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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최가란 사람이 한 사람 살았어. 최가란 사람이 한 사람 살었는디 오대 독잔디 아들 하나를 낳어. 그래갖고 엄마가 죽어부렀어. 엄마가 죽어 부르고 오대 독자에 오대 독자에 엄마가, 엄마가 죽어부르고 인자 아들 한나가 살었는디 즈그 아부지가 생각할 때, ‘어치게 우리 아들을 귀엽게 키워서 내가 성공 …
천불전에서 앞으로 바라본 것이 인제 ‘오도재’예요. 근데 그 오도재는 인제 해남 대흥사 창건설화하고 연결이 되는 부분들입니다. 그래서 인제 해남 대흥사는 맨 처음에 ‘만일암’ 터에 인제 사찰이 세워지게 되는데, 그 때 인제 중국에서 정관존자가 인제 우리나라로 넘어 오면서 맨 처음에 현산 백포를 거쳐서 그…
오도재 이야기. 그러니까 원래는 오도치여. 깨달은 오(悟), 길 도(道)자, 재 치(峙)의 오도친데. 여기선 기냥, 오도재 오도재 그라거든? 거기는 그 성산 마을 그 성자동에서 용산면 운주로 가는 고개를 오도재라고 해. 오도재라고. 그 성산 2구에서 그런데 인자 어채서 오도치 이야기가 나왔는고는 신라…
솔갯재 서쪽에 있는 마을. 부내면 연치동을 말하는데 대성동 동사무소 앞에서 산정동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오동나무가 여러 그루 있어 오동나무 거리라 하였다한다. 그 골짜기를 넘어가면 공동묘지가 있었는데 사람이 죽어서 오동나무 거리를 지나면 마지막이라 하여 마지막 가는 길을 「오동나무 거리를 지나갔다」고 했다…
여기가 지금 연혁상 우리가 본다허믄, 1722년 숙종 때 여가 마을이 형성이 됐는데. 그때 황씨하고 강씨란 성씨가 들어와서 마을에 입주가 됐어. 입향이 돼가지고 그 다음에 번창하게 됐는디. 그때 당시는 우리가 모르제만은 전해오는 이야기를 들어보믄은. 이 마을을 뭐이라 그랬냐믄, ‘오동도’라 그랬거…
살막재는 오동메산과 금골산과의 연결부분인데 거기 살을 막기 위해서 살막재라고 명명해서 지금까지 부르고 있습니다. 사람 죽인다할 때 ‘살(殺)’ 자, 장막한다 할 때 ‘막(幕)’ 한문으로 그렇게 씁디다. 옛날 어른들이 왜 거기가 살막재냐 그랬더니, 정자리로 넘어오는 갯바람이 굉장히 쎈데 옛날에는 …
구술자: 오동안이라고 했어. 그런께 다섯 개의 마을이 이렇게 안쪽으로 감싸고 있다는 그 이야기여. 지금은 마을 흔적이 세 개밖에 없어 벽송, 현천, 동백 그래서 인자 오동안이 어디어디가 오동 안일까? 사람들이 추적을 이렇게 해보면은 현천 뒤쪽에가 하나가 마을이름이 천동이여 천동, 천동이고 하나는 현천뒤쪽…
오동암에 대한 말씀은 아 옛날에 저 오동암이라는 그 터에가 암자가 오동암이라는 암자가 있었어요. 암자 근디 그 암자에서 뭐냐 계속 되다가 밀양 박씨들이 왕성해가꼬 반이 조성되니까 동산 마을에 속해 있다가 동산마을에 가서 속해가꼬 있는 동안에 인자 호적수가 늘어가고 해서 오동암마을 이름을 못 짓고 바로 그…
(조사자 : 가사도에서 몇 대나 살아오셨습니까?)그건 거 잘 모르는데, 우리 뭣으로는 지금 여그서 3대차 내래와요(내려와요). (조사자 : 삼대면 증조부님께서 여기 사셨고 그러면 그 전에 고조부님은?)그란데 그것은 어찌케 된 줄을 모르지. 째깐해갖고(어려서) 알라(아려고) 해도 그걸 알려줄 사람도 없고,…
성황당이라고 있거든요, 어머님이. 재에 가먼 서너 군데 있어요, 이 부용산에가. 오두재라고 저 재 너머가는 데 있는데. 어머니가 그런 이야기하시더라고요. 어머니 장에 가실 때 나물 장사 다니면서, 거깃다가 거 돌을 꼭 한두 개씩 던져놓고 간대요. 그 날 거 재수가 운수가 봐주라고, 그렇게 빌고 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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