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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안군] 하루 내 노래해도 지치지 않은 강남중 인기 0    조회 359    댓글 0

    (조사자 : 강남중 어르신 있잖아요, 무안 사람인가요?) 무안 사람이제. (조사자 : 그 분이 그렇게 부각이 안 되아요. 국악계에서 유명한 사람 으로 알려져 있었는데요.) 옛날에는 잘 아시다시피 기능 소유자는 대우를 못 받었잖에요. 뭐요 거 놋쇠가지고 만드는 것보다가 땡깡.&nbs…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6-17

    [신안군] 하루 저녁에 네 마누라 얻은 소금장수 인기 0    조회 306    댓글 0

    옛날에 소금장사가 있는디 압해면가 여름에 소금을 한섬씩 지고 읍면에 댕김스로 소금을 폴아다가 곡식도 받고 돈도 받고 그래서 참 날갓이 그렇게 산디. 하도 많이 댕긴께 간 동네도 또 가고, 안간 동 네도 가고 그런디. 어느 동네를 가든지 해가 저물어 가지고 잠을 자야 할 것인디, 잠 잘 자리가 없그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 5. 19

    [구례군] 하루저녁에 7명이 죽은 이야기 인기 0    조회 260    댓글 0

    우리 마을서는 하루 저녁에 그날 군민대횐가 뭐이 있었는디 태극기를 그렸어. 인자 우리 문척면에서 좀 인자 알만 헌 사람들이 우리 마을에 저그 와가꼬 태극기를 그랬는디 빨치산들 헌티 잽혔어.그러니까 일곱이 가서 하루저녁에 일곱이 죽었어.데꼬 가가꼬 걍 태극기를 그린께 저 군인들은 노랑개라 그러고 경찰은 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5월 3일

    [장흥군] 하룻밤 도깨비 공사로 생긴 신풍마을 터 인기 0    조회 332    댓글 0

    우리 마을을 신풍1구라고 하는데 옛날 어른들은 새터라고 그라다가 다시 신기라 했다가 다시 신풍이 되었어요. 신풍이 다시 1구 2구가되고 분구가 되고 했는데, 신풍 새터 일 때는 신풍이 지금 동쪽서쪽 그랍니다. 그런데 동쪽에가 집이 몇 채가 살고 있었는데 그때 사람들은 안 씨, 송 씨 그라고 인제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7-12

    [영암군] 하룻밤에 놓은 돌다리 인기 0    조회 221    댓글 0

    중계마을 이 주변을 다래기라고 불렀어. 마을 앞에 저 넓은 들이 석회들이고, 그 가운데로 삼 포강이 흐르고 있는디, 요쪽은 시종이고 저쪽은 나주 공산이여. 옛날부터 양쪽 사람들이 다님시 로 농사를 함께 짓고 살았었어. 옛날에 교통수단이 없을 때, 걸어서 다닐 때 들판을 건너 면은 삼포 강물이 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강진군] 하마와 퇴촌 인기 0    조회 224    댓글 0

    구술자: 옛날에는 여그가 경주 김씨들 반촌이었는디... 지금은 청주 김씨가 제일 많이 살어. 분명히 김해 김씨들이 산건 맞어. 김해 김씨가 골목 김 가라고 이 마을 집터에 옛날 두꺼운 기왓장 토기가 많이 나와 잘 살았던 모양이라...청주 김씨들은 이 윗동네인 면소재지 부근에 살았는디... 그란디 어느 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01. 14

    [진도군] 하미골에 있었던 세 개의 사창(社倉) 인기 0    조회 234    댓글 0

    옛날에 사창(社倉)은 아주 오래됐다개. 사창이 세 갠가 있었닥 해, 말들은께. 그래서 거기서 물물교환식으로 장날 하는 식으로 어떻게 물물교환이제. 옛날에는 주고 받고, 돈도 우덜 째끔해서 엽전 치기할 때 가운데 구멍 뚫린 해동통보네 그것이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6. 12

    [진도군] 하미에 살았던 당골들 인기 0    조회 230    댓글 0

    우리 알기론 당골이 두 집 있다가 내중에 시집(세집)이 살았는데, 당골들이 내가 볼 때는 농사짓는 사람들보다 훨씬 똑똑한 사람들이어. 즈그 맘대로 올로 이사를 가면 “아야, 누구네 누구네는 느그가 이놈 가져라.” 그런데 무엇을 받는가 안 받는가는 인자 몰라. 어찌게 이사간께 거가 가서 얻는가, 세 집이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6. 12

    [영광군] 하봉 두꺼비바위 전설 인기 0    조회 451    댓글 0

    두꺼비바윈데, 여 위에가 고랑이 있어요. 고라당. 인자 예를 들어서 이 사주(뱀)가 두꺼비 를 잡아먹었다고. 산이 없어 진지 쫌 오래 되았죠. 산이 읎어가지고 건물을 지슨 것이 아니라 (산이 있었을 때부터 원래)거그에 오두막집이 하 나 있었어요. 근디 (오두막집에) 불을 지피니까, 연기에 휩쓸려갖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0-13

    [영광군] 하봉리 귀신 이야기 인기 0    조회 441    댓글 0

    옛날 두꺼비바위와 가까이 있었던 오도막집 자리에 관한 소문이 있어요. 마을에서 누구 한테 들었는지, 흘러 다니는 이야긴지 아닌지는 모르겠는데 인자 거기에 우리 후배가 장사를 했었어요. 레스토랑을. 긍께 레스토랑을 했었는데 그 레스토랑에 주방아줌마가 주방에서 주 방 일을 보고 있는데 갑자기 뒤가, 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