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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 앞산인 함빼미산에 독바우가 있어요. 마을에서 조금만 가면 있어요. 우리 어렸을 때 농사꾼인 정주영씨 어머니가 손주를 보려고 백중 무렵에 독바우에 공을 들였는데 아들을 봤어요. 그 아들이 1954년생인데 이름이 정병련입니다. 광주상고를 나와서 중소기업은행에 근무하다가 정년퇴직을 했어요…
전주 최씨 연촌의 딸이 남평 문씨 집안으로 시집을 가기로 정해놓았는데, 어느 날 친정아버지 의 얘기를 엿 들었어라. 본래 풍수지리에 능하신 아버지가 아들들을 모태놓고 하는 말이“내가 죽으면 한 대리에 있는 OO산 OO지점에 묻어다오”그란 것이어라. 남평 문씨 집안으로 시집간 딸이 어느 날 몰래 …
유달산이란 산이 원래는 무안군 목포 아닙니까. 요 우게 승달산도 무안군 몽탕면 청계면 그 새장구에가 있그든요. 몽탕하고 청계하고 그 새장구에가 있는디, 승달이는 얼른 말허자먼은 중인디 숫놈이고, 유달이는 암중이어라우, 보살. 그래가지고 그전에 산서 지리학자들 말을 들어 보면은 그전에 최도선, 도선국사…
저리 올라가야 되. 저 저 바위 있잖아요. 여기가 옥녀봉반이라고 해가지고 인자 냇물이 요렇게 흘러 간디 뒷 산 저것이 벽옥산이요거등. 저것이 명산이단 말이요. 근디 벽옥산에 옛날에 풍수들이 요리 송장을 갖고 온 사람은 옥녀봉반이 있다고 그래. 그래갖고 옥녀가 받들 봉자에 밥 반자거든. 밥상을 요렇게 받들…
여기 옥산이라는 마을은 원래 옛 지명이기도 하지만 지도상의 지명도 옥산으로 돼 있습니다. 근데 이것을 옥뫼라고 하는 것은 무덤 묘자를 써서 담양에 세군데 정도 있어요. 옥뫼, 벌뫼 뭐 이렇게 있어요.그래서 이 주위에는 묘가 더러 있습니다. 뫼는 묘가 형성된 곳이다. 그래서 공동묘지였다 이거죠. 대밭, 뒷…
지금 창녕조가들이 먼저 와있거든요. 그러게 하다가 김씨들이 들어오고 최씨들이 들어오고. 창령조씨가 제일먼저 들어왔어요.삼인산에 옥녀봉이라는 바위가 있는갑대요. 옛날에는 효동촌이라고 부른 것 같던데. 그래가지고 옥녀봉이라는 바위가 있어가지고 효동촌으로 (서기가) 기우러져서 옥산촌이라고 부르는 것 아닌가.…
이부상서가 물구십리를 통해서 구름다리를 통해 삼만리를 통해서 장자방을 통해서 옥뫼가서 옥문을 열어라. 그래서 이부상서 묘를 찾을 수 있다. 그 얘기는 뭐냐 서울로 가려면 밀재로 통했는데 거기서 담양의 어느 이름 없는 도사가 왔어요. 그리고 길을 그 도사에게 중국의 사신이 물었어요. 그때는 행정단위로 행정…
@ : 마을과 관련된 이야기는 그런 이야기가 있었고, 다른 이야기 어렸을 때 들었던 재미있는 이야기 이런 거 있을까요? 예전에는 뭐 귀신 이야기도 많이 들려주고 애들한테 그랬잖아요. 그런 이야기들이요. 그저 어르신들에게 들은 것은 우리 바로 한 200m 나가면은 해변가가 있는디 거기가 옥도라는 섬이 …
우리마을 부락터가 옥녀단자여. 옥녀단자 인디 우리마을 뒤에가 부처모양으로 생긴 부처바위가 있고 그라고 용바위가 있고 그라고 거울 비친 비적재라고 있어. 거울 비적재도 있고 또 옥왕바위가 있어. 옥왕바위가 집채만이나 큰디 거기 현장에 가서 보면은 다섯 손가락 흔적 표시가 지금도 있어. 그랑께 그것이 옛…
장주원은 1937년 10월 5일 목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장중현이 목포에서 금은세공과 보석가공을 했으며 그 제자인 정길택씨를 통해 전수된 기능이 장주원에게 이어졌다. 장주원은 인간이 지닐 수 있는 최상의 품서에 비견되며 장신구, 보물 등 인간생활과 밀접히 관련을 맺는 옥을 가공하는 기술을 연마하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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