리가 마음이 서늘을 해. 그럼 실래실래 딴 골짜기로 가뿌러!가가 있는가 시퍼서...그렇게 인적기를 내재 뭐, 사람을 헤치고 어흥 그러고 그러든 않아. 그런디 독클 궁구려.말이 꼬랭이 같고, 요렇게 독클 뚜두린다마. 독클 가따 쫘-악…
[구례군] 호랑이 불 인기 0 조회 303 댓글 0
옛날에 학재 저기 요기 고모가 시방 안살아.저기저 아들이 순천으로 데꼬갔어.지금 팔십 아홉인가 될꺼여 나이가 시방 연세가 ...그랬는디, 전에는 여그저그 막내 시누하고, 막내 시누가 학교를 댕겼는디학교 또랑 앞에 그기 큰 또랑 없어.그기서 게를 잡을라고 막을 쳐 놓고 그기서 딱 앉아서 등불을 잡고인자 요…
[강진군] 호랑이 사냥하던 이야기 인기 0 조회 277 댓글 0
구술자: 이 야그는 우리 마을 오추에 전해오는 이야긴디... 일제시대 중엽. 그랑께... 지금으로부터 약 100년 가까이 된 이야기구만요.우리 이웃마을 연동에... 포수... 김두환이라는 유명한 포수가 있었는디... 옛날에는 모다 호랭이를 무서워했제. 호랭이도 잘 나왔고... 당시 호랭이가 마…
[무안군] 호랑이 샘과 7개 당산 진목마을 인기 0 조회 391 댓글 0
어째서 참냉기라고 했냐면 앞에 참죽나무가 있어가지고 참냉기라고 했는데 일제 때 지명을 바꾸면서 참 진자 나무 목자를 써서 진목이라고 그래. 참나무가 있는 마을이다 해서 참냉기다, 일제 때 와서 진목이다 한 거고. 새마을 운동 한다고 해가지고 다 베어 버렸 제. 그리고 여기가 당산이 칠 당산이 있었…
[해남군] 호랑이 얼굴을 한 앞 산 인기 0 조회 511 댓글 0
저 줄기가 뻗어 내려갔는디, 저거이 저저 호랑이거든. 저 호랑이, 에다 명당을 써 놨어. 옛날에 그 집이가 무지하니 부자로 살었는디 시방도 묏이 있는디. 오른 눈, 왼, 저거이 오른 눈구녕은 명당 있는디, 왼 눈구녕은 못 찾았어. 그 딱 보믄 냇가에가 이 호랭이 발자국이 이르케, 개울 있는디 무너나도 못…
[해남군] 호랑이 영감 이야기 인기 0 조회 395 댓글 0
할아버지가, 저희가 큰댁이고요 거기가 작은댁이에요. 작은댁인데, 그 양반이 저로 해서는 고조할아버지뻘 됩니다. 고조할아버지뻘. 그런데 그 양반이 힘이 장사였어요. 힘이 센 것을 저희들도 어려서 아는데, 한손으로 도끼를 들고 장작을 패요. 앉아서 패는걸 봤어요. 그르케 인제 힘이 좋았는데 에, 전해오는 말…
[영암군] 호랑이 온다 인기 0 조회 257 댓글 0
전에 애기가 울면 “호랭이 온다”하면서 애 달랬어. 그라믄 애들 눈이 동그래져 갖고 울음을 그쳤는디, 그래도 계속 울면 “호랭이가 잡아간다” 그라고 겁 줬어. “곶감 준다”는 말은 안 들어봤어. 그것은 그냥 이야기제. “호랭이 온다”는 말을 인공 지날 때까지도 했었는디, 전에 보다 덜 무서웠지라…
[함평군] 호랑이 와 효자 인기 0 조회 260 댓글 0
영광에는 영광 학실(地名)가서 광주(廣州) 광주이씨(李氏)가 살아라우, 영광군 뽀짝(아주 가까이) 영광군 못미쳐 가서 학실이라고 있습니다. 광주이씨가 사는디, 광주이씨가 멋 먹꿀(地名, 먹굴)서, 먹꿀서 살든 겝디다.그래 먹굴서 사는디 영광 학실 가서 놈(남)의 집을 살어라우. 고입(고용)을 허는디 대처…
[신안군] 호랑이 이야기 인기 0 조회 360 댓글 0
호랭이는 대밭을 좋아해. 그 이유가 어디 있냐 하믄 이런 큰 갈대 같은 육지에 가믄 대밭이 있드라고 그란데가 낮에느 은신해 갖고 있다가 밤에믄 나와서 짐승, 개, 돼지 큰 소는 안하제만 이런 것을 잡어갖고 가.그란께 믓이든지 자기가 안 것이어야께 그 부락에 들어오믄 누집에 뭇이 있다는 것을 알고 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