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을 통해 쉽게 설화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서울 살다가 이사를 왔어요. 서울 논현동에 살았는데 집도 있고, 잘 살았어요. 그런데 남 편이 사업을 하다가 망해서 힘들어 하던 중에 시어머니께서 “대전 밑으로 이사를 가야 잘 산 다”고 말씀을 하셔서 알아보던 중에 이곳에 허름한 집을 사서 그것을 허물고 집을 지었어요. 그리고 새집으로 이사하기 전…
저기 저 ‘팔영 장군’이라고, 저그 거가 과역인가, 어딘가 팔영 장군이 용마를 착각해가지고. 용마를, 안 죽일 용마를 죽여가지고 자식들이 죽어불었제. 팔영 장군한테다가 인자, 그 장군이 말허잖음, 겨드랑이 밑에 비늘이 생긴 장수가 크니까 장사가 될 꺼 아니요. 팔영 장군이 딱, 되니까. 인자 산신령님이…
저 건네 섬에 가서 사람 한 가구가 살았었는데, 어린이를 나 노면 고만 뉘여논 자리가 안 있어. 이틀 사흘 된 애기가. 그래 문지방을 열고 가만히 본께, 천장애가 붙었다가 땅에가 내려왔다가 애기가 그래 싸커든. 그런께, "이것이 별것이 생겼다. “죽이자" 자기 내외 쇠몽둥이를 가지고 사흘을 쳐서 죽였…
한나 부정없고 깨끗한 분들이 가서 했거든. 그란디 그 옛날에 돌아가셨어. 『그런데 따른데도 장소 가 많았잖아요. 왜 하필 거기 가서 ….』 용머리란 존재가 있기 때문에 … 용 머리처럼 생겼다고 … 용 아구지처럼 생겼다고 … 용을 위시한다고 해서 인자 … 기우제를 하믄 송아지를 잡아가지고 밀어너블 고…
우리 동네 이야기는 아닌데 대덕면에서 부면장으로 근무할 때 문서고에 들어갔어. 전설을 모아둔 책이 있더라고. 하도 재미있어서 꼼꼼히 읽었는데 지금도 또렷하게 이야기를 기억해. 그 책이 지금은 없어졌더라고. 면에 문서고가 없어졌어. 거기서 그 책을 찾을 수가 없어.여기서 등갈리 뒷산을 지나 금산으로 가는 …
제보자 : 초가지붕에 초가를 이룰라고 하면은. 조사자 : 네. 제보자 : 그것을 잘한 마을 사람이 이... 이.. 마당을 엮고 용을 엮은디- 또, 용 모름이라 그랬어. 용 모름. 조사자 : 저 위에 꼭대기? 제보자 : 제일 꼭대기. 질게 틀어야 돼. 질게 되면 한 여자들이 못 넘어가게 해. 여자들…
(용무다리가 지금은 저수지로) 들어가불었어. (청중 : 그때 그런 얘기는 그러큼 났제만은. 가서 보믄 별것도 없는디. 옛날 말이 그래. 용무다리 밑에가 명주고리가 시(세) 개가 들어가게 깊은디, 그 용무다리 밑에가. ‘용이 살았다.’ 그래가지고. 바로 그 욱으로(위로) 건너댕기는…
옛날에 이 밑에 저수지 아래에가 [금사제를 가리키며] ‘용무다리’라고 있었어. 용무다리. 용무다리라고 있었는디, 어째서 용무다리라 했냐믄. 이 꼬랑을 건너서 다리를 놨거든요. 다리를 놨으믄. 이 부락에서 그 다릴 놀 적에 산에서 나무를 비어(베어)가지고 한 삼일썩(씩) 끄집어 날렀답니다. 끅고(끌…
제보자 : 옛날에는 용무동 솔밭 있는데 그리가 맨 서울사람들이 무시만 숭궈. 그때는 기차밭인디. 서울사람들이 막 와서 사갖고 가. 용무동이라고 헌디. 서울사람들이 차로 막 사가. 무시를. 돈주고 이제 사가니까 여기사람들은팔아. 조사자 : 옛날에는 여기가 무로 유명했네요, 오지리 삼구에서? 오지리 전부에…
조사자 : 그면 용문동 이름은 왜 용문동인지 아세요? 그 유래를?제보자 : 아이.. 용문동을 가면 전에는...조사자 : 한번 이야기를 하쇼. 용문동 예 방금 이야기 하신 것처럼 한번 해보쇼.제보자 :그런께... 용문동... 조사자 : 왜 용문동이냐고.제보자 : 그런께 전정 부뜬께 머리 용문동 라고 그래 …
(58323) 전라남도 나주시 빛가람로 777 Tel : 061-339-6925
777, Bitgaram-ro, Naju-si, Jeollanam-do, Korea
Copyrightⓒ2016 National Research institute of Maritime Cultural Heritag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