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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성군] 추동마을 남극정 이야기 인기 0    조회 363    댓글 0

    (추동쪽에 재미난 이야기가 있다는데 거 좀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아직 나이가 적기 때문에 정확히는 몰라도 제가 쪼까 젊었을 때 듣기로는 추동은 원래 나무목을 넣어가지고 가래나무추를 추라해갖고 추동(楸洞)이라 썼는데 가래골이라고 했는데 아 지금은 나무목은 떼어버리고 가을추로만 해서 추동(秋洞)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5-12(목)

    [진도군] 추모비에 새겨진 전쟁의 상처 인기 0    조회 265    댓글 0

    이 비는 6・25 전쟁 때 용장 한 개 마을에서 83인이라는 무고한 인명피해를 본 마을 사람들을 추모하는 그런 비입니다. 내용은 지주, 또는 공무원, 또 유식한 가족 이런 사람들을 무차별적으로 공산당들이 와서 83인의 사람들을 무참하게 살해를 했습니다. 그래서 용장 출신이기도 합니다만은 진도 군수도 하셨…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4. 13

    [해남군] 추사 선생 유뱃길 인기 0    조회 333    댓글 0

    추사 김정희 선생이 대흥사 있다가 제주로 유배를 갔어이. 언제 어느 때 거 사람과 사이라고 하는 거 잡지가 있어. 그 저 그란디 그 기자가 와서 인자 물어 보든만, 내가 인자 얘기를 해주는 것이 “그 루트를 한 번 이렇게 돌아 볼라고 왔다.” 그러면서 그라길래 “거, 내가 당신이 나한테 온 것은 아주 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2-08

    [고흥군] 추석이면 봉두산에서 강강술래 인기 0    조회 359    댓글 0

    풀이 우거져가지고 통 보이도 안 한디. 지금은. 사람이 안 가니까. 옛날에는 거그를 매년 우리가 올라 댕겼어요. 옛날에는 연료가 없어서 나무를 비어다가 때(불을 때다). 없은께 한허고(끝없이) 올라간 거이 거까지 다 올라 댕겼어. 추석 때도 거그 가서 놀았어요. 처녀 총각들이. (청중 : 강강술래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03

    [목포시] 추억의 나이롱 극장 인기 0    조회 315    댓글 0

    국악인 조상현, 신영희 등이 이곳에서 활동했다. 백제약국 위 옛 목일아파트에 있었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담양군] 추월산의 기가 멈추는 농바위 마을 인기 0    조회 211    댓글 0

    들어오는 입구에 바위가 있습니다. 이 바위가 꼭 농짝같이 생겼어요. 그래서 농을 닮았다 해서 농바위입니다. 대죽 밑에 용용자 한자가 농암리에요. 저희들이 생각하기에는 고인돌로 추정이 되는데 아직은 그 감정이 안 나왔습니다. (조사자 : 그 바위가 몇 개 정도 있어요?)네 개가 있습니다. 그래서 농바윈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6. 9

    [신안군] 추포도 노두의 유래 인기 0    조회 301    댓글 0

    우리는 정확히 모르는데 옛날 그 후로 했는 갑디다. 사십팔 년 옛날 병자여. 옛날 병자년 흉년이 들 어서 여기서 모두 나갔어. 여기서 모두 딴 데로 나갔는가비여. 먹을게 없은게. @ : 흉년이 들어서요? 갔다 온게 노두 뻘로 빠져있고, 저 동네에서 뭐 사가지고 오다가 빠져 죽어서 밀려있는 사람도 있…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3.07.07

    [구례군] 축지법을 써서 새가되어 날아간 이야기 인기 0    조회 241    댓글 0

    그러고 인자 우리 할아버지가 아주 어렸을 때 거 꼴짜기에 거기는 집성촌이라 강가들만 살아. 다른 성씨가 하나도 없어. 그런게 인자 우리 할아버지가 진주 강씨인디, 진주에서 인자 요리 이사를 왔어, 혼자. 인자 옛날 선조 십몇대 할아버지가 그래가꼬 인자 쭈~욱 이어져서 마을에서 강가들만 산마을인디, 옛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6월 23일

    [순천시] 축지법을 쓰던 오씨 인기 0    조회 269    댓글 0

    옛날에 하도 영리해갖고 축지법을 잘 했는디, 허리끈을 끌러갖고 질로 던지믄 뱀이 돼서 오고 그랬는디, 즈그 선생보돔 잘헌께 기냥 가서 개 한 마리 잡아갖고 소복을 허고 오라 그랬다여. 그래갖고 죽어붔다여. 축지법 갤친 사람도 모르고 축지법 한 사람도 모르지만, 오씨들 집안에 어 그랬다 그런 일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03. 17.

    [장흥군] 축지법을 쓴 박학 대감 인기 0    조회 415    댓글 0

    내시는 성기를 못 쓰게 맨드라불거든. 궁녀들 건든다고. 그래서 고자대감이다, 그래. 내시를 인자 거시기를 못 쓰게, 성기를 못 쓰게 고자를 맨들아분다 하든마, 일부러. 고자, 박고자 대감이라고 쩌어 우리 마을에서 나왔어. 박학이란 분이 있었는데 그 분은 축지법을 했던가봐요. 여 저가 저 수풀 있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