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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군] 왕건을 살린 남해용 인기 0    조회 153    댓글 0

    왕건이 이쪽 영암 일대와 나주 일대의 평야를 차지하기 위해 덕진포로 쳐들어와서 견훤을 쫓 아 냈는디, 덕진포 해전에서 패한 견훤은 반남면에 있는 자미산에 숨어들었어. 이때 왕건은 덕진포 해전에서 운 좋게 승리하고 가까운 신북면 모산에 모여 향후 전략을 짜고 있었어. 그 사이 견훤과 왕건은 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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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안군] 왕건의 꿈 여울 전설 인기 0    조회 249    댓글 0

    (조사자 : 어르신이 아시는 왕건 이야기를 해주시겠습니까?) 어른들한테 귀동냥 헌건데, 왕건이 나주 쪽에서 쫓겨서 갈 때 몇 날 며칠 쫓기다가 지쳐서 몽송이라고 있어. (조사자 : 나주 몽송이요?) 어. 몽성 동네 넘어서 보니까 강에 물이 꽉 찼거든. 배도 없고 건널 수가 없으니까 거기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9-06

    [영암군] 왕건의 덕진포 해전 인기 0    조회 163    댓글 0

    왕건과 견훤은 영산강 일대에서 삼십이 년이란 엄청 나게 긴 세월동안 싸웠는디, 원래 왕건은 해군 출신이고, 또 자기 조상들이 다 해상무역을 했었어. 왕건은 부인이 스물아홉 명이나 있었는디 그중에서 첫 번째, 두 번째가 해상 무역인의 딸인디, 두 번째 부인이 여그 나주 오다련의 딸이여. 그란디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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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군] 왕건의 소태나무 인기 0    조회 158    댓글 0

    우리 지역에서 옛날 전쟁이 있었는디, 거 누구요 백제왕? 왜 왕건이하고 싸운 그 왕이 누구요? (조사자 : 아, 후백제 견훤이요?) 응 맞아, 견훤. 그 두 사람이 여기 옆 지미성 일대에서 싸웠어. 얼마나 치고 박고 했는지, 들판 에 시체가 가득 쌓였대. 그래도 막바지에는 저쪽 왕건이 이겼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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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군] 왕건의 혼을 찾은 현종 인기 0    조회 156    댓글 0

    남해용신이 왕건을 도와서 몽탄으로 피신한 얘기는 많이들 알고 있고, 현종이 남해용신을 찾은 얘기는 잘 모른 것 같아요. 태조 왕건이 고려를 건국하고 그 여덟 번째 왕으로 현종이 등극했어. 그란디 만주에 있던 오랑 캐들이 왕이 정통성이 있네 없네 함시로 괜히 트집 잡아서 개성에 쳐들어왔어. 그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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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안군] 왕건의 흔적이 남아 있는 지명 이야기 인기 0    조회 307    댓글 0

    왕건하고 관련된 지명은 무안에 많이 있죠. 특히, 제일 많이 알려진 것이 파군다리, 파군교 그렇죠. 여기 몽탄 명산에 있는 파군다리 있죠. 그리고 몽탄. 몽탄{면} 몽강리 이것들이 왕건하고 관련된 지명들이죠. 예, 제가 알기로는 왕건이 견훤을 무찔러서 이렇게 이 쪽 호남을 장악하 기 위해서 바다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7-06

    [무안군] 왕건이 견훤을 격파한 파군교 인기 0    조회 299    댓글 0

    몽탄이란 꿈 몽 자 여울 탄 자 해서 몽탄이라 불렀는데, 인자 뭐냐 하면 견훤과 왕건의 격전지가 파군교 였거든. 그래서 견훤이 패 하고, 견훤을 쳐내고, 왕건이 승리를 해가지고 그 사유에서(연유로 해서) 몽탄 에 파군교 였다.(파군교가 생기게 되었다.) 파군교가 현재도 있어요. 파 군교 다리가 있…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6-16

    [영광군] 왕국이었을지도 모르는 왕촌 인기 0    조회 311    댓글 0

    나는 내가 어렸을 때부터 살아온 것으로 보면, 여기 책바우등이라고 있어요. 지도상으로 는 월암산이라고 되어 있는데, 인자 거기 우리 어렸을 때는 추석 때는 항상 그 책바우등에 올라가서 거기 올라가서 저기 보면 서해안 바다가 보였어요. 그래서 항상 추석 때는 올라가고 그 랬었는데, 어렸을 때는 책바우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1-13

    [순천시] 왕대 태워 총소리 내기 인기 0    조회 220    댓글 0

    쩌가 저쪽이 한성! 한성이고, 저 신성포 거그는 왜성이고 그래갖고 그 공간에 공둔산 모퉁이 거그다가 저 뭐야 대를 모아 갖고 소리 나게 총소리처럼 응 튀겼다 그런 전설이 있다고 저 얘기를 들은 바가 있어. (청중 : 저그 저 신성 앞에 거가 일본 사람들이 소서행장이 왜성대로 있고, 요짝에 조선 사람들이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03. 01.

    [담양군] 왕댕이와 유둔재, 배남정재 이야기 인기 0    조회 193    댓글 0

    우리 마을 뒷산을 왕댕이라고 불러요. 왕이 날 자리라고 해서 그렇게 불렀다요. (김도현 : 정확하게는 왕당산이라고 합니다. 우리 앞마을 시문기에서 유둔재까지 빙 둘러친 산맥을 전체적으로 왕댕이라고 합니다. 아직까지는 왕이 났다는 소리는 없어요.)유둔재는 왜 유둔재냐 군사가 진을 치고 있다고 해서 유둔재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