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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군] 용궁샘 전설 인기 0    조회 151    댓글 0

    그렁께 우리 할아버지가 애기해주신 것인디, 여그 신북에서 가장 알아주는 산이 저쪽 여석산이제. 그 산에 있는 용궁샘에 얽힌 재미난 얘기가 있어라. 사람이 착한 맴을 먹으면 반드시 좋은 일이 일 어난다는 얘기지. 저그 여석산 기슭을 지나던 한 스님이 감나무에서 감을 따 먹었는디, 그 감이 그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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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안군] 용궁에 다녀온 토끼가 잠자던 토면재 인기 0    조회 241    댓글 0

    토면재는 퇴밑재라고 퇴밑재라고 헌께 퇴밑재라고 알았는데 퇴밑재 뜻도 모르고 낸중에 인자 어떤 뭐시가 있어갖고 한번 알어봤어. 토면재 토끼 토 자 잠잘 면 자 고개 재 자. 그래서 거기에는 토끼가 많이 살고 있는디 토끼가 살므는 토끼가 잠도 자고 헐 것이여 그랬것지요. 그래서 지금이라서 이렇게 차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6-03

    [담양군] 용금마을 6.25 이야기 인기 0    조회 148    댓글 0

    힘든게 같이 논을 벌어 인자. 요 동네에서 사시면서 논을 번 디 물이 없어 물 갖고 싸와. 6.25 전에요. 물 갖고 싸우고 너, 너 대가리 터지게 싸우다가 고렇게 싸우다가 6.25가 딱 닥친게 고놈들이 고짝으로 가부러. 갖고는 여기저기 적이 돼야 부러. 위아래 논이고 논에서 물싸움하다가 고렇게.옛날에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6. 2

    [담양군] 용금마을 유래 인기 0    조회 149    댓글 0

    황금동인 이유가 뭐냐면 저 밑에 돌아가면 각시굴이라고 있는디 일본사람들이 거기서 금을 캤어요. 지금도 그 굴이 있어. 그래갖고 금을 캤다고 해서 황금동이라 했대요. 내려오면서 용금동이 됐어요. 안속골이 있는데 옛날에는 거기서 쇠가 나왔대. 쇠가 나왔다고 안쇠골 그랬다요. 옛날에 그래갖고 나오면서 안속골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6 .26

    [신안군] 용기있는 머슴 인기 0    조회 216    댓글 0

    홀엄씨가 인자 혼자 산단 말이여. 밥 해묵는 종년 한나 데리고 머심 한나 데리고 혼자 사는디. 머슴 산 사람들이 대게 곤란허고 장가도 못가고 헌 사람이 머심을 사는디. 그 집 가서 머심을 살으되 그 좀에 돈은 갖고 못 나온단 말이여. 어 째 못나오냐 허먼 그 홀엄씨로 사는 여자가 이쁘기도 허고 자식…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 5. 19

    [진도군] 용꼬리 흠집이 있는 용담바위 인기 0    조회 194    댓글 0

    용담바위 용담바위는 금호도 대전이라는 큰담비꼴에가 있는데 바닷물이 나가면은 드러나는 용담은 조그마한 바위웅덩이고 바위암석 색깔은 노란색을 띈 것이 특이해요. 거기는. 그리고 그 위에 산으로 올라가는 경사지에는 용이 꼬리를 꼬리를 치면서 올라가다가 부딪쳐, 용이 꼬리를 쳤다 해서 바위가 톱니바퀴식…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4. 26

    [신안군] 용난굴의 유래 인기 0    조회 229    댓글 0

    용난굴이라고 하면 저기 이흑암리 저기 바닷 갓에가 여그서 부르길 대머리라 그래. 대머리. 대머리 라고 하면은 요렇게 산이 있는디 여그서 저 끄터리까지 굴이 떨어져갖고 있어. 물이 들믄은 풍풍 거 들 랑달랑, 물이 쓰면은 그리 걸어들어갔다하는디. 굴이 있는디 거그를 보고 용난굴이여. 거그서 용이 나왔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 12. 29

    [신안군] 용난끝 인기 0    조회 212    댓글 0

    용이 올라간 자리라 해서 용난끝이라 그래, 용난끝. 도막이 요로콤 민질민질하게 깍지게 생겼는디, 용이 올라간 그 터덜가지가 말이여. 올라간 터덜가지가 환해 있어. 눈우그로 작대기 끄서 당긴 것만치 로 환해 있어. 올라간 데가 기양 올라간 디가 그라고 밑에는 툭 터져 버렸어. 거그는 용이 올라 감시로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

    [담양군] 용담대의 거북머리바우 인기 0    조회 144    댓글 0

    최초로 용대마을에 터를 잡은 것은 장흥고씨들이라고 들었어요. 그 다음에 진원박씨가 이 마을로 왔다고 합니다. 우리가 진원 박가인데 시조는 고려시대의 학자로 조선 개국에 찬성하지 않았던 위남 박진문 선생입니다. 위남선생은 하륜선생의 부친 비문을 써준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마을 뒷산을 거북이등이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8. 7

    [영암군] 용당 선착장 인기 0    조회 152    댓글 0

    영산강 하구언이 막아지기 전까지는 여그 용당이 대도시로 가는 길목이었어. 이쪽 영암 강진 장흥 해남 완도 사람들이 모다 여그 용당으로 와서 배를 건넜는디, 철선이 왔다 갔다 했어. 차 를 실은 철부선 서너 대가 왔다 갔다 함시로 사람을 실어 날랐어. 여그는 툭 튀어나와 가지고 목포까지는 한 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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