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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천은사 인기 0 조회 265 댓글 0
천은사가 왜 천은사냐고~~ 아 그거는 그 재미있는 전설이 있어. 지리산은 거 자네가 알다시피 인자 우리나라 삼신산 중에 하나잖아. 인자 그래서 산세가 아주 웅장하고 경치가 아름답제. 그러니까 자연히 인자 많은 그 절들이 옛날부터 전해졌어. 천은사는 옛날 신라시대 때 지어진 절인데 원래는 천은사가…
[구례군] 천은사 일주문 인기 0 조회 256 댓글 0
천은사 일주문은 옛날에 큰~~ 화재가 났는데, 어 어떤 왕때인가는 아주 불이 크게 나가지고 절이 모두 불이 타버렸어. 아 그때 또 절을 새로 짓고 막 그랬는데 그 뒤로도 계속 불이 난거야. 그래서 정말로 주지스님뿐만 아니라 동네 사람들도 다 걱정들을 했지~~. 근데 옛날에 뭐 천은사에는 샘에 뭐 …
[구례군] 천은사 향교다리 전설 인기 0 조회 317 댓글 0
저거 큰 절 앞에 향교다리 있지 향교다리 노래가 있어. 천은사 향교다리 얼마나 높아 꽃 같은 기생이 낙상을 했네. 그 노래가 있어. 그 노래를 알아 내가. “천은사 향교다리 얼마나 높아 꽃 같은 기생이 낙상을 했네.” 그 노래가 있어. 낙상을 했어. 기생이 팔 흔들흔들 춤추다가 자빠져서 죽었어. …
[신안군] 천일염 명당 인기 0 조회 394 댓글 0
이게 이제 10경. 이제 11경은 지금 염전하고 관련된 거거든요. 도초에 지명이 수달인데 명당이라고 있어요. 여기가 명당 천일염 적지 분석 했는데 딱 명당이라고 나와 버린 거예요. 그러면서 여기랑 뭐 관련된 거 없냐. 우리가 그걸 물어보니까 우리가 천일염 생산이 백 년이 안되거든요. 예전에는 화염으 …
[순천시] 천자암 쌍향수 인기 0 조회 298 댓글 0
옛날부터 어르신들로부터 듣기로는 그래. 거 무슨 왕 시절에, 보조국사가 상좌하고 같이 지나가다가 물을 묵기 위해서 그 지팡이를 상좌하고 둘이 나란히 꼽아 놨는데, 그 나무가 지금 살아갖고 꺼꿀로(거꾸로), 그 나무 자체가 꺼꿀로 서 있거든. 나무 잎이 밑으로 피게끔. 그렇게 살아갖고 있다고 해서 기냥(그…
[해남군] 천재 뇌성수 이야기 인기 0 조회 420 댓글 0
쩌그 저 마봉 그 행옥 씨 낳단 이야기를 내가 잔 하께라우. 김행옥씬디, 김행옥씨. 그 냥반이 별명이 뇌성수여. 뇌성수. 뇌성, 그 하늘에서 막 그 저 천둥하믄 그것 보고 뇌성이라고 안하요. 우리말로. 그 냥반이 지금 돌아가신 지가 한 오륙년 됐겄소. 그 냥반이. 근디 그 냥반이 천재가 났단 말이요. 천…
[담양군] 천제 이야기 인기 0 조회 263 댓글 0
(조사자: 지금도 천제를 지내나요?)3년 전까지 지냈는데요. 인자 젊은 사람들이 없고, 연세들이 많다 보니까. 장만을 하면은 여그서 저 산까지 올라가야 되잖아요. 근데 사람들이 그럴 힘도 없고 모실려고 하는 사람도 없어요. 그래서 3년 전부터 안하고 있습니다. (조사자: 그러면 3년 전까지 천제를 모시다…
[신안군] 천제를 지낸디 인기 0 조회 426 댓글 0
『혹시 이 마을에 다른 전설은 없어요?』 응, 없는디 여그 고막 들어가믄 평나무 전설이 한나 있는데 전설의 고향에서 한 번 나왔었는디 무지무지 커요. 둘래가 한정없이 커. 구경하고 그래요. 육지서 학생 들 오고 그라믄, 용머리 고막제가 있제. 고막제, 천제 지낸디 그 전 어르신들이 살았으믄은 지금 금…
[해남군] 천제산과 천제(天祭) 이야기 인기 0 조회 500 댓글 0
여기 인자 천제 모시는데. 천제봉 여기 올라가 보믄 혹시 아실랑가 모르것지만은. 여 인자 실화제. 이것은. 인자 우리 조상, 아주 인자 우리, 우리 인자 낳기 전에 여그 한 몇 백년 전부터 인자, 여기 여 천제. 가물 때 천제를 모시믄 꼭 비가 와. 거 묘하니. 그래 인자 천재산이라고 그러거든. 그란디 …
[강진군] 천제의 준비행사 - 줄다리기와 남포의 자랑스런 민속 인기 0 조회 315 댓글 0
구술자: 그걸 왜 제일 중요한 걸 빼먹어 줄다리기를 천재를 모실라고 지신밟기를 하면서 돈도 걷고 짚도 새내끼 같은 것을 각 가정마다 줘갔고 동쪽 서쪽 줄다리기를 할려고 동쪽은 동쪽대로 줄을 만들고 서쪽은 서쪽대로 줄을 만들어요 그래갔고 머 별 회관 구판장 골목 거기로 기점으로 해서 동쪽하고 서쪽이 나눠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