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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성군] 괴바우와 창원박씨 열부, 곰복현 전설 인기 0    조회 568    댓글 0

    괴바위에 있는 거 거있써라 거그 한나 이름을 확실히 몰르것네. 지갑 지갑 거세기 하동정씨 지자 갑자여. 뜻지자(志) 육갑갑자(甲) 지갑씨인디. 양아들은 두현이제. 이 두 두현이여. 두현씨 그 분이 한 백석 받았어. 여그서. 그 창원박씨 할머니가 논 너마재기를 가지고 왔어. 그런께 옛날에는 일단 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 4. 19 (화)

    [담양군] 괸돌 이야기 인기 0    조회 245    댓글 0

    우리 마을 지명은 지금 지석(支石)인데 그 전에 부르기는 괸돌이라고 했어. 괸돌이라고 하니까 사람들이 와서 ‘여기 고인돌이 어디에 있습니까?’ 라고 묻는 사람들이 많아. 여기 괸돌은 청동기 시대의 무덤양식인 그 고인돌이 아니라, “괴여 있다. 윗돌을 지탱하는 돌”이라는 의미여. 자연석을 외줄로 괴 놓은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7. 20

    [해남군] 교도관과 김남주 인기 0    조회 415    댓글 0

    남주를 얘기하자믄 이 남주 친구 강이, 훈이 선생 아들. 강이를 얘기해야 돼. 이강이가 남주 친구거든. 남주는 그 남조선, 그런 남민전 사건으로 징역 15년을 받아 갖고 70년도 초인데, 년도는 확실하게는 모르겄구만. 그 당시 나도 인자 거그서 인자 쫄짤 때. 그런 때 왔고. 강이는 3년을 받아 갖고 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6-22

    [장흥군] 교도소가 들어선 도둑막등 인기 0    조회 487    댓글 0

       에 어른들한테 말 듣기로는 원래가 교도소 자리가 원래 큰 부락이 있었다고 그래요. 그러닌까 우리 부락보담 오히려 거가 더 큰 부락이 거가. 보기에도 우리가 흙을 파믄 꺼마니 그런 흙이 나오고. 거가 내 땅이 한 삼 천 평 이상이 있습니다만은 영락없이 사람이 산, 밭을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1-28

    [영암군] 교련훈련 인기 0    조회 235    댓글 0

    칠십 년대 학교는 야간 자율학습이 시행되기 이전이여. 학도군사훈련으로 고등학교도 교련이라는 과목이 있어 군복을 입은 선생님이 계셨지. 지금 애덜은 아주 생소할 것이 여. 학생들은 훈련복으로 교련복을 입고 엠원 소충을 메고 총검술에서 열병사열, 소총분 해결합, 야간전투요령, 완전군장에 구보까지 훈…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무안군] 교사 윤○○ 선생의 친일행적 인기 0    조회 379    댓글 0

    (조사자 : 일제시대 때 생각나시는 이야기 있으면 하나 해 주십시오.) 그러니까 일제 때 국민 학교를 갔는디 윤○○ 이라고 그 여그 학교 교장이나 다름없지. 선생 겸 교장이 한 사람 있었어. 그때 여 핵교라고 목포 선생이 막 들어 옴스러부터는 한국말을 못하게 해 부려. (조사자 : 윤○○ 선생이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30

    [무안군] 교사가 전하는 6.25 전쟁 이야기 인기 0    조회 382    댓글 0

    그때는 우리 마을에서 중학교나 고등학교 다니는 사람이 한 나예요, 한 사람. 한 사람 있었는데 요새 나이 먹다보니까는 5학년 때 삼향동국 민학교 5학년 때 중학교에 갈라고 검정고시를 볼란다고 교장 선생님한 테 얘기 했어요. 그때 정병열 교장선생님이신데, 얘기 하니까는 어디로 가려 하냐 목포로 간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7-06

    [해남군] 교통 중심지였던 해창 인기 0    조회 512    댓글 0

    해창, 저기는 그 처음서 목포를 여객선이 가는데, 그때는 육지 교통수단이 나쁘니까. 해남서는 주로 목포로 학교를 갔습니다. 해남 중고등하교. 중학교 있었지마는 어지간한 목포로 갔어요. 교통이 불편하니까, 광주를 잘 안 갔습니다. 여그서 타서 가며는 6시간 걸려요. 울돌목을 지켜서 갑니다. 꼭 6시간, 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9-04

    [무안군] 교통을 이어준 석교마을 2개의 돌다리 인기 0    조회 355    댓글 0

    왜 석교라고 했는지 먼저 묻거든. 어떤 사람은 돌다리가 있어서 그 랬다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그건 알 수가 없다 그라요. 어른들이 지어놓은 지명이라. 알 수가 없다고 이런 사람도 있고 그러는디. 우리 부락에가 돌다리가 두 군데가 있었어요. 그건 옛날 자연석 옛날 자연석 으로서 지금 여기서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22

    [진도군] 교회 생겨 사라진 당 인기 0    조회 290    댓글 0

    당제 할 때만 해도 우리는 어렸거든. 아이 때야. 학교 댕기고 그랄 때가, 내가 대강 짐작하고 말을 한 거여, 지금. 내가 열 한 댓살(열다섯 살) 때까정 당제를 모셨거던. 제법 어리제. 국민학교 댕길 땡께(때에), 없어진 지가 칠십년 아니, 그 정도는 못 되았으꺼여. 근 오십년? 내 짐작으로 지금 하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1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