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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군] 칠량의 지명 이야기 인기 0    조회 227    댓글 0

    구술자: 그런 정도 그라고 칠량이란 곳은 그 수량이라고 해서 헤아릴 량을 썼다고 그러는데 기록기를 보니까 칠량이 그대로 써있는 것 같아요. 칠량이라는 곳은 7가지가 많이 나온다고 해서 그런 모양 입니다. 오곡이 자급자족이 됐고 그다음에 면화 의식주가 옷이 해결되고 그다음에 그릇 그릇이 많이 나와서 옹기나…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11. 07

    [영암군] 칠삭둥이와 원님 인기 0    조회 209    댓글 0

    옛날에 사람 목숨을 귀신같이 아는 신동이 있었어요. 칠삭둥이였는데 손이 귀한 집안 출신으로 일곱 달 만에 나왔는디, 태어날 때 하도 째금해서 무슨 짐승새끼 같은 핏덩이었는디, 귀한 집 자손이라 살릴라고 미영에 싸서 키웠어. 옛날에 칠삭둥이는 짜잔 하거나, 아예 영리하다 했는디,  이 애는 신동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함평군] 칠삯동이 낳을 명당 인기 0    조회 275    댓글 0

    기가 맥히게 곤란허니 살어. 할멈이 품팔이 해다가 먹고 살아,하루에 할멈이 하도 귀찬 헝께, “아무 아무개 아무개 양반은 풍수질 해서 돈을 벌 어갖고 이러고 살고 이러고 살고 아무개는 얼마 벌어 오는디.” “아 나도 그럼 나가서 풍수질 이나 헐라네.” “아 당신이 머슬(무엇을) 알아서 풍수 질…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9월 18일

    [신안군] 칠산 바다 인기 0    조회 331    댓글 0

    @ : 섬 지명이나, 칠산 바다도 옛날에 바다가 어떻게 바다가 된지에 대한이야기가 있나요? 그런 이야기도 듣긴 들었지. 칠산도 쩌그 가보면 쩌그 욱에 가보믄 영광 앞에 그란데 가브믄 여여 역 망 그전에 거가 육지로 이렇게 했는디 인자 물이 어느 세월이 지낭께 인자 갈라져가지고는 칠산이라 하던만. 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1.20

    [진도군] 칠산 앞바다 삼치배에서 만난 태풍 인기 0    조회 267    댓글 0

    삼치배를 타고 삼치 잡으로 가믄은 삼치가 영 마음대로 잽히믄(잡히면) 얼른 부자가 될거 같는데 그케 안 잽힙디다. 안 잽힌께 고생, 고생함서 벌고.한번은 삼치배를 타가지고 태풍이 불어서 바닥에서 가세를 못허니까 줄을 질게 뻐찌르고 그 바닥에서 나갈, 그것보고 나가리라 하거든. 나가리를 차고 있는데 그 당…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6. 28

    [진도군] 칠산도 바닥 조기배 인기 0    조회 255    댓글 0

    그 당시 여가 매립이 안 되어 가지고요, 우리 회관 뒤에 정배씨라고 쪼그만 오두막집이 있었어, 요 뒤에가. 그때 여가 전부 바다여 바다. 그래가지고 정배씨 그분이 돛대 둘 신(세운) 배가 있었어. 그래 닻배가 작업해갖고 칠산 들어오며는 앞바닥이라고 거그 가서 조기 사가지고 육지로 장사한다고 갔는데, 우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7. 20

    [영광군] 칠산바다 굴비와 이자겸 인기 0    조회 492    댓글 0

    영광군 관내 무인도가 일곱 개가 있어. 그게 칠산이야. 그런데 그 무인도 일곱 개 중에서 는 한 너댓 군데는 사람이 살고 있었어요. 그런데 물이 들면은 여섯 개로 보이고, 물이 나가면 은 일곱 개로 보인다는 말입니다. 물이 만조시, 들면은 슴(섬)이 물에 가라앉아서 여섯 개로 보 이고. 그래가지고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25

    [영광군] 칠산바다 소금장수 인기 0    조회 427    댓글 0

    그 인제 그 거기가 육지였을 때에 칠산바다 부근에 옛날 하루 소금장수가 왔어요. 옛날에 소금이 굉장히 중요하니깐. 근께 소금장수 뭐라고 했냐면, 저 뒷산에 그 부처상이 하나있는데, 부처상에서 눈에서 피눈물이 나면 새로운 세상이 열리면서 이 지역이 크게 변화하니깐 늘 눈 여겨 봐라. 살펴봐라. 이야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26

    [영광군] 칠산바다 이야기 인기 0    조회 385    댓글 0

      그러고 칠산바다에 대해서 내가 하나 갈쳐(가르쳐) 드릴게. 칠산 바다에서 하나 말할 것 이 뭐인가 하니, 옛날 몇 백 년 전에 칠산바다가 육지였어. 상전桑田이 벽해碧海 되고, 벽해碧海 가 상전桑田된다74는 그런 말이 있듯이, 칠산바다가 어째서 바다로 변했냐, 그것은 그에 대한 전…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9-08

    [영암군] 칠성공 인기 0    조회 212    댓글 0

    내가 문수포가 친정이어. 시집 와서 고상도 많이 하고 딸을 일곱이나 낳았어. 아~이고 말도 말 어. 옛날에는 아들 못 낳으면 시집살이 많이 했제. 안 좋은 소리 많이 듣고 눈치 보이고 살면서 악착같이 아들 낳을라고 하다본께, 여덟이나 낳았는디 하나 죽고 일곱이여, 딸만 일곱이어라. 아들 낳을라고 절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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