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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양군] 평신기 마을 유래 인기 0    조회 205    댓글 0

    평신기 마을이 형성되기 전에는 약 370년 전, 1650년경에 원래 이 마을 있었던 것이 아니고 저쪽에 분산들이라고, 분산등에 가서 마을이 여양진씨 허고, 옥천조가들이 터를 이루고 있었어요, 그런데 거기서 괴(괴질)들이 발생해 가꼬, 사람들이 많이 고생하고 다치고 뭣 허고 헌 게, 도저히 그랴꼬 못살게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8. 4

    [담양군] 평신기와 하성리 서당 이야기 인기 0    조회 214    댓글 0

    제가 그때 그러니까 군대 갔다 와가꼰가 하여튼 여기서 서당 한문을 배웠어요. 서당이 한문이거든요. 한문을 배운 디 바로 요그 얘기한 집이가 뉘 집이냐면, 돌아가신 양반 고인인디 저로서는 형님뻘 됩니다마는 거기서 서당을 배웠었는디, 사람은 그 때 한 열 몇 명 되얐죠.근디 인자 우수운 이야기를 허라 글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8. 4

    [담양군] 평양 다리 이야기 인기 0    조회 218    댓글 0

    우리 마을에 평양 다리가 있어요. 조선시대 평양감사가 화순 이서적벽을 찾아가던 중에 “여기가 적벽이냐?” “아닙니다.” “이서 적벽은 나룻배를 타고 가야 됩니다.” 그러니까 평양감사가 여기서 쉬었어요. 그래서 여기를 평양 다리라고 하고 보를 감사보라 하고, 절벽을 소적벽이라고 합니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7. 28

    [신안군] 평양감사 며느리 된 딸 인기 0    조회 299    댓글 0

    옛날 옛적에 홀엄씨가 즈그 어여쁜 딸허고 둘이 사는데 평생을 딸만믿고 사는데, '이 딸을 내가 어따 잘 여워서 이 딸 덕을 봐야 씨겄다.' 고 평생 고것이 소원이여. 그래서, 그 마을 뒷산에가 성황당이 있 는데, 성황당이 있는데, 매일같이 에, 밤에 야중에 성황당을 찾아 가서는 산신령한테 기도를 한단…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 6. 10

    [무안군] 평월지명 유래 인기 0    조회 329    댓글 0

    달바위 그것 땜에 평다리의 유래가 평월이여, 달월. 우리 극 자 손 자 할아버지가 나로 해서는 15대조 할아버지거든. 처음에 전주서, 고향 이 전준디, 벼슬을 장군을 해겠단 말이여. 장군하신 그 후에는 풍천부사 를 지내셨어. 그러고는 그만두시게 되니까 무안으로. 어째 전주가 고향 인디 무안으로 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06

    [영광군] 평장 시신을 찾아라 삼각산 기우제 인기 0    조회 364    댓글 0

    옛날에 비 안 오면 기우제 지낸다고 산에 올라가서 기우제는 거시기 삼각산으로 우리 묘파로는 많이 다녔소만은. 삼각산에도 생묘 파로도 많이 다녔어. 시방은 묘 많이 없을 거요. 묫자리를 팽자를(평평하게) 해놓으면 산 동산에 난 팽자해 놓으면 창을 가지고 와서 찔러보면 나타나요. 그래가지고 많이 팠어. 그때…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28

    [담양군] 평장동 광산김씨 시조설화 인기 0    조회 205    댓글 0

    광산김씨의 시조가 경순왕의 넷째 아들인가 된다고 하잖아요. 근데 인제 어쨌든 그 양반이 통일신라 말기라 나라도 망할라고 하니까 전부다 흩어지게 되는데 부안김씨를 창건한 분도 그 왕자라 그러고 형제간에 이쪽, 저쪽으로 나뉘어서 왔는데. 여기 와가지고 터가 좋아서 자리를 잡으려고 하는데 호랑이가 밤에 나타나…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10. 12

    [담양군] 평장동 장군대좌 인기 0    조회 216    댓글 0

    (조사자 : 이 동네 미륵사하고 장군대좌하고 있어요?)평장동 뒤에가 있어요. 절은 없고 절터만, 주춧돌이랑 있어요. 내가 들은 얘기는 절이 망하면서 조그마한 금동불상이 있었다는데 그 불상이 손만 대면 거기서 즉사를 한데요. 근디 일제 때 그것이 없어졌다고 얘기를 들었어요. 어른들한테.(조사자 : 그때 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5. 30

    [담양군] 평장마을 유래 인기 0    조회 203    댓글 0

    우리시조가 광산 김씨 시조가 평장리라고 지었어요. 내가 40대인데. 시조 분이 여기 사셔가지고 이 마을에 8대 정승이 나오고 인물을 배출시켰지. 옛날에는 평장사가 아니고 평장동이라고 했는데 문화재로 되어가지고 평장사라고 해요. 평장사(정이품)라는 벼슬이 많이 나왔죠. 오래 됐습니다. 1,000년 정도 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7. 10

    [담양군] 평지리 당산제 인기 0    조회 220    댓글 0

    평지리는 판판하게 평지리라고 허고요, 댕기기도 좋고 그런 게 올라간 디 내려간 디가 없어요. 농사는 토마토, 메론 등을 심고요.당산제를 지낼 때는 아무것도 묵도 못 해. 삼일 간을 개려야 된 게. 화장실 갈라믄 목욕 해야제. 소매만 봐도 목욕 해야제. 쌀물도 시암물 안 갖고, 또랑 있는데다 딱 시암 맹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