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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성군] 오봉산 이야기 인기 0    조회 300    댓글 0

    어렸을 때, 득량남초 다닐 때 소풍을 갔어요. 선생님들도 장군 바위라고 말씀하셨죠. <손으로 오봉산을 가리키시며> 저기 저 장군바위가 말 타고 있는 장군바위여요. 바위 위 높은데서 보면, 청량한 날에는 해남 대흥사가 보여요.(대흥산)그리고 높은 산에서 보면 바다가 보이고, 농사짓는 농토가 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7.06.(수)

    [보성군] 오봉산 이야기 인기 0    조회 325    댓글 0

    제보자 : 저녁으로 다니질 못한다고 했어. 저기 저 여기 올라오다 보면 유봉 넘어 올라오잖어. 그 큰 애기가 거기 앉아 있다고 그랬어.조사자 : 여기 올라오는데?제보자 : 거기서 통 앉아 있다고 했어.조사자 : 엄마 동네에서 큰 애기가 죽었다고? 왜 죽었는데?제보자 : 그 동네 총각을 좋아했는데... 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년 8월 27일

    [신안군] 오봉산 휴식처 인기 0    조회 267    댓글 0

    @ : 자 이 이야기는 뭔 이야기입니까? 이게 인자 내가 그 주변 사진을 올려서 올려놓으니까 내가 아버지가 이제 낚시를 좋아해 그 주변에 서 낚시가 잘 되거든요. 아까 전에 문바위 밑에서 낚시를 잘 물리거든요. 그 주변을 그때 당시만 해도 지금 항공산이 없기 때문에 부분 부분만 알지 전체적인 맥을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03.24

    [신안군] 오봉산에서 본 용 두마리 인기 0    조회 284    댓글 0

    5경은 우이도하고 지금 여기 사이에 섬들이 많습니다. 이게 도초에서 큰 바다로 들어가는 덴데, 지금 현재 여기서 용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이 형태가 두 마리 용이 꽈면서 그게 어디서 보냐면 도초 가 여기 5봉우리가 오봉산에서 보면 그 형태가 보입니다. @ : 아 봉우리 5개 오봉산에서요?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03.24

    [구례군] 오빠 따라 담 넘어간 이야기 인기 0    조회 210    댓글 0

    기양 캄캄한데 불도 안 키고 있어요. 있으믄 반란군들이 내려와 내려오는 기척이 있어 막 그래가꼬 집집마다 막 뚜드리고 댕개, 문 대문 열어라고 대문 열으라고 집집마다 막 뚜드리고 다림서를 안 열어 주면 기양 자기들이 막 뚜드리고 담을 넘어와서 뒤져쟀께, 천지를... 막 뭐 쌀이고 뭐이고 뒤져쟀끼고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4월 30일

    [고흥군] 오빠랑 함께 먹은 쭈꾸미의 비극 인기 0    조회 285    댓글 0

    내가 오빠 병들어 왔던 말은 안 했다. 나보다 삼 년 전에 왔걸랑, 오빠가. (조사자 : 친오빠요?) 응. 오빠가 먼저 입원을 했어. 그때 그 병자가 거기에는 없으니까 부청으로 할매가 댕기고 도립병원에 가서 진단 맡아갖고, 부청에 가서 우리 손주 소록도라 하는 데가 있다는데 거기 좀 입원시켜주라고 만…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7-22

    [진도군] 오빠를 부르는 도깨비불치 인기 0    조회 227    댓글 0

    도깨비불치는 둔전리서 쳐다 보믄은 왼쪽으로 보이는 하나의 불친데 거기가 전엔 그 옛날에는 갯벌이었습니다. 6・25 이후로 간척사업을 해가지고 이북에서 반공포로나 넘어오신 피난민한테 제공했던 그런 농지였어요. 그전에는 거기가 갯벌이어서 인근마을에서 그 갯벌에 나가 낙지도 잡고 뭐 여러 가지로 채취…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6. 24

    [영광군] 오빠시벌떼(땅벌 = 말벌) 형국 인기 0    조회 359    댓글 0

    호곡산이라고? 호곡산, 개산이라고 범산이라고 그렇게도 부르기도 하고, 범산이라고 호곡 산이라고. 마을끼리는 싸우지 않고. 호곡하고 개산하고 그런 것은 없고. 이런 일화가 있어. 여가 범산 호랑이는 가지산이 말하자면 개가 밥이거든 호랑이 밥. 그래 서 호곡부락을 지켜준다는 뜻이 가지산이거든. 그래서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7-25

    [진도군] 오사카에서 태어나 열두 살에 한국으로 인기 0    조회 160    댓글 0

    나는 본래 일본에서 태어났어. 부모님들이 왜정 때 큰놈은 여기서 낳아갖고 데려갔었는데 별사하고, 우리 동생들, 나, 삼형제 거기서 낳아서 해방되던 해 한국에 처음 들어왔어.오사카시 다이쇼쿠 기타오카지마죠 산주로쿠반지에서 태어났지. 거기서 초등학교 오학년 다니다가 해방 되아갖고 왔는데, 나 온 뒤로는 한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10. 18

    [진도군] 오사카의 우리 집은 한국 사람 하숙집 인기 0    조회 169    댓글 0

    우리 아버지가 갈 때는 혼자 가셨고, 그 후로 아버지 주선으로 여럿이, 시아버지네[제보자를 소개한 어촌계장 장영수의 아내 조인숙씨를 보면서] 작은아버지 성배씨라고 거그도 일본서 잘 살았어. 영리했고 인물도 잘났고, 뭣 했냐면 요꼬, 그때 요꼬를 했어. 쉐타 짜는 공장. 한 댓틀 놓고 했을거요. 그때만 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10.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