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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 팔장사가 놓은 다리 인기 0    조회 339    댓글 0

    도창리 마을을 오씨들 설입이라고 부릅니다. 오씨들이 제일 먼저 와서 살었다고 합니다. 지금도 도창 리 저수지 욱에를 웃골이라고 부릅니다. 상동이라도, 그런디 옛날 기록을 보며는 그그를 향교동이라 했 어. 그래서 지금도 도창리에 살고 있는 고씨들 작은 선산 우에 가서 굵은 무총 같은 묘들이 여러개 있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 6. 9

    [담양군] 팔학 지명과 배출된 학자들 인기 0    조회 222    댓글 0

    팔학 마을은 옛날에는 팔학동 마을이라고 했어요, 행정명은 운암리 3구입니다. 왜 팔학이라고 불렀는가. 뒷산 봉우리가 8개여. 이 동네가 남향으로 앉았거든. 마을이 소쿠리 같이 생겼는데, 소쿠리 알죠, 남향으로 벌리고 앉아 있어. 학이 날려고 하는 자세 또는 학이 알을 품고 있는 자세예요.(김용휘 : 제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6. 30

    [영암군] 팥죽에 재 뿌리기 인기 0    조회 210    댓글 0

    전에는 동네에서 초상나면 집집마다 폿죽 쓰느라 정신이 없었어. 습하기 전에 가져가야 한께, 징하게 뻔득거렸어. (조사자 : 사람이 죽으면 이웃에서 팥죽을 써서 초상집에 가져갔다는 말씀인가요?) 잉, 일종의 품앗이어. 계 묻은 거하고 같아. 이 집에서 초상이 나면 다른 사람들이 폿 죽 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담양군] 패랭이갓 만든 이야기 인기 0    조회 218    댓글 0

    패랭이가 대모자여. 알기 쉽게 말해서, 대모자. 근디 그 대모자 용도가 옛날에 상가 댁에서 쓰고, 평상시에도 말하자믄 옛날에는 큰 벼슬을 하는 사람들은 갓을 쓰고, 일반인들은 그 모자를 많이 썻겠지요. 주로 상가 댁에서 그 모자를 많이 썼어요. 그래서 대모자여. 대나무 갓이여. 여기서 부업으로 많이들 생…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8. 23

    [신안군] 팽나무 인기 0    조회 348    댓글 0

    마을 뒤편에 120년가량 된 팽나무가 있다. 옛날 이 팽나무 위에서 까마귀가 울면 사람이 죽거나 마을 에 좋지 않은 일이 생기고 마을 사람들이 까마귀 울음소리를 들으면 공포에 떨었다 한다. 그러나 이름 을 알 수 없는 희귀한 새가 와서 울면 마을에는 좋은 일이 생겼다 전한다. 지금은 팽나무만이 마을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영광군] 팽나무 귀신불 인기 0    조회 355    댓글 0

    아 그 도깨비 이야기는 들었어. 또 귀신이야기도 귀신은 없어.그전에 팽나무가 있었어.우리 내 집 뒤에 가서, 나중에사 집을 지었제. 내가 인자 그랬는데 그 나무가 베어버렸어.집주인이 베어버렸제. 근디 그때는 제사를 지내면 집안이 싹 모아 팔촌까지 싹 모으제. 제사를 지내고 인자 새벽에 인자 제사를 끝마치…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9-30

    [진도군] 팽나무 두 그루 사이에 꽂아놓은 돌 인기 0    조회 270    댓글 0

    마을에 고인 조병문씨라는 분이 계셨어. 그분 집 뒤뜰에 우리가 보듬을 수 없는 큰 팽나무가 있었어. 그것도 하나가 아니라 두 개가 나란히 서 있었어. 그 둘 사이에다가 옛날 도인이 지나가면서 도술을 부려서 높이가 약 1.8미터나 2미터 채 못 되는 그 높이에 두께는 한 40전의 돌이 삼각으로 돼 있었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5. 26

    [영암군] 팽나무 처녀귀신 인기 0    조회 226    댓글 0

    지금 거 거기가 어디냐, 영암읍 교회 막 지나서 전신전화국 앞에 귀신을 많이 있었어 라. 처녀가 머리를 풀고 앞에 가. 거기 있는디가 오래된 팽나무가 있었어. 거기서 처녀 가 자살을 했어, 목메 달아서. 왜냐하면 그 처녀가 누군가를 짝사랑했다합디다. 그래서 달밤에 원혼이 나타나서 그 곳을 지나 올 때면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진도군] 팽나무로 가늠하는 남도석성의 역사 인기 0    조회 232    댓글 0

    남도석성은 역사적으로 보면 세종 23년에 첫 번째 발령을 받고 시작이 되었어. 그런데 아무리 찾아봐도 성을 쌓다는 그 내력이 없어. 그러기 때문에 몇 년도에, 어느 때에 성을 쌓았던가 하는 것은 찾아볼 수 없다고 그라더만. 면에 물어봐도 기억이 없기 때문에. 옛날에 우리 초등학교 다닐 때 거그를 가서 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6. 9

    [순천시] 팽나무를 찾아오는 철새 인기 0    조회 269    댓글 0

    새가 날아오기를 내가 알기로는 나가 시방 83세인디, 그 전에 날아왔어. 한 백 년 전에 날아왔는데, 그 여그 위에 팽나무가 3~4개 있었어요. 팽나무 그 가서 앉아 있어. 쭉 살았는디 한 십 오 육 년 전, 저짝에 배 밭을 싹 베불어 황(휑)하잖아요. 황새가 날아서 이짝으로 엉겨(옮겨)불었다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0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