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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양군] 구 창평현 고읍 이야기 인기 0    조회 215    댓글 0

    창평현이라고 명명한 것은 고려 태조 23년 1061년이라고 하니까 956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공자의 태자리가 중국 노나라 창평인데 여기가 풍수지리학적으로 그곳 축소판이라고 합니다. 창편현에서는 나현채라고 하는데, 나주 나씨, 연주(성주에서 연주로) 현씨, 평강 채씨라고 합니다. 평강 채씨는 창평 토반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8. 4

    [담양군] 구 창평현 형무소 “옥담” 인기 0    조회 226    댓글 0

    우리 마을에서 제일 아쉬운 것은 1988년에 경지정리하면서 없애 버린 옥담(지금 형무소)의 자취여. 우리가 어려서 초등학교 갔다 오면서 추우면 그 안에 앉았다 오고 그랬어. 따땃햇지. 분향리 2구에 사는 박갑인씨가 거기서 논을 벌어 묵었는데, 지금도 거기를 파 보면 돌이 나와. 그때 바닥을 까 보면 거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8. 9

    [강진군] 구강포와 구십포 인기 0    조회 258    댓글 0

    구술자: ‘구강포’... ‘구강포’라는 말은 많이 들었제? 강진만의 가장 남쪽에 있는 대구, 칠량, 강진읍의 어딘가에 해당된 포구의 이름인데 정확한 것은 어디에도 나와 있지 않아요. 그란디.. <생각을 정리하며>중동지역 동남부에 위치한 그... 아랍 에미리트의 사람들이 6세기경에 대구면의 하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12. 19

    [담양군] 구경들 전설과 경동마을 이야기 인기 0    조회 222    댓글 0

    경동부락이 보통, 서울경자 쓴지 알아. 근디 벼슬경(卿)자야. 동네 우리사람들은 그렇게 알아. 벼슬 경자여. 그 사람들이 구경들이여. 앞뜰, 들 이름이. 우리 집 앞에 들이 구경들이여. 구경이 머냐, 전국에 구경한다 해서 구경, 그게 아니여. 아홉구(九)자, 벼슬 경자여. 큰 정승이 아홉 분이 나온다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8. 28

    [순천시] 구계, 아홉 골짜기 인기 0    조회 310    댓글 0

    옛날에 이 마을 생긴 제가 한 삼백년 이상 됐다 그래요. 당초에는 이 위치가 아니고 저쪽(마을에서 서쪽으로 고개 너머)에가 있었다요. 거기 들인디 들 이름이 귀기굴이라 그래요. 거기를 보고. 말허자믄, 사투리로 구곈디 구끼굴이라 그렇게 말 했던 거이죠. 구끼굴. 사람이 처음에 거가 살았다 그거에요.인자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03. 23.

    [담양군] 구고읍의 안산인 삼인산과 명평 지명유래 인기 0    조회 253    댓글 0

    고읍으로 가면은 고읍에서 기자 빌기(祈)자. 간단하지만은 그때 당시 다니면서 오래된 어른들이 그때는 계셨다는 말씀이여. 구 고읍에는 현 고서면 고읍리 일원 입니다. 고읍 신양 뭐인가 있어. 덕양 신양 봉황동 세 개 마을이 있지요. 지금 교육원 연수원으로 넘어가는 까치고개 보이는 자락에 세 봉우리가 있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9. 15

    [강진군] 구곡 민요 설소리 인기 0    조회 379    댓글 0

    구술자: 대구면 구곡리에 전해오는 민요인데... 강강술래는 스물살 이전에 시집온 새색시들는 누구나 부를 줄 아는 옛날 구전 민요였제. 그란디 시방은 시집온 지 벌써 60년이나 지나 블어서 기억도 안난당게. 가만 있어봐바. 어디 책에 나온 것이 있드랑께. 저수지노래일이삼월에 봄바람불면흐리 흥안개 열무리 차…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10. 01

    [고흥군] 구곡마을 여성들의 길쌈1 인기 0    조회 421    댓글 0

    (청중1 : 길쌈 허는 거 뿐이지 뭐. [양손으로 길쌈하는 시늉을 하며] 맹(목화) 잣고, 베 짜고, 손으루 반질 허구.) (조사자 : 반질이 뭐에요?) 옛날에 한복을 손으루 다 만들어서. 시아부지, 시어머니, 시할머니, 시할아버지 옛날에는 삼대, 사대를 살았잖아요? 긍게 그거를 인자 우리가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01

    [고흥군] 구곡마을 여성들의 길쌈2 인기 0    조회 412    댓글 0

    (조사자 : 혹시 일제시대에 명지를 하다가 일본인에게 빼앗긴 적은 없었어요?) (청중1 : 그런 건, 맹지는 그런 건 없는데 삼베는 못 허게 했어요.) 명지베도 못 허게 했잖아? (조사자 : 왜 못하게 했을까요?) (청중1 : 몰라요 고거이. 그때는 고추장도 땅 속에다 묻어놓고 안먹었어? 아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01

    [고흥군] 구곡마을 여성들의 삶 인기 0    조회 431    댓글 0

    옛날에 왜정시대에 뭐이 살집이 넉넉할 거여? 부렁치다 끼니, 부렁치 끼니 준비하고 살았지. (조사자 : 바깥 분은 그때 농사지으셨어요?) 농사 안 짓으요. 학교 댕겼어. 학교 댕겼어, 그때. (청중1 : 근디요, 이 영감은 그저까지 살았어요. 다 없는디 여는 살았어요. 아주 복땡이요, 복땡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